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고양이 어떡해요ㅜㅜ

냐아아아옹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3-06-17 09:03:39

발정기인가 봐요.

아마 처음은 아닌 것 같고 저번에도 한번 왔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하루 정도 작은 소리로 냥냥거리고

지나갔거든요.

그 뒤로 별 일 없었는데 그제부터 많이 울어요.

아침 저녁으로 울더니 이제는.... 방금도 제 옆에서 안절 부절 못하며 냥냥거리내요.

이제 11개월이고, 아기는 한번 보고 싶어서 지금 남자 고양이를 식구로 들일까 생각중이기는 해요.

아... 지금 또 우앵우앵ㅜㅜ

그 다음에 둘다 중성화 시킬 계획인데...

고양이 가족 만들고 싶어서;;;

애들 아빠는 냥이 보고

한살도 안됐으면서 시집가겠다고 냥냥거리냐며 놀리기만 하고;;

조금 더 있다가 시집보내고 싶은데 발정기는 얼머나 가나요?

그리고 새끼 남자 냥이를 데려오면 얼마나 있으면 생식 기능이 가능해질까요?

어째 내용이 19금 같아서 민망하네요 --;;;;;

IP : 1.245.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7 9:13 AM (211.224.xxx.193)

    다음 고양이 까페 냥이네=냥이라서 다행이야 에서 물어보세요. 근데 제가 주변 고양이들 보면 1년된 고양이가 새끼를 낳으면 새끼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거나 안키우거나 하는것 같더라고요.그냥 낳기만 하고 말더라고요. 어린애가 애를 낳은거나 마찬가지. 최소 1년이상은 더 자라게 놔두세요

  • 2. 그냥
    '13.6.17 9:1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기냥을 입양하시지
    핏줄을 중시여기시나봐요 ㅡ,,ㅡ

  • 3. //
    '13.6.17 9:23 AM (121.186.xxx.144)

    새끼 낳으면 그 새끼들은 다 키우시게요?
    다 못 키울것 같으면
    입양하세요

  • 4. ㅜㅜ
    '13.6.17 9:41 AM (125.134.xxx.54)

    중서화좀 시키세요..아유참..

  • 5. ...
    '13.6.17 10:05 AM (112.186.xxx.45)

    다음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에서 의견을 여쭈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고양이 키우며 그곳에서 유용한 정보 많이 배웠어요

  • 6.
    '13.6.17 10:05 AM (1.245.xxx.148)

    고양이가 새끼를 그리 많이 낳나요?
    전 세마리 정도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한마리는 엄마집에,
    한마리는 딸아이 친구집에, 그리고 나머지는 제가 거둘려고 했는데;;;;그렇게나 많이 낳는다구요? ㅜㅜ
    그러면 다시 생각을...
    여러 댓글들 감사합니다.

  • 7. ...
    '13.6.17 10:46 AM (125.134.xxx.54)

    최근에 제가 밥주는 길냥이가 7마리 낳았어요..
    그중에 살아남은 아이는 단 한마리였구요..
    집에서 기르면 죽진않겠지만
    한주인 만나서 죽을때까지 같이 있는건 10%로 안되요..
    거의 대부분 출산,결혼,이사 , 가족의 반대,비염 ,경제적 어려움등으로
    유기되거나 다른사람한테 거의 버리다시피 내던져지죠..

  • 8.
    '13.6.17 11:05 AM (211.36.xxx.104)

    숫냥이 들여 키울생각마시고 남친을 만들어주시는건? 카페에 물어보셔서 같은 품종의 조건맞는 애로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한데요

  • 9. 헬리오트뤼프
    '13.6.17 12:20 PM (211.215.xxx.97)

    고양이들 새끼 많이 낳고(3마리는 진짜 최소의 수고 보통 5~6마리 낳는다고 알고 있어요), 발정기는 1년 내내 시도때도 없어요. 가을즈음이 많다고는 하지만 발정은 수시로 옵니다. 중성화를 시키는 이유 중 가장 큰게 새끼를 낳으면 자궁충농증 확률이 확 높아져서 냥이 건강이 위험하고, 발정기의 스트레스가 워낙 심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1년생이면 아직까지 털을 많이 뿜지는 않을것 같은데 기존 고양이+남자고양이+새끼까지 키우실려면 털 각오는 하셔야 할거에요 ㅎㅎ 울집 냥이 5살인데 털을 아주 뿜어냅니다 ㅋㅋㅋㅋ

  • 10. 주문을 걸었어
    '13.6.17 12:49 PM (125.131.xxx.222)

    아이는 중성화 시켜주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지금 아깽이 대란이라 입양처를 찾는 아이들이 많으니
    그 아이들 중 묘연이 느껴지는 아깽이들 입양해서 이쁘게 키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도 지금 5월에 구조한 2개월령의 이쁜 아깽이들 입양보내려고 하는데요..
    이 아이들 한 번 봐주시고.. 관심있으시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577585&page=2&searchTyp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965 캐나다에서 신용카드 사용 질문드려요.. ㅡㅡ 2013/09/25 1,008
301964 동양종금 CMA 직원이 예금자 보호 된다고 했는데 믿어도 될까요.. 11 .. 2013/09/25 3,990
301963 아쉬 제니얼 사이즈 질문요.. 3 2013/09/25 6,308
301962 복숭아 얼룩 어떻게 지우죠? ㅠㅠ 3 지우고 싶어.. 2013/09/25 5,443
301961 택배기사에게 불이익잇나요? 궁금 2013/09/25 680
301960 택배 너무 늦네요? 6 택배 2013/09/25 1,290
301959 '별들의 고향' 소설가 최인호 별세 8 겨울나그네 2013/09/25 2,797
301958 청양고추 풋고추 외양으로 구분할수 있나요? 3 .. 2013/09/25 1,846
301957 더치페이로 계산할때 남는 돈처리가 맘에 안들어요 15 인마이포켓 2013/09/25 4,222
301956 캐스키드슨 혹시 짝퉁이라도 파는 3 사이트있나요.. 2013/09/25 2,770
301955 인간 관계에서 어떤 이의 이기적인 면을 보면 어떻게 하세요? 7 마음 참 2013/09/25 3,363
301954 내일 약속있는 분들 뭐하고 노세요?ㅋ .. 2013/09/25 646
301953 사람 얼굴은 왜 다 다르죠....? 7 고뤠23 2013/09/25 1,266
301952 울 엄마는 (김)연아를 굉장히 이뻐하세요 13 연아사랑 2013/09/25 3,668
301951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요~ 3 궁금 2013/09/25 1,154
301950 노래방 있는 한식당 땅콩 엄마 2013/09/25 465
301949 영어독해집중에 나초?? 나치??이런거 아시는 분??? ouesti.. 2013/09/25 689
301948 6학년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4 초6맘 2013/09/25 851
301947 구미에 잘하는 치과 알려주세요 6 바람 2013/09/25 6,671
301946 의류도난방지부착물 제거방법 알려주세요ㅠ 6 난감해 2013/09/25 14,895
301945 영어 한편을 6개월해도 왜 한결같죠 5 영어가 2013/09/25 1,491
301944 오늘 JTBC 뉴스9 엔딩타이틀곡이.. 3 ... 2013/09/25 2,074
301943 김우빈사건 황당하네요 27 dddda 2013/09/25 21,493
301942 서울지역 상설매장 아시는분~ 6 양복사기 2013/09/25 1,211
301941 장터 고구마, 좀 당황스럽네요.^^; 12 애고 2013/09/25 3,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