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내리셨길래 제 글 내릴게요.
1. 요새
'13.6.16 12:55 PM (58.236.xxx.74)여자들을 의존적이고 집만 바라는 파렴치한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서
집 해갔다는 거 전 나름 신선하던데요.2. ......
'13.6.16 12:55 PM (175.211.xxx.185)친구 한명도 없을듯 ㅋ 복장터지게 하고 눈치없고
3. 82는 자랑도 못하나요?
'13.6.16 12:55 PM (180.65.xxx.29)가난한 사람만 글올리는곳도 아니고
전문직이 판치는 82에서 그런글 좀 올리면 어때서요
맨날 결혼할때 보면 전문직이라는 여자 판을 치는곳이 82아닌가요?4. 더그런건
'13.6.16 12:56 PM (117.111.xxx.232)본인이 벌어서 간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주신거잖아요. 저도 읽고 정말 뜨아 했어요.
샘내는거 아니에요. 저도 부모님이 결혼할때
집해주셨어요.
그돈이 꼭 본인이 번걸로 착각하는 듯..
남자가 부모님이 집해주심 그걸로 자랑질하면
찌질이 되는거죠5. 누가
'13.6.16 12:57 PM (1.240.xxx.159)자랑도 못한다고 했습니까?
순수하게 자랑한다고 말하고 자랑하는거야 누가 말리겠습니까?
그런데 자랑이 아니라고 하면서 마지막 두문단이 가관이었어요.
"요즘도 그렇게 며느리노릇 강요하는 시어머니가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
정말 그 문단만 아니었어도 이렇게까지 화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다시 가서 보시길.6. 에효
'13.6.16 12:58 PM (220.86.xxx.80)원글님. 제 말이요.-_- 저 결혼 안 한 미혼 처자인데 저도 화나더라구요.
7. 그런데
'13.6.16 12:59 PM (220.92.xxx.187)본인 돈으로 집 해가신 것도 아니고 친정 부모님 호주머니 털어서 집 사가신게... 뭐 그리 자랑스러우신지 모르겠어요. 형편되면 친정에서 집 해주는 사례도 많긴 하지요.
8. 더그런건
'13.6.16 1:00 PM (117.111.xxx.232)집도 해가고 일도 하는 맞벌이지만
시댁에선 동서끼리 차별그런거 전혀 없어요.
82만 그런건지 정말 돈돈 지겹네요.
아까 원글은 본문만 읽고 댓글은 안 읽어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고요9. 뜨악님
'13.6.16 1:00 PM (1.240.xxx.159)새글까지 파서 흥분하는 이유요?
제 글 미리보시고는 다른분들이 그 글 피해가고 상처 덜 받기를 바래서 새 글 팠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눌렀다가 뜨악하시는 분들 많길래 그러지 마시라고요.10. ...
'13.6.16 1:00 PM (175.215.xxx.241)82는 가난한 사람만 글 올리는 곳인듯
아무 문제 없는것같은데
그냥 본인 케이스적은 거지
오히려 이런글들이 공해죠
게시판에 게시판글 자기맘에 들게만 올려야하나?
댁보다 불행한 사연만 올려야하나22222222222222222211. 이상하게
'13.6.16 1:00 PM (58.236.xxx.74)며느리노릇 강요 안하는 시댁 둔 여자들은
주위사람들도 주로 그런 사람들인 경우가 많아요.
조건이 좋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서 그런 건지.12. ㅇㅇㅇ
'13.6.16 1:02 PM (182.215.xxx.204)82는 가난한 사람만 글 올리는 곳인듯
아무 문제 없는것같은데
그냥 본인 케이스적은 거지
오히려 이런글들이 공해죠
게시판에 게시판글 자기맘에 들게만 올려야하나?
댁보다 불행한 사연만 올려야하나?333333313. 에효
'13.6.16 1:02 PM (220.86.xxx.80)돈 많고 돈 없고, 행복하고 불행하고를 떠나서 난 이렇게 행복한데 너네는 왜 안 행복하니?
이런 논점의 글은 욕 먹는거죠. 전 아까 아랫글 읽으면서 딱 그 느낌 나던데요.
