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된 지 일주일도 안되었어요. 그런데 며칠사이에 많이 불어나고 있어요..ㅠㅠ
화장실 세면대에서 처음 발견했구요, 점점 벽면과 문틈 등등...
처음엔 아주 점처럼 작아서 벌레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밤색이고 1~2mm 크기밖에 안되구요 날지도 않아요... 그런데 약을 뿌리면 빨리 움직여요..
밤마다 에프킬라 반통을 뿌리고 내내 문닫아놨다가 아침에 열면, 그래도 여전히 불어나있어요.
락스도 소용없고, 끓는물 붓는것도 소용없고.. 더구나 이 집은 지은지 1년도 안된 새집이고 4층 빌라예요. 나머지는 다 원룸. 집에 화분도 없어요.
이제 정말 노이로제... 큰것도 아니고 너무 작으니, 어디서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고...
아무리 검색하고 세스코 홈페이지에도 가서 찾아봐도 이 벌레에 대한 정보를 잘 못찾겠어요.
먼지다듬이랑 비슷한가? 싶었는데, 먼지다듬이는 색깔이 흰색이라고 하고, 책 등에서 많이 생긴다는데
우리집에선 화장실에서 제일 처음 보였고요.
말린 식물이나 쌀 오래된 인형 등등인가? 해도 그것들이랑 다 거리상으로 멀고, 정작 그런것들 있는데에선 발견되지 않거든요..
이러다가 온 집에 퍼질것 같은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도대체 이 벌레 뭘까요...ㅠㅠ 검색하다가 제일 비슷한 걸 찾았는데, 링크된 것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혐오스런 형상은 아니에요. 저 사진은 아주 확대된 것인데, 실제로는 커봐야 2mm 에요..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JC&qid=4wfNY&q=%ED%99%94%EC%9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