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선명은 외국에서 어떤 식으로 유명한가요?

...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3-06-17 08:48:25
베스트글에 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이 누굴까라는 질문에 문선명이란 댓글이 몇 개 있네요.
사실 종교에 그리 관심없는 사람은 교황 이름도 잘 모르는데..그리고 서구권은 기독교에 기반을 둔 문화라서 타 종교에 그리 큰 관심이 없을 것 같은데 문선명이 어떻게 그렇게 유명한거죠?
그리고 문선명 기사가 외국 언론에 자주 나온다면 어떤 식으로 다루는지도 궁금해요. 우리나라 언론에서의 조용기 목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IP : 175.213.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에서는
    '13.6.17 9:12 AM (116.39.xxx.87)

    자녀들이 마약에 빠지는 것보다 통일교에 빠지는걸 더 걱정합니다
    어느날 자녀가 엄마 나 어디서 결혼해
    통보받고 듣도 보도 못한 사람과 어디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벌어질까봐서요

  • 2. 파란12
    '13.6.17 9:32 AM (124.61.xxx.15)

    그게 다 메스컴,,미디어의 힘입니다,,

    꼬딱지 만한 나라 한국의 볼품 없는 짜리몽땅 통돼지같은 놈이 노래 하나로 세계를 평정 할수도 있다는거지요,,

    그게 순수한 가수의 능력이라고 믿는 순수한 분들이 대부분이겟지만,, 유튜브 조회수는 얼마든 조작 가능하구요,,

    세계 언론을 통제하고 있는 미국 언론계에서 몇번 호들갑 떨어주면 가능한 일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여러분들은 조작된 세상에 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3. 중국
    '13.6.17 9:38 AM (119.64.xxx.38)

    예전 지방국립대에 다니는 중국 사천농촌출신 공대생에게 한글가르쳐주는 봉사를 했는데요 반기문이 문선명일가냐고 물어봤어요 문선명의 이미지는 몰라도 유명하구나싶더라구요

  • 4. 파란12
    '13.6.17 9:43 AM (124.61.xxx.15)

    그리고 해외에선 문선명,,통일교 잘 몰라요 ,관심도 없구요,,,,그냥 그쪽 관련된 교계 정도 쪽에서나 알아봐줄까,,,그들만의 리그,,

    일반사람들은 외계인 보듯 할걸요,,,

  • 5. 80~90년대
    '13.6.17 9:55 AM (121.166.xxx.111)

    미국에서 직접 목격했어요.
    부모말 죽어라 안듣던 중산층 가정 아이들이 통일교 교육을 받고 나선 순한 양이 되더니 통일교를 위해 꽃을 팔더라구요.
    미국인 부모들은 자신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한 후진국 이단교에서 했다는 데 자존심이 무척 상해 통일교를 무지 무지 싫어하더군요. 자존심 문제였어요.
    당시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는 6.25 전쟁 당시의 모습였어요.

  • 6. ㅇㅇ
    '13.6.17 10:02 AM (71.197.xxx.123)

    기독교 관점으로 이단이잖아요. 미국엔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단으로서 유명하죠.
    그러나 반사회적 행동은 하지 않고 음지에 있지도 않구요.
    종교 자체도 합법적인 큰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어서 (애초에 돈을 어떻게 모았는지는 그들 사정이구요)
    미국 사회에선 세력이죠.
    김정일 유명해도 일상 대화엔 등장하지 않는데 (주변이 국제 정세에 무관심한 중년층이라 그런지)
    미국 시람들 얘기하다보면 통일교 얘기는 가끔 나와요.
    통일교도 들을 심지에 문선명 이름 따서 무니 라고 불러요.

  • 7. prayer
    '14.11.7 10:58 AM (61.101.xxx.74)

    적그리스도, 사이비 교주로 유명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083 인도에서 공부하고 온 요가강사입니다. 질문있으신가요? 87 yogi 2013/06/18 12,370
264082 호두 씻어드세요 ㅠㅠㅠㅠㅠㅠ 10 우악 2013/06/18 5,494
264081 아웅~~~맥주 마시고 싶은 밤이네요 ㅜ ㅜ 1 다이어튼낼부.. 2013/06/18 364
264080 딩크족에게 궁금한거있나요? 33 동참 2013/06/18 3,824
264079 먹는물 생수만 드시나요? 4 // 2013/06/18 709
264078 애없는 이혼남이랑 결혼한 초혼 11년차.. 질문 있으실까요? 17 술김에 2013/06/18 14,288
264077 무뚝뚝한 남편의 말한마디때문에 온종일 기뻤네요. 7 동동 2013/06/18 2,176
264076 일룸 카드할부 되나요? 1 일룸 2013/06/18 1,204
264075 아이 여름방학이 한달도 안되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4 초등 2013/06/18 749
264074 만21개월 애엄마입니다 질문받아요! 3 애유엄브 2013/06/18 622
264073 엄청 시원한 콜라가 먹고싶어요 5 아임 떨띠 2013/06/18 596
264072 외고-서울대-대기업다니는 30대 여자여요. 물어보세요. 141 ... 2013/06/18 26,730
264071 앙큼한 토끼처럼 생긴 손예진외모로 한평생살아보고싶어요 7 오호통재라 2013/06/18 1,943
264070 무지외반증 수술을 3년전에 받았습니다. 21 .. 2013/06/18 11,923
264069 제습기를 빨래 말릴때 사용해도 되나요? 9 잘될거야 2013/06/18 1,852
264068 경남 거창으로 이사 가려고 하는데요. 1 아파트 2013/06/18 849
264067 제습기없는데 물먹는하마 여러개놓아도 효과있나요? 4 살빼자^^ 2013/06/18 2,469
264066 (물어보세요) 외국계은행 근무중입니다. 경력 10년 넘었구요. 18 무엇이든 2013/06/18 7,353
264065 초등교사입니다. 질문 받아요~^^ 68 좋은교사 2013/06/18 10,904
264064 청담동 웨딩업계에 대해 궁금한 점 물어보세요.(컨설팅,웨딩업계 .. 39 결혼준비 2013/06/18 4,319
264063 어제 우연히 구가의 서 보고 재밌길래... 6 다시 본 내.. 2013/06/18 1,016
264062 할아버지가 얼마 안남으셨는데 너무 힘들고 일상에 집중이 안되네요.. 6 .... 2013/06/18 850
264061 닥터 자르트 화장품 어떤가요? 2 백화점서 2013/06/18 974
264060 방금 구가의서 3 흐르는강물 2013/06/18 1,429
264059 아이패드 미니 이벤트 업어왔습니다. 1 아민초 2013/06/18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