마리 앙트와네트(물론 이 이야기는 날조된 이야기라고 최근 들었지만)가 배고파서
폭동을 일으킨 시민들에게 "빵이 없어요? 그럼 케익을 드세요" 라고 한 얘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성숙한 사람이라면 내가 아무리 행복하고 가진 사람이어도 '없는' 사람들을 견주어서 난 행복하다.
행복하다. 비교하는 행동은 안 하죠.14. 윗님
'13.6.16 1:02 PM (1.240.xxx.159)자격지심의 발로나 열폭이라고 하실까봐 저어기 위에 본문에 이유도 썼고 제 형편도 썼네요.
뭐 말하면 보입니까? 그렇게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는거고요.15. 에효
'13.6.16 1:03 PM (220.86.xxx.80)잘들 생각해보시길.
저 행복해요. ^^ 하는 글에 누가 악플 주르륵 달던가요?
저 행복해요. ^^ 근데 님들은 왜? ^^* 이런 글은 악플 달리죠........16. ...
'13.6.16 1:03 PM (175.223.xxx.213)굳이 이렇게 열내면서 공론화 시킬 이유가 있나요? 그냥 꼬우면 꼽다하고 넘어가면 될것을
17. 이글
'13.6.16 1:04 PM (223.33.xxx.72)새판 깔고 욕하자는거로 보여요
18. ㅋㅋㅋ
'13.6.16 1:05 PM (175.113.xxx.143)82는 가난한 사람만 글 올리는 곳인듯
아무 문제 없는것같은데
그냥 본인 케이스적은 거지
오히려 이런글들이 공해죠
게시판에 게시판글 자기맘에 들게만 올려야하나?
댁보다 불행한 사연만 올려야하나? 55555
그러는 님은 본문에 뭣하러 자기 자랑하세요???19. ^^
'13.6.16 1:05 PM (122.40.xxx.41)이리 쓰심 궁금해서 더 보는게
사람심리죠
댓글로만 써도 그분 충분히 느끼셨을듯.20. 오버해서 화내시네요
'13.6.16 1:05 PM (115.137.xxx.72)너무 오버해서 버럭하시니 이상하네요.
분노 조절 좀 하세요. 새글로 감정적 공격 하는 것도 유치하네요.21. 풉
'13.6.16 1:08 PM (1.225.xxx.162)저는 그글을 심각하게 읽다가 맨 마지막문단보고 그냥 웃음나던데요..
원글님 좀 릴렉스하세욧^^22. 불행한 사람만 사연 올리라는게 아니잖아요~
'13.6.16 1:09 PM (112.72.xxx.226)국어를 못하면 이 원글을 이해 못할거 같은데,
비교우위에 있는 사람이 글을 올리지 말라는소리가 아니라,TPO에 맞게 글을 쓰라는 거죠.
눈치없이 아직도 시댁에 눈치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나요?오홍홍홍 하는 메롱스런 글보니까
참 그렇던데,
그 원원글님은 게시판의 분위기가 흘러가는걸 보고 반대를 위한 반대로 글을 올린거 같은데
그게 메롱스럽다는거죠.
뭐래니? 뭐 이런 느낌?
백치미를 남자들이 좋아하기는 합니다만ㅋ23. 음..
'13.6.16 1:11 PM (184.152.xxx.220)힘들고 아픈 사람 맘도 헤아려주자는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한국 사회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안타깝네요.
24. .......
'13.6.16 1:14 PM (14.55.xxx.22)상대적 평등에 너무 예민한거 같아요.
부자들은 형편껏 사는건데 왜 그렇게 못마땅하신건지~?
글쓴이 얼마든지 더 나은 형편 배우자 만날 수도 있을텐데 본인 재력 넉넉해서 비슷한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산다는데 요즘 본인 사회적 위치 생각 안하고 남자 연봉 5000은 되야 한다는 여자들보다 낫지
않아요~?25. 약자를 위한 배려,자신의 위치를 보여줄려는 과시욕
'13.6.16 1:15 PM (112.72.xxx.226)두가지 논점중에 어느쪽에 자신이 속해있는 사람인가?그게 이 글의 핵심인거 같고,
그 원원글님이 모르시는게 있는데,
자신이 누리는 모든것에 감사하면서 겸손해지세요.
