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존경하는 남편과 사시는 분 있으세요?

킹콩 조회수 : 5,953
작성일 : 2013-06-16 19:02:09

존경할 만한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남편을 존경하는 분이 계신가요?

만일 계신다면 어떤 부분에서 존경하시나요?  

IP : 210.115.xxx.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3.6.16 7:07 PM (124.148.xxx.85)

    저요 ☞☜

    그냥 존경스러워요....

    딱히 꼽으라면... 저와 딸들을 인격으로 늘 대하고요,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해요...

    아... 맞다....

    본인이 시대를 잘 못 태어난 최고의 음악가라고 여기는 근자감이요 ^_____________________^

  • 2. ..
    '13.6.16 7:09 PM (1.225.xxx.2)

    남편의 긍정적 사고방식을 정말 존경합니다.
    존경할 점에 못지않게 아쉬운 점도 많다는게 함정.

  • 3. ...
    '13.6.16 7:13 PM (58.143.xxx.114)

    저도 제 남편의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존경합니다.
    그런데 존경을 하기는 하지만 같이 살다보니 너무 긍정적으로 여유로워
    저는 오히려 속에서 천불이 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_-;;;

  • 4. 존경하고 싶어요
    '13.6.16 7:17 PM (211.245.xxx.178)

    저도 존경하는 사람하고 살고 싶은 소망이 있었어요.
    근데, 정말 없더라구요.
    그냥 사람이 참 착하긴 하더라구요.
    정말 싫다는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나이들고 보니, 앞으로 이 사람 장점을 보고 존경하고 살자로 마음 바꿨습니다..
    존경은 내 마음에서 나오는거 같아요..

  • 5. **
    '13.6.16 7:24 PM (59.17.xxx.110)

    40살에 늦게 만나 1살많은 제 신랑 넘 존경스러워요..(결혼 5년차입니다..)
    사려깊고 상식도 풍부하고 유머도 풍부하고 무엇보다도 저를 끔찍히 아껴줘서요..
    상식이 많다보니 이야기하면 제가 많이 배우네요.. 가방끈이 제가 긴데도 늘 무식하다는 소릴 들어요..
    시댁부분도 제 입장을 먼저 생각해줘요..
    사실 공부만 하는 사람은 외골수적인 부분이 있는데 신랑때문에 많이 둥그러져요...
    결혼 포기했는데 정말 늦은 나이에 이런 사람이 남아 있었구나 ... 감사드리면서 살고 있어요
    소소한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커 아직까지는 존경이라는 마음이 더 드네요..

  • 6. 저요
    '13.6.16 7:27 PM (211.219.xxx.152)

    정말 힘들고 어려울때도 긍정적이고 타인을 생각하는 맘이 깊어요
    다른 사람의 잘못에도 항상 너그러워요
    문제해결력도 좋구요
    단점은 시집에서 너무 남편을 의지한다는거에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많이 위해드렸는데 너무 일찍 철이 났던걸 생각하면
    안스럽기도 해요

  • 7. 백김치
    '13.6.16 7:32 PM (223.62.xxx.31)

    ᆞ꾸준해요
    ᆞ내것에 대한 가치와 네것에 대한 가치의 오차가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적어요
    ᆞ늘 공부해요
    ᆞ한자를 중국인도 놀랄만큼 많이 알아요
    ᆞ가족의 기념일 잊은 적이 없어요
    ᆞ부족하다 느끼면 말없이 손수 해요

  • 8. 소소한것들
    '13.6.16 7:41 PM (175.223.xxx.150)

    우리남편 참 존경스럽죠

    우선은 저를 무척 아껴줘요 소소한걸 일일이 다열거하기가 어려울정도네요

    속옷은 샤워할때 손수 빨아요 양말도요
    못하게 해도 습관처럼 해버려요

    제가 뭐가 먹고 싶다고 하면 말떨어지기 무섭게 사주던지 같이 외식하구요

    시댁에 가서도 언제나 제위주로 생각해주고 집에
    갈시간이면 알아서 먼저 가자고 일어나주고

    좋은점 나열하면 백가지도 넘는데 다말하기가
    힘드네요

    직장에서 능력도 있고 ....

  • 9.
    '13.6.16 7:55 PM (182.215.xxx.19)

    착하고 너그럽고
    제가 무슨잘못을 해도 화를내지않아요

  • 10.
    '13.6.16 8:08 PM (211.225.xxx.38)

    저요님 남편...제 이상형...

