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디폼 사용법좀 알려주세용

알려주세용 조회수 : 10,710
작성일 : 2013-06-17 00:44:11
8살 아이가 체육시간에 운동장에서 넘어져 팔꿈치쪽이 다쳣어요..깊게 패이진 않아도 부위가 넓어 그날밤 빨간약으로 소독하고 메디폼 붙여주었는데 3일째 진물이 계속 나네요..매일 갈아주다가 새살이 조금 돋은것 같아 오늘밤엔 안붙이고 재우는데 완전히 나을때까지 붙이는게 좋은건지..사용법을 잘 모르겠네요..붙이면 붙이는대로 계속 부풀어오르고 진물(?) 이 계속 나오는것 같아서요..
IP : 124.50.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ㅏㅏ
    '13.6.17 12:45 AM (59.10.xxx.128)

    진물난채로 부풀어 오른상태 그대로 붙여둬야하는데 그걸 매일 갈아주시다니 ㅠㅠ

  • 2. 원글이
    '13.6.17 12:47 AM (124.50.xxx.138)

    그럴려고했는데 진물이 세어나와서요..잘못한건가요 ㅠㅠ

  • 3. ㅏㅏㅏㅏ
    '13.6.17 12:48 AM (59.10.xxx.128)

    진물이 부풀껄 대비해서 상처보다 많이크게 붙이시는거에요

  • 4. ,,,
    '13.6.17 1:35 AM (124.199.xxx.9) - 삭제된댓글

    에이고.. 나오던 말던 놔두는 것이 아닙니다요..
    진물이 많은 상처에는 우레탄폼인 '메디폼'을 붙여주시구요,
    상처부위보다 1.5배가량 넓게, 삼출물(진물)이 많다면 더 넓게 붙이셔도 됩니다.
    걔가 삼출물을 흡수하여 머금고 있으면서 새살이 돋는데 도움을 주는 원리고요,
    밖으로 새어나오기 전에!!! 갈아주시면 됩니다.
    갈때에도 소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삼출물에는 상처치유인자 등이 들어있어 회복이 빠르며 흉이 남지 않는 거거든요..
    매일 갈아주시고, 빨간약!!으로 소독하셨다면, 잘못 사용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러다가..
    상처가 조금 꾸득꾸득해지며 새살이 돋은 것 같다! 하시면
    하이드로콜로이드 - 듀오덤, 이지덤 등 투명한 드레싱으로 붙여주세요.
    요것도 마찬가지 요령으로 상처부위보다 크게, 삼출물이 밖으로 새어나오기 전에!
    갈아주세요.

    아, 그리고 폼 종류는 원래 앗, 이것이 곪는 것이 아닌가!, 혹시 덧나는건가, 싶게
    노란색이 되기도 하고, 빨갛게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 상처가 빨리 낫는다고는 하지만 습윤드레싱하시면서는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하셔야 됩니다.
    건식드레싱 하시면서 딱지 앉아버리면 낫겠지하고, 마음 놓으시고,
    습윤드레싱하시면서는 불안해하시는데,
    새어나오지는 않는지, 열감이 있고 부어오르지는 않는지만 확인하시면 천천히 예쁘게 낫습니다. ^^

  • 5. 끄떡끄떡
    '13.6.17 1:41 AM (115.20.xxx.183)

    이번에 아이가 다쳐서 습윤밴드 붙였더니 불안불안 했는데 정보 감사해요

  • 6. ...
    '13.6.17 1:52 AM (124.199.xxx.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데요
    쓸린 상처는 이물질이 없게 수돗물-에이, 한국 수돗물 더럽지, 하시면 식염수 정도로
    씻거나 닦아주시고, 드레싱 해주세요.
    빨간약(ㅎㅎ)으로 소독하시려면 마를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걔는 마르면서 소독이 되는거거든요.
    척척 발라주시고 주르륵 흐르고 있는데 소독끝. 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59 7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30 749
279758 pt식단중 바나나대신 넣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5 ㅡㅡ 2013/07/30 5,030
279757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0 704
279756 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3 샬랄라 2013/07/30 1,206
279755 부리부리한눈 큼직한이목구비는 어떤화장을해야할까요? 7 o 2013/07/30 2,485
279754 아소 日부총리 "나치 수법 배워 개헌해야" 3 샬랄라 2013/07/30 1,109
279753 어제 촛불 다녀왓어요. 5 앤 셜리 2013/07/30 1,068
279752 남편이 조건만남을 할려고 준비중인걸 알았어요 17 개버릇 2013/07/30 13,207
279751 프라하서핸드폰으로호텔에전화하려면 1 프라하 2013/07/30 1,030
279750 튼살크림방지로 바셀린 4 d음 2013/07/30 4,201
279749 코피왕창쏟고 두통호소하는 아들 4 유캔도 2013/07/30 3,164
279748 통영꿀빵 13 혹시 2013/07/30 3,195
279747 지금 깨어있으신분 계세요? 2 푸르른 2013/07/30 876
279746 내용 지울께요. 24 2013/07/30 3,282
279745 회사 다니다가 집에 있으니 생활비가 많이 드네요. 3 www 2013/07/30 3,071
279744 빌보홈피에서 주문하신분들 질문드려요 7 초보 2013/07/30 1,466
279743 혹시 부부 심리치료 받아보신분 있나요? 5 ... 2013/07/30 2,962
279742 82하면서 제가 얻은 최고의 깨달음은 "정리".. 7 많이 배웁니.. 2013/07/30 4,553
279741 삭제합니다. 40 ... 2013/07/30 7,616
279740 제왕절개 힘드네요 8 Mnm 2013/07/30 2,583
279739 애 엄마는 가는 팔뚝... 정녕 불가능한가요? 10 소쿠리 2013/07/30 4,623
279738 여자가 여자보고 이쁘다고 말하는것. 14 .. 2013/07/30 7,115
279737 도움받는 인간관계... 7 사람 2013/07/30 2,108
279736 돌 전 아가. 혼자 데리고 지방 갈 수 있나요? 44 ... 2013/07/30 3,281
279735 "문재인1685건, 박근혜2214건... 언제 다 봐?.. 1 샬랄라 2013/07/30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