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폰은 한물 갔나요

--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13-06-16 19:39:50
아이폰3부터 썼어요. 지금 아이폰 5쓰는데
전 이 시스템에 익숙해서 편하고 좋거든요
얼마전에 어떤분에 저보고
자기것도 스마트폰이야?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냥 터치폰인줄 알았는데 카톡이 되더라나 하면서
그냥 네 그러고 말았지만
특히 나이좀 있는 경우 쓰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그럴만도 한가 싶더라구요.
제주위에는 저만 이거 쓰거든요.
하하
5나오기 기다려서 할부원금 70만원대에 구입한 사람으로써 참 기분이 그렇긴 하더이다.
IP : 39.7.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6 7:45 PM (58.231.xxx.141)

    그냥 자기 편한거 쓰면 되요.
    그리고 그분은 그냥 별 생각없이 물어보신거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을 알아봐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스마트폰이 요즘 얼마나 많은데....
    아이폰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 중 하나일 뿐이죠.
    아이폰 액정 크기가 작으니 그냥 터치폰일까? 하신거겠죠.

  • 2. 아주 잘
    '13.6.16 7:46 PM (118.91.xxx.35)

    쓰고 있는데요? 식구들 모두 아이폰 쓸때, 귀찮아서 그냥 쓰던 삼성폰만 계속쓰다
    처음으로 5 시리즈 샀어요. 저는 만족합니다. 폰 크기 작은거 빼고는 별 불만 없어요.

  • 3. 저도
    '13.6.16 7:49 PM (59.8.xxx.73)

    그냥 자기 편한 거 쓰면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에요.
    제 또래들(저 50세)이 왜 화면 크기 작은 아이폰(전, 4s) 쓰냐고 하지만
    제가 볼 땐 아이폰은 정말 사용자의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만들어졌다는 데 감탄하면서 쓰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볼 때 아이폰은 이미 4s로 끝난 것 같아요.
    길어지고 넓어질(아이폰6) 아이폰은 매력 없네요.

    생폰이 샤프하고 깔끔한 아이폰은 4s로 끝난 듯해요.

    전 액정 크기 작아도 손에 감기는 맛, 생폰 디자인의 날렵함으로 아이폰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손에 익숙해서이기도 하지만요.

  • 4. 나이드신분들은
    '13.6.16 7:54 PM (218.148.xxx.50)

    스마트 폰 기능을 충분히 쓸 필요없다. 싸면 된다. 주의시니 상대적으로 아이폰 접할 일은 별로 없으시잖아요.
    안드로이드가 많이 추격해왔지만 (하지만 예상보다는 좀 더 느리게_좌충우돌 하면서)
    아직 그 직관적이고 섬세한 UI의 가치와
    삼성 외 경쟁사들은 돈 많이 든다고 절대 투자 안해줄 선까지 투자해서 만들어낸
    디바이스의 훌륭한 마감 상태는 아직은 '못' 따라왔어요.
    앞으론 어떻게 될 진 모르겠지만, 아직 한 물 갔단 소릴 들을 폰은 아니네요.
    현재로선 가장 하이엔드 급인 스마트폰인데요.

  • 5. ㅜ.ㅠ
    '13.6.16 8:19 PM (77.2.xxx.172)

    저도 3.4S쓰다가 이번에 5로 안가고 갤럭시4s로 갔는데요 너무너무 후회중입니다
    액정크면 뭐해요 두손으로 잡아도 버겁고(제손이작아용) 모든 기능이 아이폰만 못해요 비실용적..
    아이폰은 아이폰입니다 ㅠㅠ

  • 6.
    '13.6.16 8:20 PM (115.145.xxx.120)

    전 통화녹음안되는것말고는 아이폰이 훨씬좋아요.
    사용자편의성도 그렇고..
    아름다움은 최고죠. 도저히 삼성은 못따라와요 ㅠㅠ

  • 7. 아이폰 광
    '13.6.16 8:36 PM (118.91.xxx.35)

    쓰던 사람들은 열광수준으로 팬심을 갖게 되나봐요. 저는 처음으로 아이폰 쓰기 시작했고, 스마트폰
    자체에 큰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저를 뺀 나머지 울 집 식구들은 포에버를 외치네요.

  • 8. ...
    '13.6.16 8:42 PM (125.179.xxx.20)

    한물 가긴요. 무한도전 지난주꺼 보세요. 홍철이, 하하, 길 모두 아이폰 써요.
    박명수도 아이폰이었는대 바꼈는지는 모르겠네요.