    시집에서 남편 너무 의지하는 집이라는 것만 빼면...;;

  • 11. ㅇㅇ
    '13.6.16 8:12 PM (218.38.xxx.235)

    존경...존중...비슷한 느낌인데...

    남편은 선하고, 경우 바르고, 정직하고, 현명하고, 똑똑하고, 성실해서 제가 존경하는 마음으로 사랑해요.
    저는 착하고, 정의롭고(???), 밥 잘해주고, 집안 잘 건사하고, 검소하고, 재미있고, 공감능력이 뛰어나 멋지대요.(존경은 아닌가??)

  • 12. ...
    '13.6.16 8:12 PM (39.7.xxx.235)

    지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넓고 깊고 유연하면서도 소신이 있어요.
    운동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구요.
    20년째 한 직장에서 일하지만 적이 없고
    존경 받는 선배입니다.
    배우자가 아니라 인간으로 보아도 존경하고
    나무처럼 산처럼 의지가 되어주면서도
    강물처럼 품어주고, 아껴주는 모습
    존경합니다. 저는

  • 13. wife
    '13.6.16 8:18 PM (117.111.xxx.194)

    1. 너그러워요
    2. 생각이 깊어요
    3.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깊어요
    4. 저랑 아이들을 끔찍하게 생각해줘요
    5. 능력도 좋아요
    6 저보다 아는게 훨씬 많아요
    7. 가정적이에요
    8.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에요
    그래서. 신혼때는 존경스런 맘이였구요
    지금은 남편복 하나는 타고 났다 생각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 14. ㅇㅇㅇ
    '13.6.16 8:21 PM (121.130.xxx.7)

    와우~ 부러운 분들 많으십니다.
    부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일단 너그럽고 긍정적인 성격의 남편이랑 사는 분들 부럽습니다.
    저희는 제가 너그럽고 긍정적이라 꽁한 남편 불쌍히 여기며 살아요.
    남편도 제 덕에 많이 유해졌어요 ^ ^;;

  • 15. 음...
    '13.6.16 8:46 PM (124.55.xxx.130)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그리고 유일하게 존경하는 남자가 우리 남편입니다..
    아이 둘 낳고 키우면서 기저귀 갈아주고 목욕시킨 적도 손에 꼽을 정도고 설겆이나 청소도 거의 해준적이 없는, 결혼하고 이십년 넘게 맞벌이 부부임에도 간크게 집안일은 전혀 문외한인데도 남편은 제가 가장 그리고 유일하게 존경합니다..
    그 이뉴는 매사에 부정적이고 시니컬한 저에 비해 늘 긍정적이고 너그럽고 인격적이에요...
    물론 세속적인 스팩도 후덜덜함에도 그에 못지않게 높은 도덕성과 너그러움을 갖춰서 어떻게 살면 저렇게 좋은 머리와 훌륭한 맘 씀씀이를 가지게 되는 걸까 늘 궁금합니다..
    사람들이 미쳤다고들 해도 좋으니 전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울 남편과 결혼하고 싶어요...
    ㅎㅎㅎ 또 한심하다고 댓글 달릴 거 같네요..

  • 16. 지금
    '13.6.16 8:55 PM (220.119.xxx.240)

    결혼 28년 차. 10년 까지는 늘 이혼을 꿈꾸었고 그 이후로 조금씩 변해
    재주많고 너그러워진 남편을 존경합니다. 둘이 서로 끊임없이 양보하고 인내하며
    노력하는 게 좋은 부부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 17. 바보
    '13.6.16 9:04 PM (180.70.xxx.44)

    엄청긍적적이고 가족을위해열심히일합니다
    유머러스하고 부족한저를 늘 이해하고
    능력없고 게을러도 이뻐라 합니다 .
    가끔술먹는거 빼고

  • 18. 겨울
    '13.6.16 9:53 PM (112.185.xxx.109)

    어짜면 존경을 다하노,,부럽다이

  • 19. 태양의빛
    '13.6.16 11:04 PM (221.29.xxx.187)

    125.183 // 이런 것은 개개인의 인성 문제 입니다. 기본적인 인성이 된 사람이라면 자기 배우자가 노력을 하는 모습만 보여도 잘 대해주고 칭찬과 격려도 잘 해줍니다. 그런데 매사에 잘 해도 고마운 것도 모르고 당연시 하며, 더 잘 하라고 하거나, 사소한 일로 트집잡는 배우자도 있습니다. 매일같이 완벽하기를 바라면서 흠을 잡으려고 안달이 난 병적인 인간도 있습니다.

