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표적인 지하철 꼴불견
제가 생각 나는 것들은
1. 내리기도 전에 문앞에 서서 밀고들어오는 사람들
2. 디엠비 스피커로 해놓고 보는 사람들(애기들 뽀로로 크게 틀어놓고 보여주는 사람들 포함)
3. 통화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
4. 술냄새 땀냄새 풍기는 아저씨들
5. 자리 생기면 무섭게 달려오는 아줌들 아저씨들
6. 냄새나는 음식 먹는 사람들
7. 화장하는 여성분들(화장 고치는 것 말고 풀메이크업)
8. 쩍벌남 쩍벌녀
1. ...
'13.6.16 4:50 PM (39.120.xxx.193)노약자석에 앉아 풀메이크업하는 어떤 처자, 출퇴근 시간이 비슷하니 몇번봤는데
전에 어떤 아저씨한테 한번 혼나고서도 정신 못차리더라구요.
앞에 할머니 서 계신데 아무렇지도 않게, 그날은 저도 한마디 하려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먼저 나서시더라구요. 이쁘면 뭘합니까.2. ...
'13.6.16 4:51 PM (59.15.xxx.61)꼭 껴안고
거의 키스할 듯 얼굴 마주대고 서있는 남녀.3. ᆢ
'13.6.16 4:54 PM (218.235.xxx.144)문열리는데 안비켜주고 서있는 사람
앞에 사람 서있는데도
다리꼬거나 쭉 뻗고 있는 사람
핸드폰소리도 짜증나죠
계속 카톡카톡 소리나게
하는데 이해불가에요ㅠ4. 더 못참겠는건
'13.6.16 4:59 PM (211.112.xxx.25)지하철 애정행각 (옆에서 다 들리는데 제발 서로 애교좀 떨지 마세요..서로에겐 귀여워 죽겠지만 외면하고 싶어도 보고 들리는 옆에 사람은 능글거려 죽겠어요...)
너무너무 복잡한 중에도 자기 할 일 다 하시는 분 (저번에 밀리는 중에도 꿋꿋하게 책보시는 분...책으로 얼굴 긁히는 옆사람도 있다는거 알아주세요...뭐 그리 중요 한건가 보니까 뭔 연애 소설이더구만요...5. 카톡카톡 디엠비
'13.6.16 4:59 PM (221.138.xxx.159)짜증나요.. 핸드폰 계속 잡고 있으면서 소리나 줄이지 1초간격으로 카톡카톡카톡...-_-
디엠비도 아저씨들 안방처럼 크게 틀어놓고 보는데 아주...
하루에 제 옆에 서서 크게 틀어 놓기에 시끄럽다고 했더니 옆으로 이동해서 계속 듣더라고요-_-6. dma
'13.6.16 5:05 PM (218.39.xxx.202)다리 꼬고 앉는 사람이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긴머리 휘날리는 여자( 특히 버스에서 이러면 손잡이 잡기도 곤란)
그리고,
붐비는 지하철에서 혼자 고고하는 척하면서..
어쩔 수 없이 사람 많이 부딪히는데도 자기 몸에 닿았다고 노려 보고 째려보는 여자.( 저도 여자지만 여자분들이 많이 이러더만요. 콩나물 시루 같은 지하철에서..아님 자가용을 타셔야지)
애정표현 지나치게 하는 커플들..
너무 큰목소리 떠드는 남자들( 남자들 목소리가 더 크더만요)7. ㅇㅇ
'13.6.16 5:23 PM (175.124.xxx.10)노인들 앞에 서 있는데 스맛폰 하며 앉아 있는 젊은이들
8. 전
'13.6.16 5:51 PM (122.37.xxx.113)다른 거 모두 보다도 스피커 켜 놓고 DMB 보는 거라 생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다리 벌어지거나 머리 휘날리는 건 본인은 의식을 못하고하는 잠깐 실수일 수 있는데
'소리'가 나게 뭔가를 켜두고 보는 건 진짜 강심장으로 보이잖아요. 또라이 같아서 옆에 가기도 겁남.
