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병이 있어요.

ㅠㅠ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3-06-16 15:25:29

전 병이 있어요.

이 병 때문에 피곤하고 짜증나고 즐거움이 반감되요.

나도 보통의 사람처럼 안보였으면 좋겠는데, 제 눈에는 왜이렇게 불편하게 비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짜증 오르다가 내가 바보같기도 해요.

 

동네 공원에 새로 물놀이터가 생겼어요.

놀이터에 물까지 나오니 아이들 정말 좋아하는데...

개도 아니고 소변을 아무대나 눟게 하는 부모들이 눈에 밟혀요.

내가 아들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건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소변을 눟게 하는 부모들을 보면서

내가 문제인가 생각도 들고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 강한 공중도덕 정신이 살아가는데는 너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쓰레기도 너무 쉽게 버리고...

ㅠㅠ

놀이터에 안나갈수도 없고 나가기전에는 눈감는 마음을 다잡고 나가야 할것 같아요.

IP : 1.237.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6 4:23 PM (1.232.xxx.182)

    정상이십니다. 땅땅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542 병원다녀도 팔 담 들린게 계속 안나아요 11 도와주세요 2013/10/10 1,930
307541 짝 얘기가 있길래 저도 글써봐요. 7 ㅎㅎ 2013/10/10 1,738
307540 카스 친구 어떻게 끊나요? 3 june5 2013/10/10 1,987
307539 생선가시그이후 ㅠㅠ 3 김흥임 2013/10/10 7,023
307538 10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10 473
307537 달라이 라마가 지옥에 갈 사단(사탄)??? 3 자유 2013/10/10 870
307536 자기연민과 후회로 맥이 빠지고 우울하고 싶지않았는데 8 카덱시스 2013/10/10 2,514
307535 눈물나요..아기고릴라(Gorilla) 사랑하는 엄마고릴라(Gor.. 동물사랑♥ 2013/10/10 1,379
307534 천주교 ...천도제... 2 ..... 2013/10/10 1,460
307533 급하게 일 던지고 나몰라라 하는 상사는 어떻게 해야 해요?ㅠ 4 고민중 2013/10/10 1,053
307532 아파트 층계 방화문 원래 닫아놓고 써야하는건가요? 13 아파트 2013/10/10 4,514
307531 전어젓 어떡하죠 1 @@ 2013/10/10 1,052
307530 부산과 서울 사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치아교정전문병원 고민입.. 10 교정치과 2013/10/10 3,869
307529 굿닥터를 볼까요, 투윅스를 볼까요.. 10 123 2013/10/10 1,472
307528 그래서 여자가 결혼생활에서 甲질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66 00 2013/10/10 16,126
307527 경상도쪽 마늘맛과 전라도쪽 마늘맛? 5 ,,, 2013/10/10 1,144
307526 창원에 매복사랑니 잘 뽑는곳 있나요?ㅜㅜ 3 마음의공기 2013/10/10 6,782
307525 w 컨셉이라는 쇼핑몰 어떤 곳이에요? 2 유니크한? 2013/10/10 1,767
307524 나는 들리는가? 우꼬살자 2013/10/10 439
307523 저 오늘 생일인데... 너무 슬프고 아파요 16 .... 2013/10/10 2,195
307522 신우염 재발 잘하는 병이면 어쩌나요 5 랭면육수 2013/10/10 2,383
307521 짝 여자4호 매력있지않나요? 21 오늘 2013/10/10 4,138
307520 결혼은 여자의 무덤 맞는거 같아요. 27 에혀 2013/10/10 5,421
307519 절이지않고 김치를 담는방법은 없을까요? 10 ... 2013/10/10 5,170
307518 도움 필요해요. 아이디어 급구 7 유부녀 2013/10/10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