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버린것 같아요.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3-06-16 19:56:47

오이지 담근지 일주일정도 됬구요 소금물은 처음 담근후 3일있다가 끓여서 식혀 넣은지 4일 됬구요.

골마지가 낀건 아닌데. 냄새도 영 기분나쁜 냄새인데다가 사람이 수포 생긴것처럼 온 오이들에 수포가 생겼네요.

이건 또 왜이런건가요?

올해는 신경써서 담는다고 항아리도 사서 담근건데...

날씨가 더워서? 오이 꺼내고 소금물이 뜨끈한게 그것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이거 어떡할까요? 오이 다 건져내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뒀어요. 그냥 물기 없이 오이만요...

 

짜기는... 소금대 물을 1:10으로 했어요.

지금이라도 구제 방법이 있을까요?

IP : 39.117.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6.16 7:59 PM (211.36.xxx.156)

    덜짜게 해서 그런거같네요
    오이지는 소금은 상상이상으로많이넣어 짜게해야해요

  • 2. ...
    '13.6.16 8:00 PM (59.86.xxx.58)

    물과소금 10:1이나 11:1로 해서 팔팔 끓여서 부셨나요?
    저렇게하면 실패할일이 없는데 오이가 왜그럴까요?
    그리고 소금물 안넣고 오이만 건져넣으면 안돼요

  • 3. 오이지
    '13.6.16 8:10 PM (14.36.xxx.223)

    오이를 잘못 사면 그러기도해요
    단단한 오이지 오이로 사야합니다

  • 4.
    '13.6.16 8:14 PM (39.117.xxx.171)

    그러면 버려야할까요?

  • 5. 오이지
    '13.6.16 8:22 PM (61.98.xxx.219)

    오이지는 자꾸 만지면 안되는것 같아요.
    팔팔 끓여 부었으면 열흘은 처다도 보지 마세요...관심을 갖아도 실패할것은 실패합니다 열어보지 마세요.

    그리고 열흘후 건져서 김치통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세요...국물은 팔팔 끓여 완전히 식힌다음 통에 부으면 됩니다.

    소금물은 10대1... 괜찮아요...

  • 6. ***
    '13.6.16 10:57 PM (203.152.xxx.122)

    소금물 염도는 문제 없구요.
    지금까지 살면서 오이지 실패한 적 딱 한번 있었는데,
    그때가 바로 잘한다고 항아리에 담궜을때였어요.
    저는 오이가 다 물렀었거든요.
    일단 기분 나쁜 냄새가 난다고 하시니 부패한 것 같은데요 ㅠ

  • 7. ...
    '13.6.17 9:37 AM (61.79.xxx.13)

    오이만 냉장보관은 금방 골마지끼고 물러져서 못먹게됩니다.
    50개기준으로 올리고당 750m 2개를 오이지 담은통위에
    부어주세요.
    꼭 냉장보관하시고요..
    이렇게 해서 두고 먹으면 골마지도 안끼고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312 센과 비슷한난이도중.. 초등문제집중.. 2013/08/17 815
287311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일이 잘 되어요.. 1 웃어야할지 .. 2013/08/16 3,053
287310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데 3 나이든다는 .. 2013/08/16 1,901
287309 사귄지 며칠 안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7 스노벨 2013/08/16 3,495
287308 얼굴이 당당하다는게 뭔뜻일까요? 6 풍경 2013/08/16 1,800
287307 신사동 보나세라 가보신분 게세요 2 궁금해요 2013/08/16 1,400
287306 제겐 3초가 길어요.. 사과 2013/08/16 671
287305 스위스에 2년 갈 기회가 있다면... 19 제니 2013/08/16 5,769
287304 가나쉬핑이라는 해외이사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이사 2013/08/16 1,619
287303 저오늘 카페에서 아기 소변기저귀갈았는데 ㅜ ㅜ 62 진상엄마 2013/08/16 18,395
287302 손현주씨 대단하네요 15 ..... 2013/08/16 11,805
287301 밥통 고민 2 결혼 10년.. 2013/08/16 935
287300 초등3아이 수학지도법 조언구합니다. 3 골아파맘 2013/08/16 1,028
287299 지리산 갑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까요? 12 드디어 태어.. 2013/08/16 2,013
287298 부산 서면이나 해운대쪽에 괜찮은 나이트 좀알려주세요ㅡ 7 2013/08/16 10,168
287297 친오빠랑 여동생이 입맞춤하는 영상 3 우꼬살자 2013/08/16 4,740
287296 드럼세탁기 9킬로랑 13킬로 사이에서 고민이에요. 통세척 기능때.. 6 ... 2013/08/16 2,237
287295 5일간 부산 휴가 갔다왔어요 6 방구석요정 2013/08/16 2,238
287294 삼청동 음식점(한정식?) 추천해주세요. 2 빨간머리앤앤.. 2013/08/16 2,078
287293 생중계 - 국정원 국조특위 김용판, 원세훈 청문회, 속개합니다... 2 lowsim.. 2013/08/16 884
287292 제주 회천리조트 나나 2013/08/16 1,553
287291 드라마보다가... 스물 2013/08/16 685
287290 이동식 에어컨 샀어요 ㅋ 7 ,,, 2013/08/16 3,350
287289 새정치는 문자정치 4 철수가 괜히.. 2013/08/16 896
287288 저..지금 통영인데요..일정짜는데 도와주시겠어요? 1 날개 2013/08/16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