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병이 있어요.

ㅠㅠ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3-06-16 15:25:29

전 병이 있어요.

이 병 때문에 피곤하고 짜증나고 즐거움이 반감되요.

나도 보통의 사람처럼 안보였으면 좋겠는데, 제 눈에는 왜이렇게 불편하게 비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짜증 오르다가 내가 바보같기도 해요.

 

동네 공원에 새로 물놀이터가 생겼어요.

놀이터에 물까지 나오니 아이들 정말 좋아하는데...

개도 아니고 소변을 아무대나 눟게 하는 부모들이 눈에 밟혀요.

내가 아들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건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소변을 눟게 하는 부모들을 보면서

내가 문제인가 생각도 들고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 강한 공중도덕 정신이 살아가는데는 너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쓰레기도 너무 쉽게 버리고...

ㅠㅠ

놀이터에 안나갈수도 없고 나가기전에는 눈감는 마음을 다잡고 나가야 할것 같아요.

IP : 1.237.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6 4:23 PM (1.232.xxx.182)

    정상이십니다. 땅땅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720 뭐하세요? 1 심심해 2013/09/30 423
303719 지금 티비조선 채총장 가정부 인터뷰 나오네요 66 cb 2013/09/30 11,793
303718 재산세...오늘까지인데 인터넷 납부 ..난리.ㅠ.ㅠ 카드 결제 .. 4 난리 2013/09/30 2,021
303717 휜다리교정병원 세란의원과 아이그레의원다녀보신분요 딸맘 2013/09/30 1,733
303716 캐나다인 남편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6 .. 2013/09/30 2,605
303715 쌍문 창동 상계등등 지역중에 신혼부부 살기 좋은 동네 알려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13/09/30 1,790
303714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영애 엄마 9 2013/09/30 3,392
303713 중고 사려고 하는데요. 아이폰 2013/09/30 461
303712 동창회서 들은 어이없는 얘기들 8 ... 2013/09/30 5,410
303711 "불륜男, 사건 후 연수원 동기 결혼식서 축가도 불러&.. 2 ... 2013/09/30 4,739
303710 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흠~~ 2013/09/30 662
303709 실버도우미 지원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혹시 2013/09/30 922
303708 조울이 심해지는걸 느껴요~~ 1 50살아줌마.. 2013/09/30 856
303707 임마담 집 가사도우미 인터뷰 했네요. 14 ㅇㅇ 2013/09/30 5,046
303706 마트에서 본 진상 남자 2 남편 교육 2013/09/30 1,296
303705 국가 공채 시험을 영어로... ... 2013/09/30 569
303704 매실 액기스 질문 2 궁금 2013/09/30 751
303703 공무원·공기업 임직원 비리 익명신고제 도입 샬랄라 2013/09/30 530
303702 스팀다리미 다림질 2013/09/30 513
303701 가슴수술 안 한 여자연옌 누구있나요? 22 .. 2013/09/30 13,816
303700 중학생봉사활동 안채우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1 ~~ 2013/09/30 1,705
303699 朴대통령 ”국무위원, 비판 피한다고 문제해결 안돼” 8 세우실 2013/09/30 708
303698 퍼*에서나온 캡슐세제 어떤가요? 주부1단 2013/09/30 720
303697 cj에서 나온 캔에들은 알래스카연어 드셔보신분 8 연어캔 2013/09/30 1,977
303696 댓글다실때 예의는?? 3 어디에 2013/09/30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