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결혼하는데 집 안구해준다고 투덜투덜,,
그 시골동네 아파트 전세 몇천 정도면 될줄 알았는데,..
억을 호가하네요,,
기절초풍하겟네 웬만한 서울 시세보다 더 비싸,,
정말 왕짜증나네요,
동생이 결혼하는데 집 안구해준다고 투덜투덜,,
그 시골동네 아파트 전세 몇천 정도면 될줄 알았는데,..
억을 호가하네요,,
기절초풍하겟네 웬만한 서울 시세보다 더 비싸,,
정말 왕짜증나네요,
무슨 욕을 들으시려고 그 쪽 동네 분들 엄청나게 사납습니다 .. 시세는 수요 공급의 원리로 이뤄지니 ,.. 이유는 있겠지요
창원 사람들이 사납나요?? ㅡㅡ;;
시골이래~~
시골에 논밭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경운기 다니고...소 있고....
창원이 시골이면 대한민국 서울 빼곤 다 시골이란건가요?
산업도시인 창원, 울산 모두 집값 비쌉니다.
제가 창원 성주동 유니온빌리지 살다가 이사왔거든요.
아마 그동네가 제일 잘나가~~~ 저도 처음 창원이사 가서 많이 놀랐네요. 창원에서 6년살았었는데
도시 깨끗하고 운전 편하고 다좋은데 억양이 쎄서 (사투리) 좀 정신없고 특히 남자들 엄청 무뚝뚝---
대기업 공장들이 즐비하잖아요.
연봉이 꽤나 높구요.
고졸 생산직부터 시작해서 대졸 사무관리직, 대학원졸 연구직 등등.....
고졸 생산직(기술직)이 서울에 있는 왠만한 대기업 대졸 사무직 연봉보다 높을텐데요.
굵고 길게 가기도 하구요.
사무직은 언제 짤릴지 몰라 하지만.
창원에 생산직으로 일하시는 분들 보통 정년퇴직 많이들 하시고.
자식들 거의 서울로 대학보내고 그쪽 지방 애들 부족한 거 없이 대학 생활하며,
결혼할 때도 집에서 아파트 하나씩은 부담없이 해주던데요.
창원이니 울산이니 아주머니들 백화점 위주로 소비하기도 하고.
지방도 서울보다 엄청나게 싸지도 않아요.
신규아파트 가격이 서울부럽지 않으니 오래된 아파트도 값이 덩달아오르고...
조만간 잠시 뽀글거리던 지방 거품도 푹꺼지지 싶네요.
근데 공업지역이나 생산지역을 끼고 있는 도시 집값은 쉽게 내리진 않는거 같아요.
창원이 시골이라니...-_-
서울 사대문 안쪽이나 강남역 한복판에서만 평생 사셨나봐요?
아니면 설마 지방이랑 시골을 구분하지 못하는건가요?
ㅎㅎㅎ 서울분들 서울이하 동네는 전부 생각없이 시골이라 하긴하죠...
제가 아는 창원출신 친구들이 3명이 있는데
회사는 각기 다르나 모두 h그룹 계열사에 다니는 부친을 두고 있고
겉보기에는 정말 평범한 서민으로 보이나
월급만 차곡차곡 모아 사는 집임에도 부친 연봉들이 상당한지
결혼할 때 모두 수도권에 집 해줘서 살더구만요.
친구들이 서울에서 대학 졸업하고 창원에 있는 회사에 취업해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그 정도 수준이니까 집 값도 서울이랑 큰 차이 없겠죠.
돈이 돈을 벌고 부른다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시골은 제가 아는 그 시골인가요?
경남 시골엔 도청도 있고 백화점도 있고 대형마트도 여러개
참 살기 좋은 시골이죠 그쵸?
서울 산다고 생각없이 다른 지방을 시골이라하는거 넘 웃기네요
여기 시골 사람들은 서울 강남정도나 서울스럽다 생각하구요
그외 나머지 서울동네는 다른 시골이랑 별반 차이없다고 보네요
서울 산다고 특권의식 쩔어서는...
