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에게 인기 굉장히 많은 스타일들은..??

@@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13-06-17 00:39:00

일반인들중에서도 미모가 엄청 이쁘거나 잘나서.. 이성들에게 인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은

사랑에 대해서 무덤덤하겟죠..??

그냥 널리고 널리게 나 좋다는 사람들 뿐이니..??

그런 사람들은 어떤 느낌일까요.. 막 옆에 친구들 다른 사람들  짝사랑하거나

사랑에 굉장히 아파하거나 이런 사람들 볼때요..

그냥 느낌으로는 이성에게 인기 많고 내가 찍으면 다 사귈수 있는 조건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사랑이라는걸 참 시시할것 같아서요..

다음생에는 진짜 그렇게 한번 태어나보고 싶어요...

IP : 222.236.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7 12:42 AM (58.236.xxx.74)

    워낙에 인기가 있다보니 평범한 남녀처럼 자잘한 감동은 덜하는 거 같아요.
    근데 자기도 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와 사랑에 빠지고 결별하는 경우 있으니
    실연에 완전 둔감하지는 않아요.

  • 2. ㅁㅁㅁㅁ
    '13.6.17 12:44 AM (59.10.xxx.128)

    대학입학날부터 결혼할때까지 12-13년간 단 하루도 남자친구 없었던날 없었고요
    찍으면 다 넘어오고 차인적은 단한번도 없는데요
    객관적인 기준으로 이쁘고 늘씬하진 않아요 스펙이 대단하지도 않구요

  • 3.
    '13.6.17 12:44 AM (223.62.xxx.29)

    킹카도 실연당하는거 봤는데요
    결국은 행실이 중요하던디요

  • 4. 그게..
    '13.6.17 2:47 AM (110.70.xxx.31)

    고등학교때부터 절친이 하나 있습니다. 아주 예쁘고 (새하얗고 눈크고 강아지과 미소녀에서 나이들고 미녀로 진화한..) 똑똑하고 성격은 차갑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친구.
    나중에 같은 의대에 진학해서 6년을 더 봤죠. 인턴 이후엔 병원이 갈렸지만 여전히 베프고요.
    이 친구에게 대쉬(호감이 있다.. 정도가 아닌 사귀자고 고백한 사람)한 남자만 제가 본 것만 30명이 넘어가죠.
    그 중에 두세명은 사귀기도 했는데 사귀는 동안에도 그냥 남자가 짝사랑한다는 느낌..

    그런데 결국 인턴때 어떤 레지던트에게 빠져서 몇년간 계속 가슴아픈 짝사랑모드더군요.
    그러면서 마음아픈거 못견디고 다른 남자 사귀기도 하면서도 계속.
    그 사귀는 다른 남자도 결국 그 남자의 대체품을 찾는거였고요.

    결국 아무리 인기인이라도 만만치 않은 상대가 나타나면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

  • 5. ....
    '13.6.17 4:21 AM (49.1.xxx.165)

    이성에 인기있는 사람이 꼭 미모에 고스펙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저렇게 조건이 좋고 이쁘고 잘났고 성격좋은데 왜 인기가없지 이런 사람들 꼭 있구요.

    제 생각엔 남자건 여자건 '색기'라는게 이성한테 가장 큰 영향을 발휘하는거 같아요. 몸매가 어떻건 얼굴이 어떻건간에 본능적으로 느껴지는게 있어요. 포미닛의 현아같은. 현아가 뛰어난 미인도 탁월한 몸매도 아니지만 남자들 현아하면 녹아내리잖아요.

    인기가 많으면 아무래도 무덤덤하고, 고백에 설레여하기보다는 귀찮아하고 그런건있지만 사랑때문에 아프고 힘든건 똑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400 하이퍼나이프 궁금한 점이요. (스포 있어요) ... 14:33:43 2
1704399 윤석열 인식, 기각이었는데 왜? 왜? 왜? .... 14:33:03 30
1704398 한인섭 교수님 인터뷰(상하 두편으로 길어요) 1 ㅅㅅ 14:30:17 51
1704397 이번주 일요일 트위드자켓 입어도 될까요? .. 14:29:53 54
1704396 나경원 출마 "무너지는 법치 바로 세울 것" 7 ㅇㅇ 14:27:36 201
1704395 부모가 아프시니 내 생활이 없네요. ㅇㅇ 14:27:31 274
1704394 용산 cgv에 혼자 먹을수있는 식당 있을까요? 6 ........ 14:14:24 226
1704393 욕실 벽 방열기(라디에이터) 물이 새요 ㅡㅜ 14:12:05 76
1704392 세상 이렇게까지 미련한 사람 봤다, 있나요? 2 폭싹 14:11:35 570
1704391 엄마 친구가 애 죽이려 한 사건에서 놀란 점 1 ... 14:11:11 807
1704390 임미애 의원 "모든 길은 김건희 일가로 향한다".. 3 ㅇㅇㅇ 14:05:36 711
1704389 서울에 가볼만한 박물관이나 체험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Life 14:05:08 207
1704388 의사가족분들. 재산 얼마나 모았나요 24 진짜 14:01:21 1,399
1704387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시작합니다!!! 최욱최고 14:00:01 129
1704386 [단독] 박 전 대통령 “포토라인 안 서게 해달라”…법원서 거부.. 14 ㅅㅅ 13:53:03 2,376
1704385 생각나는 당ㄱ 마켓 상대가있으세요? 전 3명요. 9 마상 13:52:41 509
1704384 해병대 멋지다. 6 민주주의 13:51:29 838
1704383 트럼프 관세전쟁에대해 알려주세요..완전 경제초보 4 궁금해 13:50:30 282
1704382 80년생 홍콩 추억 이야기해요. 13 13:44:56 556
1704381 민들레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10 오늘은 13:44:16 476
1704380 전현무 보아 관계 19 ... 13:43:12 3,278
1704379 고3이 교사폭행사건에서요 5 .. 13:38:40 1,375
1704378 [속보] 법원 “尹 재판시 지하주차장 진출입 요청 땐 허용 예정.. 18 룰랄라 13:36:05 2,121
1704377 초5인데요.한자공부 시작하려는데 책추천해주세요 1 엄마 13:34:09 140
1704376 후불 교통카드 NFC문의요~ 3 교통카드 13:31:45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