    천성이 미련~이런 여자와 사는 남자는 그냥 너는 너대로 살아라 나는 나대로 살련다 하고 포기하고 사는 것이지 왠만해서 주먹은 안쓴다고 봅니다. 폭행도 해 본 놈이 한다고 왠만해서 여자 손찌검 안하거든요.

  • 20. 자유부인
    '13.6.18 2:10 PM (1.216.xxx.9)

    전 남편 존경해요.
    동갑이라 솔직히 어릴때는 나보다 어린 것 같고
    유치한 면도 있고 했는데요.

    항상 어제보다 내일 더 발전하려는 모습 존경하고요.

    어렵게 공부해서 그런지 어려운 사람들 이해하는 모습, 특히
    적은 돈은 그분들 어렵게 버신다고 자기 것 포기하고 어려운 사람들 돕는 마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는 엄격하지 않지만 자기자신에게 엄격한 모습.

    삶에 대해 긍정적인 것.

    또 양가부모에 대해 똑같이 잘 하려는 모습. 나이든 분들 잘 챙기는 거.
    내게 없는 모습이라 그렇구요.

    그런 모습보면 존경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259 독도포기 발언에 대한 녹취록은요? 13 보고싶다 2013/06/24 1,130
269258 방금 뉴스에서 해외노인들에게 매달 95천원준다고 14 개누리박멸 2013/06/24 2,919
269257 오늘 sbs8시 뉴스 클로징 보셨나요? 5 sbs 뉴스.. 2013/06/24 3,345
269256 손석희의 jtbc...바뀐게 없네요... 9 ㄴㄴㄴ 2013/06/24 2,967
269255 이털남 꼭 들어 보세요 NLL 관련 김종대 편집장 발언 1 또또루 2013/06/24 787
269254 남재준 국정원장은... 1 진퇴양난 2013/06/24 729
269253 모임에서 빠질까 싶은데 너무 치사해 보일까요? 9 모임 2013/06/24 3,357
269252 盧측 "발췌본, 대화록과 100% 일치하지 않아" 16 저녁숲 2013/06/24 1,930
269251 영국 런던 2개월 어학연수 7 ㅇㅇ 2013/06/24 2,018
269250 유럽에서 명품가방을 사면 저렴할까요? 3 은구슬 2013/06/24 3,246
269249 강동구 지역과 분당사시는 분~~~ 정보좀 주세여 6 아기엄마 2013/06/24 1,881
269248 제가 처음 사는 비싼 가방인데 골라주세요 14 양파 2013/06/24 3,367
269247 친구한테 못마땅한 점을 만나서 얘기하는 게 나을까요? 5 만나지 말까.. 2013/06/24 1,452
269246 수원역에서 망포역이요... 5 궁금이 2013/06/24 2,231
269245 치간칫솔 사용 후 욱신욱신거려요.. 5 .... 2013/06/24 2,012
269244 남편의 숨냄새.. 방법이 없을까요..? 3 숨냄새 2013/06/24 8,730
269243 얼굴 피부 관리시 아프고 강하게 문지르던데 괜찮나요? 6 얼굴에자극이.. 2013/06/24 1,206
269242 그가 온다니 염치 없이 좋다 60 고맙고미안하.. 2013/06/24 15,251
269241 에스*로더 갈색병과 미* 보라색병은 차이가 7 2013/06/24 2,707
269240 음모와 협잡의 9일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지상 다큐 국정원게이트.. 2013/06/24 529
269239 대선이나 총선 치를때 투표 말고 언어영역 시험으로 대체하는게 좋.. 8 이럴거면 2013/06/24 567
269238 인천앞바다까지 내줘서 NLL무력화하자가 바로 포기입니다. 32 언어영역기초.. 2013/06/24 1,625
269237 오늘 월드워 Z 보다가 느낀게... 3 코코넛향기 2013/06/24 1,604
269236 포기발언했다고 거짓말 하지마삼 nll 2013/06/24 495
269235 지금 집회하는데 경찰들이 자유발언하면 벌금 물리다고 협박해요 5 ... 2013/06/24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