근데 서울에서는 다들 창원을 시골이라 하대요
저도 처음에 어이가 없어서 시골 아니고 지방이다라고 얘기해줬는데 다들 시골 시골이라 하니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서울 말고는 다 시골이라고 생각하거나 특권의식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 지역을 잘 몰라서 나오는 소리겠지요
원글님은 시골에 대한 개념이없으신듯
원글님만 그런게 아니라 대체로 서울 토박이들은 지방을 시골이라고 하더라구요 딱히 비하하고 특권의식 있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습관적으로 그렇게 부르는 듯해요
근데굳이 그런걸로 기분 상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저도 지방 대도시 출신이지만 얘기할 데 시골 다녀와야해서 라고 하는 걸요
창원은 시골이 아닙니다...
이라고 다른지방을 지칭하는거 자체가
지방을 우습게 안다는거죠
원글니 글에도 있네요
그 시골 동네...그 시골동네 아파트값은 서울처럼 비싸면 안되고
그저 몇천하는 착한가격이어야 한다잖아요
시골이라~
전형적인 서울촌놈이네요.
첫댓글이네요 이좁은 땅에서 저러고 살고 싶은지
창원 살고 있는 사람이지만 창원 집값 비싼거 인정합니다.
시내 기본 평당 천은 호가하는 것도 맞습니다.
어쩌겠어요. 집값을 내가 정하는 것도 아니고 시세가 그러한걸...
그리고 무슨 창원 사람들이 사나워요? 제대로 표현하자면 경상도니 말투가 거칠다가 맞겠죠.
어느 도시던 사나운 사람 없는 동네가 어디있겠습니까?
저는 되려 창원 사람들 그나마 공업도시다보니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가정들이 많아 여유롭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또 따지고 들자면 돈 있으면 다 여유롭냐? 그럼 돈 없는 이는 ?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살아보니 여유있는 건 사실이예요.
도로가 잘 정비 되어 있으니 운전도 여유롭고 삶도 그다지 팍팍하지 않고 한 두가지 걸리는건 있네요.
첫째 유흥...아주 잘 되어있죠. 한 빌딩에서 식사하고 위층에서 마시고 노래하고 마으맞으면 젤 위층 올라가서 잠도 잘수 있는 시스템. 흔치 않죠.
하지만 전반적으로 시골도 아니고 그다지 사납지도 않고 지방치곤 좀 비싼 집값을 지불하고 그저 평범하게 남들처럼 사는 동네가 창원이랍니다.
관악산 근처 사는데 완전 시골같아요
그래서 시골산다~는 말 잘하는데
창원이 시골이라는거 뭐 이상한가요..
다 공장옆에서 사는 것도 아닐텐데
창원에 롯데백화점 있어요. 그리고 몇년전에 교보문고도 들어왔습니다. 거기 대기업공장 및 중공업들 많이 있어서 봉급수준 엄청 높아요. 상남동 유흥가 가보면 정말 삐까번쩍하죠
공업도시라서 물가도 쎕니다.
오히려 대구보다 장사도 잘됩니다.
아마 거기살고있는 오십프로정도가 님과 님남편 부모님보다 수입이 월등할껄요. 대기업 대졸자 사무직 초봉이 5500입니다. 일억은 얼마안가 가볍게 넘기죠. 잘사는 동네입니다.
대기업 대졸자 사무직 초봉이 5500이라는 것은 오버네요.
잘 주는 것은 맞지만.
그건 아마 수출 많아 성과급 많이 나온 해, 성과금 포함해서 그 정도일 거 같네요.
초봉은 아니고 2년차 넘어서.
성과금 많이 나올 때는 사원급도 2천만원씩 나오더군요.
미친년이네. 당신 서울사나? 꼬라지 하고는....무시하는 투가 배엇네. 거지같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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