그 원원글님은 부모복이 많은분이지만 운도 좋은 분입니다.이걸 알면 그런글을 못써요~26. 며느리노릇
'13.6.16 1:16 PM (121.161.xxx.115)제보기엔 별로안하시네요ㅋㅋ
더한 시엄니도 정말 많고 덜한집도 있지만
그정도는 뭐 중간이하이라봅니다
내가 여지껏 살면서 들은 시댁이야기에 대기명단에도 없을 시댁입니다
좋은 신랑 만난거예 감사하셔야죠ㅋ27. .....
'13.6.16 1:16 PM (175.223.xxx.213)원글님 정신과 가셔서 분노조절장애 치료 상담부터 좀 받고 오시길
28. 댓글은 안봤는데요
'13.6.16 1:18 PM (112.144.xxx.54)뭐가 그렇게 자랑글이라는지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무슨 돈 들어가는 일 있으면 그 원글님네가 50% 부담한다고 하고
명절에 친정 먼저 들르라는 얘기도 없고
남편도 마음은 있어도, 하나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늘상 많이 봐오던 시댁에 대한 불만거리 아닌가요?
왜 우리가 돈 얼마 더 내야 되냐,
꼬박꼬박 왜 시부모한테 용돈 드려야 되느냐,
명절에 왜 며느리라고 일해야 하냐,,,
다만, 그 분이 별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시댁의 횡포?라고 생각하지 않는거고..
다달이 들어오는 임대료 수입 때문에,
자랑질 하지 말라고 하시는 건지?29. 거봐요
'13.6.16 1:19 PM (122.40.xxx.41)그분 느끼는바가 있으니 글
지웠잖아요30. ..
'13.6.16 1:21 PM (221.138.xxx.159)왜 이렇게 발끈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31. ...
'13.6.16 1:22 PM (221.138.xxx.8)어디서 지적질인지.......
32. 요새도
'13.6.16 1:22 PM (110.70.xxx.164)요새도 며느리 괴롭히는 시부모님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괴롭히는건지 알고싶어요 ---)이 문장만 뺐으면 괜찮았는데 그것때문에 망글이 되어버린거죠
33. ???
'13.6.16 1:24 PM (117.111.xxx.17)이글보고 도대체 어떤 글이길래 하고 읽었어요
어떤부분이 그렇게 화나게 하는 건가 다시한번 읽었어요
모르겠더라고요
살짝 눈치없어뵈긴 해도 딱히 메롱스럽거나 자랑질한다는 느낌은 안들던데...34. 그분이 눈치가 없는게
'13.6.16 1:25 PM (112.72.xxx.226)본인이 눈치안보고 사는게 자기가 잘하니깐 그런줄 아는거 같은데,
그거 친정빽이고,다달이 들어오는 임대료때문이란걸 모르더라구요.
세상물정 모르는 분이,왜 사는게 힘들어요? 여러분~~~~이러던데요.
아직 새댁인거 같던데,그때는 다 자기가 잘해서 그런줄 압니다ㅋ35. 아웅..
'13.6.16 1:25 PM (223.62.xxx.60)때리는 시어매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워..
36. hk90
'13.6.16 1:25 PM (121.190.xxx.40)정말 왜 발끈하신건지 이해가 안감.
82게시판 보면 조금치도 손해 안보려는 며느리들이 많이 보이는게 사실이고 요즘 세상에 황당하게 시집살이 시키는집이 정말 많은가 싶은게 50을 앞둔 제 생각에도 그런데 정말 궁금할수도 있지 않았겠어요?
ㅈ37. ㅠㅠ
'13.6.16 1:26 PM (222.99.xxx.161)본인역시 넉넉한환경을 슬쩍.말한다는점~
38. hk90
'13.6.16 1:27 PM (121.190.xxx.40)그분글을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는 분이 많네요
그래서 글쓰기가 참으로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39. 맞아요.