다른 사람들에게 시끄러울 거 전혀 상관 없는 건가?? 저만 좋으면 그만인가?? 굉장한 멘탈인듯.9. 파란12
'13.6.16 8:30 PM (124.61.xxx.15)음,,몸에서 나는 심한 담배 냄새,,여름에 최악이죠,,
10. ....
'13.6.16 9:02 PM (121.164.xxx.192)난 저 위에 다 싫고
애들이 뛰어다니거나 소리지르는거 못참겠어요11. scum
'13.6.16 9:38 PM (175.198.xxx.129)-백팩을 매고 타는 사람들. 정말 양심과 상식이 있으면 손으로 들고 타던가.. 짐칸에 올리던가.. 가뜩이나 만원 지하철인데 버젓이 그런 백을 등에 매고 타니 다른 사람들은 조금도 신경 안 쓰는 ... 이런 것도 소시오패스?
-흙 묻은 신발로 좌석 위에서 놀거나 비벼대는 아이를 보고도 아무 소리 안 하고 가만히 있는 부모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592 | 남편이 사표를 냈다고 통보 했어요. 5 | ㅡㅡ | 2013/09/17 | 4,197 |
299591 | 갈비찜 다 됐는데 질겨요 어찌 해야 하나요? 6 | 갈비 | 2013/09/17 | 6,807 |
299590 | 지금 '세상의 모든 부엌'이라는 mbc 다큐 29 | 브로콜리 | 2013/09/17 | 12,699 |
299589 | 초등 5학년 혼자 해먹을 간식은? 5 | 은이맘 | 2013/09/17 | 1,889 |
299588 | 임플란트 vs 브릿지. 머가 더 나을까요? 15 | ... | 2013/09/17 | 4,642 |
299587 | 사라다에 배 넣어보신분? 4 | ㅇㅇ | 2013/09/17 | 1,945 |
299586 | 다큐 공감 96세 윌라킴이라는 분 2 | 네르 | 2013/09/17 | 2,663 |
299585 | 침대소독 4 | 문의 | 2013/09/17 | 2,242 |
299584 | 초등4학년여자아이인데 책추천해주세요 3 | 책추천 | 2013/09/17 | 1,536 |
299583 | 배가 고파요 1 | 으헝 | 2013/09/17 | 749 |
299582 | 갈비찜 사이다에 재워도 되나요? 5 | 며늘 | 2013/09/17 | 4,875 |
299581 |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 11 | ^^ | 2013/09/17 | 4,442 |
299580 | 황금의 제국이 드디어 끝났네요.. (스포 있음) 8 | 흐음 | 2013/09/17 | 4,644 |
299579 | 저는 결말 아주 맘에 듭니다. 3 | 황금의 제국.. | 2013/09/17 | 2,258 |
299578 | 초보 급 질문이요 ㅜㅠ 1 | 봄봄 | 2013/09/17 | 636 |
299577 | 황제 작가 마지막에 똥을 주네요 21 | ㅇㅇ | 2013/09/17 | 7,393 |
299576 | 할아버지 택배 5 | 갱스브르 | 2013/09/17 | 2,416 |
299575 | 이혼하고 훨훨 떠납니다 38 | 떠나자 | 2013/09/17 | 18,862 |
299574 | 초등아이 시력검사 하고 왔는데, 눈에 안약을 5분마다 한번씩 세.. 4 | 질문 | 2013/09/17 | 3,095 |
299573 |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 하는 언니 7 | 제가 | 2013/09/17 | 6,491 |
299572 | 프로스트 / 닉슨 이라는 영화 어떤가요? 1 | 영화 | 2013/09/17 | 868 |
299571 | 오토바이는 진짜 민폐군요 4 | 소음공해 | 2013/09/17 | 1,208 |
299570 | 사골뼈 데치는데 왜 녹색 불순물이 엄청 있죠? 5 | 희망 | 2013/09/17 | 6,677 |
299569 | 드레스룸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 8 | 냄새 | 2013/09/17 | 3,577 |
299568 | 마음이 넓은 깡패고양이 2 | ... | 2013/09/17 | 1,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