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 알파리움 당첨자,,근데 고민이네요

고민 조회수 : 4,742
작성일 : 2013-06-16 14:07:42
아무런 사전 조사없이 평면도도 안보고 그냥 찍어서 청약했는데 덜컥 됐어요
것도 제일 비인기 평형에요,,
경쟁률도 최저~~
대출할 형편은 아니고 현금 조달가능한데,,
문제는 구조가 맘에 안들어 저조차 들어가서 살고 싶은 맘은 없네요~~
워낙 단지 자체가 인기고,, 로케이션이 좋아 차후 조금이라도 시세 차익이
남으면 팔 수만 있으면 계약하고 싶은데
지금 출구전략이 얘기되는 마당에~~
이조차 리스키한 선택이 아닌가 싶어 불안합니다~~
주변에서는 아무리 저층이고 비인기구조라도 
분양가이하로는 안간다 계약하라 그러는데,,
혹 관심있으셨던 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IP : 125.132.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6 2:49 PM (58.240.xxx.250)

    비인기평형이라함은요?

    구체적으로 상황을 말씀하셔야 더 실질적 조언이 달릴 듯 싶네요.

  • 2.
    '13.6.16 2:53 PM (59.6.xxx.80)

    저도 30평형대 관심가졌었는데, a형, c형은 북향, 동북향 이래서 향이 넘 맘에 안들어서 아예 안 넣고 제일 인기좋은 b형만 넣어봤는데, 이건 향도 좋고 구조도 괜찮은데다 14세대인가밖에 없어서 엄청 경쟁률 쎌 것 같더니 정말 200:1이더군요. 이 정도 되면 함 들어가살아볼까 했던거지.. 현장 가보니 그렇게까지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알파돔시티.
    실제로 청약 전에 저도 여러가지로 갈등이 많이 되어 검색해봤는데안좋은 평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분양받으면 손해본다기보다.. 뭐랄까요? 현실적인 평가.. 분양가보다 확 떨어지진 않겠지만 실거주 목적이라면 모를까 투자목적으로는 어렵지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많았어요.실제로 제가 현장 가본 느낌도 그랬구요.
    일단 분양받아 이익붙여 팔아먹을까 하는 생각으로 저는 분양신청을 하지는 않았어요. 당첨되면 가서살아야지.. 하는 입장이었는데, 또 생각해보니 내가 일이 생겨 입주 못한다면 이 위치에 누가 전세로 들어오기나할까? 하는 의문도 좀 들긴했구요.
    그래서 이러저러 갈등하다 a형과 c형은 넣지도 않고 제일 맘에 든 b형만 넣어봤는데,예전 같았으면 당첨발표날 무지 떨렸을거 같은데 이번엔 그런것도 없더라구요. 확실히 부동산 경기가 죽긴 죽은거 같아요. 세상에.. 로또라 불리던 판교인데.
    전 떨어졌는데 그다지 아쉽지도 않더라구요, 만일 당첨됐으면 또 나름대로 긍정적인 반응 했겠지만요. 이게 요즘 부동산의 현실 같아요. so so 그 느낌이예요 천하의 판교가.

  • 3. 원글
    '13.6.16 3:23 PM (39.7.xxx.162)

    129 b형입니다~~평균경쟁률 10대1이하~~고민되겠죠
    살아도 그만 안살아도 그만인 형편입니다~~

  • 4. claire
    '13.6.16 4:44 PM (175.223.xxx.69)

    청약 포기하시면됩니다. 그런데 요즘 어떤아파트인데 10:1까지 갔는지.....

  • 5. 그곳매일지나다님.
    '13.6.16 9:34 PM (168.126.xxx.248)

    지금 막 공사 터파기 공사시작했더군요
    그런데
    그바로앞에 엄청난 돌가루 돌무데기 산이 이뤄졌어요
    그것을 치워가면서
    공사를 할지 의문이네요

  • 6. ^^
    '13.6.17 6:13 PM (220.78.xxx.207)

    벌써 프리미엄 엄청 붙여 떳다방 극성이던데요...

  • 7. 그곳매일지나다님2
    '13.6.17 6:36 PM (119.194.xxx.21)

    공사를 할려니 돌무더기를 치우는거죠.
    분양해놓고 공사를 않하는 경우가 대체 어디에 있을런지요?

    전세수요도 만만치 않을듯요.
    요즘 그곳에 직장있는분들 집못구해 난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331 앗싸~~!! 나타샤다 18 호호 2013/09/06 4,823
295330 시누라서 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19 ... 2013/09/06 3,992
295329 채동욱 입장표명 “<조선> 보도 전혀 사실 아니다 5 강력 대응 .. 2013/09/06 2,597
295328 <조선> ‘이만의 혼외자’때는 “그래서 어떻단 말이냐.. 6 채동욱판으로.. 2013/09/06 2,291
295327 가정 어린이집 소음 ..어떻게 할까요? 5 ... 2013/09/06 2,954
295326 클라*소닉 3 사까마까요 2013/09/06 1,632
295325 4대강 안했으면 국민전체 대박날뻔 2 애너그램 공.. 2013/09/06 2,341
295324 남자가 여자 동료한테' 나는 당신의 키즈다..'라는 말, 16 꾸러기 2013/09/06 3,906
295323 거위털이불 장마철보관방법 2 거위털이불 2013/09/06 2,297
295322 검찰총장 ‘혼외자녀 의혹’ 개인사로 넘길 일 아니다 9 이플 2013/09/06 3,048
295321 재미교포 여변호사 의문의 죽음 53 의문사 2013/09/06 10,551
295320 영국 어학연수를 1년간 다녀오려면 6 82cook.. 2013/09/06 3,233
295319 아이 엄마는 괜찮은데 아이가 별로인 경우..ㅠㅠ 6 고민 2013/09/06 3,079
295318 마트 계산하고 꼭 확인하시길!! 19 금요일 2013/09/06 12,688
295317 원세훈 기소 이후 눈 밖에? '강단있는 원칙주의자'라더니... 샬랄라 2013/09/06 1,454
295316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신가요? 5 피곤에 쩔어.. 2013/09/06 2,451
295315 중학생 통통 남학생들 옷 어떻게 입나요? 1 학부모 2013/09/06 1,496
295314 수면제를 먹으면 수면의 질이 높아지나요? 10 수면장애? 2013/09/06 4,291
295313 검찰을 죽이고 공안을 살리면 2 서화숙 2013/09/06 1,313
295312 세네갈 갈치 드셔보신 분 계세요? 19 ... 2013/09/06 8,295
295311 아래 맥주 중독자님들!!! 20 맥주맛 2013/09/06 3,129
295310 전기 펑펑 쓰는 기업들, 서민에 부담 가중 2 부채 70조.. 2013/09/06 1,864
295309 중학교 남자 아이들 집안일 얼마나 할 줄 아나요? 19 엄마 2013/09/06 2,058
295308 "똥묻은 개가 겨 묻은개 나무란다"라더니,카.. 1 진시리. 2013/09/06 1,288
295307 독고영재 사칭 트윗, 국정원 그룹 일원 1 akrakd.. 2013/09/06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