'13.6.16 1:28 PM (183.98.xxx.16)"요즘도 그렇게 며느리노릇 강요하는 시어머니가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
그 분은 정말 모르셨을까요?
저도 이 글 원글님께 진심 공감합니다.40. 눈치 안보고 사는게
'13.6.16 1:32 PM (112.144.xxx.54)눈치 안보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긍정적인 거 같던데요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인지
오히려 다른 며느리보다 돈도 더 쓰면서요.
같은 상황에서 발끈하다 못해 부르르 떠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또,내가 집도 해오고..나한테 들어오는 돈이 얼마고~
이런 거 내세우지도 않고 오히려 다른 며느리처럼 할거 다하던데...
뭐가 그렇게 배가 아픈건지들...41. ^^
'13.6.16 1:32 PM (182.215.xxx.151)그 글을 일어봤는데요, 글의 겉만 읽으면 딱히 뭐라할 사항은 없는데요, 글의 행간을 들여다보면요,
이 글 원글님 말씀이 맞는 부분 있어요. 다만 이 글 원글님이 과하게 화내시긴 하네요.42. 솔직히
'13.6.16 1:34 PM (112.144.xxx.54)이 글 너무 유치합니다.
"나를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더 가진 자 입장" 운운하시는게..
허세같고 우스워보여요43. 국어
'13.6.16 1:35 PM (110.70.xxx.79)국어 못하시는 분들이 이글의 의도를 곡해하고 이상한소리 하시는거 맞는데요??22222222 저는 충분히 이해했고 공감하고요 오히려 이글에 발끈하시는분들이 평소에 당한 억하심정이 많아보이시네요;;;;;;;;;;;;;;
44. 기둥뒤에 공간있다
'13.6.16 1:36 PM (112.72.xxx.226)보이는 사람과 안보이는 사람의 차이네요ㅋㅋㅋ
어쨌든 그 원원글 동서님들도 속터질듯 싶더이다.45. 그글의 핵심은
'13.6.16 1:37 PM (218.238.xxx.159)"요즘도 그렇게 며느리노릇 강요하는 시어머니가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
22222222222
이 한줄이었어요
이글을 탄생하게 한 배경의 한줄.46. 그리고
'13.6.16 1:38 PM (112.144.xxx.54)은근히, 아니 대놓고
본인은 약자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겸손한 강자 마냥 구는게
참 교만해보여요47. 그글이
'13.6.16 1:43 PM (219.251.xxx.5)철이 없다면,님의 글은 허세 가득....
윗님 말대로 교만해보여요..48. 참내
'13.6.16 1:56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국어는 님이 못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리구요
여기 국어 못했던분들 지금도 국어 못하는분들에게
님이 대못 치는거에요
님 잘난척 심해보여요
아까 이글 쓰기전 지운글에서 님본인 자랑 은근
하던데요 님이 더해 보여요49. 여자들 참 멍청하네요
'13.6.16 7:38 PM (118.209.xxx.106)그리고 뻔뻔하네요.
그래서
어릴땐 엄마 아빠 등골 빼먹고 룰루랄라 공주로 살고 싶고
결혼하고 나서는 시부모랑 남편 등골 빼먹고
룰루랄라 왕비로 살고 싶고
그걸 나쁘다 하는 사람들은 다 나쁜 사람이거나 열폭이거나
가난한 사람들이고요?
뻔뻔하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한국은 남녀평등도 안오고 사회복지가 생길 날도 안옵니다.
사람들 수준이 이모양인거 뭐.
이런 여자들하고 사는 남자들이니
당연히 남녀평등 따윈 할 생각도 없고
여자란 돈만 주면 되는 존재이니
결혼하고 나서도 단란걸과 자건 룸란걸과 자건
내가 잘났고 돈 많이 갖다주는 한 여자들이 그걸로
입방아 찧으면 미안하기는 커녕 화 낼 일이 되는거죠.
여자들 앞길 스스로 막고, 여자들 머리 위에 천정 스스로 치고 있어요,
스스로들 그걸 모를 만큼 멍청할 뿐.50. 참
'13.6.17 7:30 AM (203.226.xxx.247)더 가진 자 입장에서?
풉...꼴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