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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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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보니 군대는 정말 힘든 곳이네요

@@ 조회수 : 4,364
작성일 : 2013-06-16 18:56:45

군대 안 가게 여자로 태어난 게 다행 같네요

남자 현역들은 정말ㅜㅜ

IP : 222.101.xxx.1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6 7:03 PM (118.208.xxx.89)

    그니까요,,진짜 멘붕올정도로 힘들것같아요,,
    갑자기 환경이 너무 달라지니까요

  • 2. ........
    '13.6.16 7:08 PM (58.231.xxx.141)

    저것도 편하게 미화된거라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아무래도 방송이라 그런거 같아요.
    이번에 여성부 군가산점 반대했다는게 더 미안해지네요. ㅡㅡ;;;

  • 3. ㅇㅇ
    '13.6.16 7:08 PM (223.62.xxx.181)

    눈물 나네요.
    그리고 박형식 너무 예뻐요.

  • 4.
    '13.6.16 7:09 PM (121.144.xxx.48)

    예능으로 만든 프로에서도 이런데 어제 심야토론에서 군가산점 얻기위해 군대 갈 수 있다그러는 아줌마 보면 참 ㅋㅋㅋㅋ

  • 5. ,,,,,
    '13.6.16 7:09 PM (121.163.xxx.77)

    샘은 살 엄청 빠질듯하네요.

  • 6. 공무원 시험
    '13.6.16 7:13 PM (182.210.xxx.99)

    만점자가 수두룩한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유공자 가산점
    군 가산점으로
    몇점차로 떨어지는 여성들은
    그 가산점 때문에 나도 군대 가겠다..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요

  • 7. 훨씬
    '13.6.16 7:19 PM (222.97.xxx.55)

    약하게 방송되는거래요-남동생이

  • 8. 유격 등
    '13.6.16 7:24 PM (59.21.xxx.185)

    훈련 받을 때만 입에 단내 나도록 고생하구요,
    군 생활 내 훈련 받는 것은 아니니....

    근데, 편하면 편한 군 생활도.... 군 생활 그 자체가 지옥이더군요.
    혈기 펄펄 넘치는 청춘을 울타리 속에 우글 우글 가둬났으니....
    그 자체 만으로도 지옥이 됩니다.

  • 9.
    '13.6.16 7:25 PM (119.18.xxx.30)

    한편으로 씁쓸한 게
    죽어나가는 청년들을 보면 ...
    보이는 게 다가 아니죠
    보이는 것만큼 군생활을 한다면
    목숨 끊거나 탈영하거나 하진 않겠죠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거워요

  • 10. ...
    '13.6.16 7:37 PM (183.96.xxx.182)

    김종대 디펜스21 편집장이 전에 이털남에서 얘기한건데
    천안함 사고때 사망한 병사들중 부모가 중상층인 병사가 한명도 없었다고 해요
    흔히 대기업 부장이상도 없었다고... 한 부모 가정도 많았구요
    높으신 분들 뻑하면 북한 쳐부셔야 하고 전쟁나는 거 무섭지 않다고 하는데
    미리 외국으로 튀면 되니까 그런 소리들을 하는 거겠죠

  • 11. **
    '13.6.16 7:42 PM (1.243.xxx.175)

    담달에 군대보낼 아들있는 전 매번 가슴이 미어진답니다
    반면 당사자는 지금 기말고사 공부가 더 죽겠다네요

  • 12. ㅇㅇㅇ
    '13.6.16 8:04 PM (211.36.xxx.156)

    저도 가슴아팠어요
    몇년후 우리아들의 모습일거같아서..ㅠ ㅠ

  • 13. insight
    '13.6.16 8:35 PM (222.232.xxx.4)

    군대라해도 워낙 자대의 성격이나 보직에 따라 강도는 천차만별이긴 합니다.
    뭐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창 피끓는 열혈 청춘들의 자유가 박탈당한 채 생활한다는 자체로도 이미 모두가 나름의 고생은 하지만요.

