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계속나에게태클을걸면?

[.....]

어떻게대응하는게좋을까요?


제가하는말마다 반대하고 태클걸고 이런 사람한테는.어떻게대응해야되죠?

입을다물고있으면 또 새로운 꺼리를만들어서 먼저 공격해오네요

[...]

제 시어머니도 억지를 쓰시면서 제가 태클 많이 걸었는데
처음에는 대응을 안하다가
그래도 자꾸 그러면
넌지시 이런건 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하면서 정색을 하고 물었지요.
의외로 정색을 하거나 강하게 나가면
좀 움찔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나를 만만하게 봤다는 말이지요.
언젠가는 사람들 많을 때 은근히 까발리기도 했구요.
이거 남편(아들)에게 말해도 되죠? 이러면 또 쏙 들어갑니다.
그러나 저러나...이제는 늙으셔서
거동도 못하고 누워계시는 신세네요.
젊을 때 저에게 조금만 잘해 주었으면 훨씬 대우 잘 받을텐데
몇 달 모시고 요양원으로 보내드렸어요.

[ㅇ]

기본은 만만하게 보이지 않기, 거리두기...똑같이 대해주기..
싫은 사람은 자주 안봐야 속편해요...님이랑 안맞는 사람이라 불편한 거에요...가끔 꼭 봐야될 일에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