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마트에서 장보시는분
프라우김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3-06-16 16:50:59
6월 8일 (토) 롯데마트에서 오후5시30-6시 사이에 장을보는데 그날 토요일인데도 수산코너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날 총알오징어라고 엄청 작은게 3마리 3,900원에 포장되어 있는걸 내장빼 손질해서 사왔거든요 . 오늘 점심에 고추장찌개 끓일려고 열어보니 2마리밖에 없어서 우여곡절끝에 롯데마트에 확인해봤어요. 당시 생선사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어디 딸려가지도 않았을텐데 1마리가 없다하니 그날 3마리 포장은 없었다네요. 쇼핑시 대부분 3마리씩 포장되어 있었고(꼼꼼히봄), 모두 3마리인지 살피다가 2마리짜리는 1팩본후 작아도 3마리가 낫겠지 싶어 잠시 고민하다 샀는데, 수산메니저는 3,900원이면 2마리가격이고 , 포장하는분한테 물어봐도 3마리 포장은 안했고, 원앙산 3마리를 3천원에 팔았다(저는 이물건은 못봄)하니 쫙깔려 있던 3마리포장이 없었다니 혹시 지난주에 총알오징어 사신분 기억력 도움주실분 계시나요? 한 기억력하고, 엄청 꼼꼼한데 졸지에 이상한 아줌마로 전락중이네요ㅠㅠ
IP : 115.136.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16 4:57 PM (203.226.xxx.173)님이 물건이랑 가격 착각한 거 같은데요.
원앙산 3마리 포장된 걸 보고 총알오징어 가격을 보고.2. 프라우김
'13.6.16 5:05 PM (115.136.xxx.44)흑흑흑 착각 아니예요. 원앙산은 전 아예못봤고요(냉동했던것 큰것 안먹으면 안먹었지 원래 안사요)
이렇게 작은게 총알오징어라는것 오늘 처음알았고요.. 작은것 두마리 점심때 손질해서 찌개끊였거든요.
쟈스민님 오징어찌개 따라했거든요.
레시피 그대로 따라할거라 메모하면서 작은것 1마리 남는것 뭐하지 살짝 고민도 했네요.
만에하나 나의 착오라면 기억력, 꼼꼼함의 여왕이 정말 우울증에 걸릴일이네요.3. 네
'13.6.17 12:00 AM (175.195.xxx.125)착각일수도 있어요.
저도 그런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슬픈 현실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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