  • 9. ...
    '13.6.16 9:13 PM (112.155.xxx.72)

    제가 아이폰 5 샀는데 (아이폰 3에서 업그레이드를 와장창)
    주변에 아이폰 4쓰는 사람들이랑 비교하니까
    아이폰 5가 더 예쁜 것 같아요.
    슬림하고 재질도 좀 있어 보이고.
    만족합니다. 기능은 다른 걸 안 써 봐서.
    그런데 다른 폰들은 터치감이 좀 안 좋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 10.
    '13.6.16 9:32 PM (59.9.xxx.235)

    남편이 업무상 폰을 여기저기꺼 좀 자세히(?) 쓰고 저도 덩달아 삼성 애플 스카이 엘지 다양하게 써봤는데요 그 작은 화면의 단점이 커버될정도에요 일단 터치도 많이들 따라오긴했지만 아이폰이 독보적인것 같구요
    유저익스페리언스라고 하죠. 정말 심리적 등등으로 고려한 점이 쓰다보면 불쑥불쑥 보여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뭐 이건 애플사 전반의 특징이긴 하지만..
    뭐 근데 최종적으론 사용자 개개인의 성향이 더 앞서기 때문에 아이폰이 최고다 라는 말은 함부로 하긴 어렵지만...(앱둥이 소리 들을까봐 ㅠㅠ)
    엊그제 도쿄 다녀왔는데 여전히 아이폰만 보이더라구요 의외...소니애릭슨은 다 죽었는지..
    글고 저도 쓰곤 있지만 5가 하드웨어적으로 안드로이폰에 위협받고 있어서 시장에서 예전만큼 파워풀하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LTE폰 1위라네요..

  • 11. ..
    '13.6.16 11:00 PM (110.70.xxx.87)

    저를 포함 제동생들, 친구들 다 앱등이라.,, 아이폰만 보여요^^

  • 12. 아이폰 5
    '13.6.16 11:21 PM (14.52.xxx.74)

    3gs에서 5로 갈아탔는데 정말 잘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죠.

    자기것만 스마트 폰인줄 알죠.

    역시 아이폰이에요. 전 다음 버전도 아이폰으로 정했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기계이고, 또 어마어마한 어플의 종류와 숫자에 감탄하죠.

    전 미국, 일본 계정을 두고 어플 다운 하구요.

    그 외의 것은 한국 계정으로 다운합니다.

    중국 것도 쓸만한게 많구요.

    암튼 아이폰 안 써봤으면 말을 말라구 하세요.

  • 13. ....
    '13.6.17 10:18 AM (118.131.xxx.162)

    아이폰 쓰는 사람 별로 없는건 맞아요.
    전 그냥 단순하게 안드로이드가 불편해서 아이폰을 써요.
    제 지인들만 봐도 저만 아이폰이고
    다들 안드로이드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590 육아용품 문의(자석칠판) 유용할까요? 3 미달 2013/06/18 812
263589 '지향이 사건'…친모·의사 2명 등 5명 적발(종합) 2 금수만도 못.. 2013/06/18 1,608
263588 노벨경제학상 교수, 창조경제 설명듣더니 "불쉿".. 6 창조경제 2013/06/18 1,824
263587 지인이 똑같은 가방을 산다면 기분 나쁠까요? 30 이클립스74.. 2013/06/18 6,999
263586 딸아이가 회사갈때 스키니진을 입고 다녀요 17 ㅅㄱ 2013/06/18 8,252
263585 글쓸때 ...읍니다 .라고 쓰면 대번에 나이먹은 사람으로 알데요.. 11 skdl 2013/06/18 2,124
263584 극심한 길치... 고쳐질수 있나요? 10 감초 2013/06/18 2,175
263583 매실액 만들때 설탕 너무 많이 넣으면 8 고구미 2013/06/18 2,411
263582 음식에 대한 강박?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4 평소 위가 .. 2013/06/18 1,412
263581 남자만나고 똥밝은 느낌 20 ㄴㄴ 2013/06/18 4,055
263580 전지현 휘슬러광고보셨나요??? 128 으악 2013/06/18 18,824
263579 4살아기 밤에 잘때 엄마를 못눕게하네요 3 바람불어잠깼.. 2013/06/18 1,506
263578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질문!!!!! 7 독일거주예정.. 2013/06/18 2,721
263577 귀요미 노래가 싫어요 10 ,,, 2013/06/18 1,485
263576 서울 한양도성 - 천만 도시 서울이 품은 600년의 역사유적 스윗길 2013/06/18 575
263575 슬퍼서 울고 싶을 정도네요. - 이와중에 애가 열도 나네요. 5 tmf 2013/06/18 1,184
263574 미 한인단체 국정원 대선개입 박근혜정부 사퇴하라 4 사퇴하라 2013/06/18 839
263573 짧은 은인 8 99년도 2013/06/18 1,193
263572 시원하게 비오네요. 6 비.. 2013/06/18 1,299
263571 새벽에 두바이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에 두바이 출발하기.. 2 dubai 2013/06/18 1,869
263570 힘든 인간관계.. 12 .. 2013/06/18 3,224
263569 burn notice 시작이네요 1 미드사랑 2013/06/18 604
263568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위 더 타나요 3 거의환자 2013/06/18 1,169
263567 꿈에서도 사라져 좀 1 평화 2013/06/18 491
263566 양파 전자렌지에서 폭 장 ㅇ 알려주세욤 2013/06/18 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