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에게 인기 굉장히 많은 스타일들은..??

@@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13-06-17 00:39:00

일반인들중에서도 미모가 엄청 이쁘거나 잘나서.. 이성들에게 인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은

사랑에 대해서 무덤덤하겟죠..??

그냥 널리고 널리게 나 좋다는 사람들 뿐이니..??

그런 사람들은 어떤 느낌일까요.. 막 옆에 친구들 다른 사람들  짝사랑하거나

사랑에 굉장히 아파하거나 이런 사람들 볼때요..

그냥 느낌으로는 이성에게 인기 많고 내가 찍으면 다 사귈수 있는 조건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사랑이라는걸 참 시시할것 같아서요..

다음생에는 진짜 그렇게 한번 태어나보고 싶어요...

IP : 222.236.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7 12:42 AM (58.236.xxx.74)

    워낙에 인기가 있다보니 평범한 남녀처럼 자잘한 감동은 덜하는 거 같아요.
    근데 자기도 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와 사랑에 빠지고 결별하는 경우 있으니
    실연에 완전 둔감하지는 않아요.

  • 2. ㅁㅁㅁㅁ
    '13.6.17 12:44 AM (59.10.xxx.128)

    대학입학날부터 결혼할때까지 12-13년간 단 하루도 남자친구 없었던날 없었고요
    찍으면 다 넘어오고 차인적은 단한번도 없는데요
    객관적인 기준으로 이쁘고 늘씬하진 않아요 스펙이 대단하지도 않구요

  • 3.
    '13.6.17 12:44 AM (223.62.xxx.29)

    킹카도 실연당하는거 봤는데요
    결국은 행실이 중요하던디요

  • 4. 그게..
    '13.6.17 2:47 AM (110.70.xxx.31)

    고등학교때부터 절친이 하나 있습니다. 아주 예쁘고 (새하얗고 눈크고 강아지과 미소녀에서 나이들고 미녀로 진화한..) 똑똑하고 성격은 차갑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친구.
    나중에 같은 의대에 진학해서 6년을 더 봤죠. 인턴 이후엔 병원이 갈렸지만 여전히 베프고요.
    이 친구에게 대쉬(호감이 있다.. 정도가 아닌 사귀자고 고백한 사람)한 남자만 제가 본 것만 30명이 넘어가죠.
    그 중에 두세명은 사귀기도 했는데 사귀는 동안에도 그냥 남자가 짝사랑한다는 느낌..

    그런데 결국 인턴때 어떤 레지던트에게 빠져서 몇년간 계속 가슴아픈 짝사랑모드더군요.
    그러면서 마음아픈거 못견디고 다른 남자 사귀기도 하면서도 계속.
    그 사귀는 다른 남자도 결국 그 남자의 대체품을 찾는거였고요.

    결국 아무리 인기인이라도 만만치 않은 상대가 나타나면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

  • 5. ....
    '13.6.17 4:21 AM (49.1.xxx.165)

    이성에 인기있는 사람이 꼭 미모에 고스펙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저렇게 조건이 좋고 이쁘고 잘났고 성격좋은데 왜 인기가없지 이런 사람들 꼭 있구요.

    제 생각엔 남자건 여자건 '색기'라는게 이성한테 가장 큰 영향을 발휘하는거 같아요. 몸매가 어떻건 얼굴이 어떻건간에 본능적으로 느껴지는게 있어요. 포미닛의 현아같은. 현아가 뛰어난 미인도 탁월한 몸매도 아니지만 남자들 현아하면 녹아내리잖아요.

    인기가 많으면 아무래도 무덤덤하고, 고백에 설레여하기보다는 귀찮아하고 그런건있지만 사랑때문에 아프고 힘든건 똑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565 반 씨성 남자애 좋은이름 있을까요? 43 dd 2013/10/23 6,000
312564 ((팝송))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 감상하세.. 추억의 팝송.. 2013/10/23 1,064
312563 jtbc 맏이에 영애씨의 라과장이 1 ddd 2013/10/23 1,279
312562 베스트글 보니까 분위기 참 그러네요. 1 ㅇㅇㅇㅇ 2013/10/23 1,493
312561 아이스크림 메이커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fdhdhf.. 2013/10/23 937
312560 분노주의..경주 최부자집은 박정희에게 어떻게 몰락했나 3 눈물이앞을가.. 2013/10/23 1,556
312559 이 시간까지 개 짖는 소리. 1 정말 2013/10/23 540
312558 남편이 아직도 안들어왔어요. 2 3시는넘지마.. 2013/10/23 1,330
312557 강원도 사시는분 계신가요? 생선질문 19 ᆞᆞᆞ 2013/10/23 2,225
312556 얼굴에 각질이 안생겨요 2 ........ 2013/10/23 1,617
312555 신한 베스트레이디 카드 쓰시는 분 계신가요? 8 fdhdhf.. 2013/10/23 1,592
312554 담배연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ㅠㅠㅠ 1 spam 2013/10/23 1,409
312553 핸드폰 액정이 깨졌어요..ㅠㅠ 7 현사랑 2013/10/23 1,664
312552 홍삼....효과 있던가요? 19 ? 2013/10/23 5,322
312551 국물 우려내고 남은 건표고 5 된장 2013/10/23 1,351
312550 저희 부부 이혼해야 하나요? 29 2013/10/23 15,610
312549 사람들에게 다가가도 될까요? 4 갈등 2013/10/23 1,125
312548 몸에서 향기 나고 싶다는 분들께 추천 90 아! 2013/10/23 23,463
312547 위선종 수술 많이 힘든가요? 보호자가 며칠씩 옆에 있어야 하나요.. 3 .. 2013/10/23 12,408
312546 최저임금 7% 올랐군요. 매년 이정도 인상률만 유지하면.... 5 도도리안 2013/10/22 1,531
312545 유치원생 아이가 하는 말쯤 가볍게 넘겨도 8 될듯한데.... 2013/10/22 1,678
312544 아이 학예회때 퀴즈타임하려고 하는데 조언부탁이요. 2 .... 2013/10/22 844
312543 저보다 키작은 남자랑 자꾸 엮으려는 사람... 왜이러는거죠? 17 ........ 2013/10/22 4,871
312542 인권위 “전교조 취소 압박은 인권침해에 해당” 1 그만좀 괴롭.. 2013/10/22 432
312541 키작은 사람은 미들 부츠 안 되나요? 2 부츠 2013/10/22 4,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