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30평대 전세가 얼마나 하나요

맹부 조회수 : 4,899
작성일 : 2013-06-16 21:32:28
아내와 갓난아기와 살고 있는 아빠입니다.

현재 종로 부근에 살고 있고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즈음엔 강남으로 이사가는 게 목표입니다

아이 부모가 되고 나니까 아이 환경을 위해서는 무리해서라도 강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 초등학교 들어갈 즈음에는 강남으로 이사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반포나 청담동, 대치동쪽으로 가고 싶은데 

어느 정도 자산이면 전세로 괜찮은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IP : 115.137.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6 9:35 PM (112.214.xxx.169)

    연식 좀 된곳은 4~5억

    신축은 7억 이상이요

  • 2. 대치동은
    '13.6.16 9:36 PM (180.66.xxx.199)

    6억대요..

  • 3. ㅁㅁㅁㅁㅁ
    '13.6.16 9:37 PM (59.10.xxx.128)

    6-7억 전세에
    사교육포함해서 대충 주위수준 맞춰살려면
    돈이 좀 있어야할꺼에요

  • 4. 님이
    '13.6.16 9:41 PM (14.52.xxx.59)

    이사갈 즈음이면 거의 반전세나 월세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전세는 더 오르구요

  • 5. 올해3월입주한
    '13.6.16 9:56 PM (175.253.xxx.139)

    래미안도곡카운티
    공급면적 110.59㎡ =33평
    저층 최저가 63,000 만원이예요.

    도곡동 진달래1차 재건축 한 아파트라 강남에서는 제일 따끈따끈한 아파트죠.대치동 인접한지역이고요.

  • 6. 맹부
    '13.6.16 10:01 PM (115.137.xxx.88)

    5년 후쯤엔 자산이 한 5억은 될 거 같은데 전세 대출을 한 2억 정도 받는 게 가능하겠죠?

    욕심은 반포인데.. 와이프와 제 직장을 생각해서.. 그럴려면 6억 정도 모아서 2-3억은 대출 받아야겠네요

  • 7.
    '13.6.16 10:13 PM (114.206.xxx.125)

    5년 후면 지금 예상하기는 힘든데, 전세매물이라는 게 거의 없을 것 같네요.

  • 8. ...
    '13.6.16 10:16 PM (211.36.xxx.134)

    헉, 전 자산 다 털어서 전세가는건가요?
    하긴, 전 자산 다 털어 아파트 하나 덜렁 갖고있는 저보다 나은것 같긴 하네요.
    매매한 아파트값 떨어질 염려는 없으니까요..

  • 9. 그런데
    '13.6.16 10:24 PM (112.214.xxx.169)

    그렇게까지 해서 강남을 가고 싶으세요?
    전 강남에서 나고 자라서 다른동네로 시집왔는데
    친정보다 이동네가 더 좋아요 ㅎㅎㅎ
    이쪽도 학군 좋기로 유명한 곳이거든요~
    동네도 깔끔하고 수준높고
    유흥시설도 없고..
    (강남은 조금만 나가면 유흥가 쉽게 접하잖아요)

    강남 정말 별거 없어요..
    그리고 그정도 학원은 다른 학군 좋은곳도 다 있어요
    무엇보다 공부 잘 할 아이들은 어디 어느곳 에서든 다 자기몫 한답니다.

  • 10. 맹부
    '13.6.16 10:34 PM (115.137.xxx.88)

    마음 같아선 분당을 가고 싶지만 서울 중부, 서부에서 맞벌이인 저희 두 부부 생각하면 강남이 제일 나은 거 같아서요. 이촌동도 생각했지만 거긴 너무 협소한 거 같고요. 제가 커선 온갖곳에 다 살아봤지만 강남에서 커서 그런지 강남이 그냥 편하고 제일 딸 키우기도 안전한 거 같아서 강남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변에 지인이나 친구들도 좀 반듯한 거 같고.. 물론 좀 깍쟁이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강남만한 대안은 없는 거 같아요. 환경적으로요. 아이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5년 후 전세가 없다는 건 참 아쉽군요 -_-;

  • 11. 맹부
    '13.6.16 10:35 PM (115.137.xxx.88)

    그런데 님은 어디 사시나요? 추천 동네 있음 좀 알려주세요.

