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셋째낳는건 큰애가 한몫하는거같아요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3-06-16 12:34:13
큰애가 순히고착해서 많이낳더라구요
큰애가 까다롭고 예민하고 너무 보기힘든애인경우 하나로 끝내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들이 외동많은것도 그 이유도있는것같아요.
아들이 키우기가 힘들자나요
IP : 218.235.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6 12:37 PM (180.69.xxx.121)

    마자요.
    저도 큰애가 순해서 둘째 자연스럽게 낳았는데...
    둘째가 완전 떼쟁이.. 근데 큰애가 안가진 애교는 듬뿍갖고 태어났네요..

  • 2. ...
    '13.6.16 12:48 PM (222.237.xxx.50)

    뭐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막 낳는 거 아니고야 보면 애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낳는 거 같긴 함..
    전 애기가 순하고 속 썩이지도 않지만 하나 낳고 더 낳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요. 애기라는 거 자체를 원래부터 별로 안 좋아 했네요..

  • 3.
    '13.6.16 12:52 PM (61.33.xxx.10)

    제얘기네요.
    맨날 남편한테그래요. 울아들 나중에 동생왜안낳아줬냐그러면 니가 하도 별나서 그렇다고 말해주라고..ㅜㅜ 진짜 어릴때도 예민하고 잠투정을 다섯살인 지금까지도 하니 진저리나서 둘째 생각도 안하고있어요 저희부부 ㅠㅠ

  • 4. ....
    '13.6.16 12:52 PM (203.142.xxx.4)

    순한 아들을 뒀지만 하나로 끝낼꺼같습니다 이유는 남편이 몸이 약해서요 아들이라고 키우기 힘든게 아니라 아이 성격이 힘든거죠 아들이면 더 가지지 않아도 부담을 주지 않는 환경 요인도 있고요

  • 5. 완전공감
    '13.6.16 12:59 PM (110.13.xxx.139)

    저 7살아들 외동인데요......
    정말 까칠 예민 ..........어릴대 부터 장난아니었어요
    지금도 어릴때보다 조금 낫다 뿐이지 여전하구요
    전사실 둘은 나을 생각이었는데.. 낳고난뒤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지금도 얼른커서 빨리 독립했음 싶어요
    매일매일이 전쟁이에요 ㅠㅠ

  • 6. 100는 아니지만..맞습니다.
    '13.6.16 1:35 PM (1.240.xxx.142)

    70%는 그래요..원글님말씀대로...전...

  • 7. 돌돌엄마
    '13.6.16 1:37 PM (112.153.xxx.60)

    우리아들은 안 순한데....... 둘째 낳았어요.. ㅡㅡ;
    40개월인데 아직도 밤에 한번씩 깨서 엄마 찾네요. ㅠㅠ 둘째 낳기 전에도 아파서 입원해서 병원에서 수발들다가 애 낳을 뻔...;; 아후...

  • 8. ㅇㅇ
    '13.6.16 4:24 PM (203.152.xxx.172)

    저는 아니에요. 저희딸 정말 그림같이 순하던 아인데 가만 앉혀놓아도 그자리에서 혼자 놀고...
    심지어 주사맞을때도안움.. 네다섯살 여섯일곱살에도 주사맞자 하면 그냥 맞는;;
    그래도 둘째는 안낳았어요..
    그건 큰아이 성향이아니고 부모 역량에 따라 다른거죠..

  • 9. 태양의빛
    '13.6.16 11:26 PM (221.29.xxx.187)

    그건 큰아이 성향이아니고 부모 역량에 따라 다른거죠.. //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676 오늘 인삼 한박스를 궁금맘 2013/09/12 1,063
297675 명절은 그냥 스트레스 ㅜ 3 명절 2013/09/12 1,427
297674 인터넷으로 tv어찌보나요?? 2 // 2013/09/12 1,138
297673 요즘 사람들 너무 여유가 없는 거 같아요 6 그냥 2013/09/12 3,079
297672 친여동생 결혼식에 가야되겠죠.... 4 ·· 2013/09/12 3,548
297671 손 송편 한되 삯이 얼마에요? 배고픈맘 2013/09/12 1,653
297670 초1학부모입니다. 초등교사분들 조언부탁드려요. 4 상담방법 2013/09/12 2,762
297669 더 잘 졸거나 자는 체질이 있나요.. 남편이 너무 자주 졸아요... 4 .. 2013/09/12 2,192
297668 딱 10억이 있다면 어떻게 관리하시겠어요? 23 ... 2013/09/12 6,173
297667 아이허브 노니쥬스 어떤가요? 드셔보신 분~ 1 이효 2013/09/12 3,454
297666 딸딸아들 어떤가요 9 ... 2013/09/12 3,919
297665 짧은 독일 체류: 로마랑 독일 주절주절^^ 10 챠오 2013/09/12 3,410
297664 여행중 아기 이마가 찢어졌습니다. 6 재구리 2013/09/12 2,012
297663 영어좀 하시는분들 부탁드려요(컴대기) 5 ^♥* 2013/09/12 1,735
297662 대학교 영재원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9 초6엄마 2013/09/12 6,030
297661 日 원전 방사능 오염…도쿄까지 위험 피신 시켜야.. 1 호박덩쿨 2013/09/12 1,605
297660 주군의 태양 공범이 누구일까요? 2 주군 2013/09/12 2,307
297659 립서비스 받고 나선 뭐라고 하나요 9 ㅇㅇㅇ 2013/09/12 2,234
297658 배드민턴 치는분들.렛슨 몇달부터 게임 하셧어요? 3 2013/09/12 1,931
297657 자전거탈때 그부분이 넘 아파서 7 운동하고파 2013/09/12 2,621
297656 줄만서면 들어가는대학에 간 아들 5 /// 2013/09/12 3,408
297655 지성이면 감천 3 hide 2013/09/12 2,188
297654 15년 된 애견이 오늘 췌장염으로 입원했어요! 5 할매견 2013/09/12 3,015
297653 건축학과 공부 후 향후 진로에 대해 말씀 좀 해 주세요. 3 자소서 2013/09/12 3,895
297652 화장을 도대체 어떻게 지워야 뽀드득한 느낌이 날 수 있을까요.... 3 리무버 2013/09/12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