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후면 이사를 가서 여기저기 인테리어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돌이 안된 아기가 있어서 벽지가 가장 신경 쓰이네요.
벽지에서 가장 유해물질이 많이 나온다고 알고 있고, 가장 일반적인 실크벽지는 5-6년간 유해물질 방출된다고도 해서요. ㅠㅠ
아기 피부는 아주 좋은데, 조카들도 보면 이사 후 아토피나 피부염이 생기더라구요.
베이크아웃도 하고 심지어 다른 곳에 있다 한달 후에 들어가는데도 유해물질이 저ㅇ말 가앟ㄴ가봐요.
알아보다 보니 친환경 벽지가 따로 있더라구요.
브랜드 벽지는 그냥 성분만 추가한거라고 하고, 에덴바**라고 이건 소나무나 편백으로 벽지가 만들어져 있고, 접착제나 시공방법도 다르던데, 혹시 이 벽지 시공해 보신 분 계신가 여쭤 봅니다.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 내었을 때, 친환경 벽지 제대로 시공하려면 기존 실크벽지 전체 공사 금액의 세배던데, 정말 그런가요?
내일 그 업체에 전화해봐서 견적 내어볼까 하는데, 정말 그 금액을 감수 하고서라도 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요.
도배라는게 일이십도 아니고 몇백인데 그의 세배라 금액도 크고 ㅡㅡ;
정말 효과가 있다라고 하면 금액 감수하고서라도 할 의향은 있답니다.
혹시 시공해보신 분 계시면 경험담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