  • 12. 맹부
    '13.6.16 10:36 PM (115.137.xxx.88)

    제가 진달래 아파트 살았었는데 거기가 제일 따끈따끈한 아파트가 됐군요 -_-; 진달래 시절이 참 그립네요. 그때 당시 도곡동, 대치동의 느낌은 참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죠.

  • 13. 저는
    '13.6.16 10:46 PM (112.214.xxx.169)

    광장동이요...
    여기 애들도 괜찮더라구요~ㅎㅎ
    제가 애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이쪽동네 애들이 정말 순하고 착해요 공부도 열심히 하구요
    반포애들도 제 학생들은 착하고 순진하구요

    저도 대치동 학원 열심히 다녔는데 ㅎㅎ
    전 서초동 출신이예요
    친구들중에 결혼하고도 서초동에 남은 친구들 몇몇 있긴 해요
    근데 아파트가 너무 낡아서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 14. ㅏㅏ
    '13.6.17 11:48 AM (222.106.xxx.2)

    원글님이 살아보셨다니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맞아요. 하신말씀 다 맞고요. 아무리 비판의 소리가 있어도 그냥 살아보면 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602 비소설류중에서 책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10/23 607
312601 아침부터 아이때문에 기운이 빠지네요 10 휴.. 2013/10/23 1,891
312600 아이허브에서 세정력 좋은 바디샤워 제품 뭐가 있나요? 2 아이허브 2013/10/23 1,080
312599 천생연분 왕소금젊은부부... 28 ㅎㅎ 2013/10/23 13,275
312598 10월 2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23 502
312597 전문대도 떨어진 아이는 어찌해야할까요? 11 그저 한숨만.. 2013/10/23 3,546
312596 삼성 등 산업용 전기 ‘도둑질’ 참맛 2013/10/23 381
312595 오쿠.사고 싶은데,사놓고 잘 쓰게되나요?아님 5 ㅇㅋ 2013/10/23 1,368
312594 시부모님문제..제가 넘 못된거죠? 7 ㅜㅜ 2013/10/23 2,287
312593 네스프레소 공기가 찬건지 소음에 커피가 잘 안내려와요 5 ... 2013/10/23 1,698
312592 소금 오래두면 싱거워지나봐요. ... 2013/10/23 433
312591 중고등가서 그림 잘 그려야 하나요? 7 그림못그리는.. 2013/10/23 953
312590 홍삼먹고 눈이 빠질듯 건조해요 5 ㅜㅜ 2013/10/23 1,284
312589 부조 안 한 사람들한테도 떡 돌려야 할까요? 28 떡고민 2013/10/23 6,544
312588 간헐적 단식 하시는 분들 언제부터 살 빠지던가요? 4 간헐 2013/10/23 2,405
312587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들 슬픔 2013/10/23 647
312586 크림 스파게티 요리 고수님들께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4 생크림 2013/10/23 873
312585 얼린 현미밥에도 영양이 있을까요? 5 자취생 2013/10/23 1,827
312584 60대 노인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데 2 ㅇㅇ 2013/10/23 1,274
312583 쿠쿠밥솥 보통 몇년 사용하세요? 11 모나리자 2013/10/23 4,704
312582 이럴땐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2 ... 2013/10/23 1,085
312581 blurred lines 뮤비 보고 나니 임신출산에 대한 회의가.. 1 어흑 2013/10/23 1,166
312580 앙고라니트때문에 고민하는 저 미련하죠? 3 고민고민 2013/10/23 1,376
312579 로밍시 소요 2013/10/23 302
312578 현재 집안 온도가 어찌들 되시나요? 22 광화문 2013/10/23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