    제 경우엔 하늘이 두번 버렸다는 "강원도의 모 신교대 - 이후 훈련강도 높은 강원도의 모 보병사단" 코스로 군생활을 다녀온 1인 입니다.

    과장하지 않고, 저희 부대의 경우엔 최소 4일에서 2주일 정도의 훈련이 워낙 빈번해서, 자대의 내무반보다는 산속에서 땅을 파거나, 언 땅을 삽질해 텐트를 치거나, 그냥 침낭도 없이 수풀을 대충 위장해 몸을 구기고 바깥에서 잔 기억이 더 많아요.
    그래서인지 후방부대에서는 유격이 정말 큰 훈련이었을지 몰라도, 저희는 상대적으로 그 기간이나 강도가 더 약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유격훈련이었구요.

    오죽 훈련이 많았으면, 제가 신교대 훈련 마치고 처음 자대 배치 받았을 때가 10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유격훈련이 밀리고 밀려서, 전 이등병일때 뭣도 모르고 한달 만에 유격을 받았답니다.

    그마저도 이미 한달 사이에 큰 훈련을 두개나 마친 뒤라서, 유격 유격 말로만 듣던게 당시엔 "상대적"으로 할만 했었구요.

    그렇다고 뭐,, 내무생활이 수월하지도 않았어요. 훈련의 강도도 세고 너무 자주 있으니 모두가 날카롭게 신경이 곤두서 있어서 내무생활은 내무생활대로 다양한 인간군상을 상대하는게 또 힘들었죠.

    전 오늘 진짜 사나이를 처음 봤어요. 전역한지도 한~참 되었고.. 뭐 그래봐야 직접 다녀온 군대생활.. 연예인들이 장난처럼 하루이틀 찍는게 아무리 현실적으로 한다한들 뭐 대단할까란 생각에요.

    그런데 오늘 저녁을 먹고 우연히 부모님이 보시기에 함께 봤답니다.

    그런 제가 보기에도, 예전 생각이 나면서... 애잔하고.. 불쌍하고... 그렇더군요.

    정말 저렇게 하거든요.. 4박5일동안 정신없이 굴리죠 ^^;;

    마음이 아팠어요. "내가 저런걸 견뎠구나.." 란 생각도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참... 힘들었는데.. 힘들텐데 저사람들 20대 초 청춘도 아니고... 연예인도 요즘엔 쉽지않네.. " 란 생각에 괜히 보다가 가슴이 짠해져서 더 이상 남 고생체험하는 것 보듯 마음 편히 보지못하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제 3자로서 보니..군대라는 곳.... 참 같은 남자지만 고생하긴 하네요 ^^;;

    새삼 느꼈습니다.

  • 14. 군대
    '13.6.16 9:47 PM (121.143.xxx.126)

    제 오빠,남동생 군대 다녀온게 10년도 넘긴했지만 저것보다 몇배는 힘들대요 방송이라 욕도 안하고 기합도 훨씬 적게 준거라던데요 남동생이 집안형편상 자원해서 대학 1 학기 마친 20살때 군닥갔는데 그때 지원자가 많아 한겨울이였어요 첫훈련마치고 가족면회갔는데 열손가락,발가락 전부 터지고 동상걸리고 입술 다 터져서 싸간 밥 입도 벌리지 못했어요 몸도 힘들지만 선임들때문에 많이 힘들었나보더군요 입도 못벌리고 밥 먹다가 선임을 보더니 입 찢어지게 소리지르면서 경례하는데 제 부모님 우셨어요 차안에서 잠시 자는데 다리면 팔이며 멍안든곳이 없었어요 왜그리 남자들이 병역의혹에 반발하는지 전 너무 잘알아요 부모잘둔 이들은 병역의무 안지고 서민들 자식만 군대가서 힘들게 하는게 더더욱 군대를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군 가산점 무조건 찬성입니다

  • 15.
    '13.6.16 10:47 PM (116.126.xxx.151)

    소년병사 넘 귀여워요. 정직하고 선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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