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가 힘들다

zzz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3-06-16 10:43:23

요가 한지 이 주쯤 되는데요

할 때는 애써서 하라는대로 다 따라 하는데

하고 나면 매일 이주 내내 매일 아침마다 일어날 때는 몸이 간 밤에 누구한테 두드려 맞은듯

너무 너무 힘들어요. 온 몸이 욱씬거릴만큼 힘든데 저녁쯤엔 그나마 나아지고요.

이거 원래 이런건가요?

요가 자체는 좋아요.

특히 명상할 때, 다 끝나고 누워 있을 때 가끔 지극히 행복하고

신께 감사기도도 나올 때도 있고 지극히 좋고 편안한 느낌이 들 때도 있어서 만족은 해요.

IP : 120.142.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3.6.16 10:58 AM (58.236.xxx.74)

    근육을 만드는 거 자체가 근육에 미세한 흠집을 내서 점점 단련시키는 거거든요.
    그게 반복되서 길이 만들어지면서 편해지고 시원해지고, 더 아름다운 근육과 골격이 만들어집니다.
    너무 전투적으로 하시기보다, 음미하면서 하세요.

  • 2. @_@
    '13.6.16 11:03 AM (223.33.xxx.37)

    전 요가 경락받는 효과를 내더라구요
    아프면서 시원하고 간지러우면서 개운하고

  • 3. 2주면
    '13.6.16 1:19 PM (218.148.xxx.50)

    한참 뻐근할 때에요.
    1주일에 5일씩 매일 하고 있으신거면 3주 지나갈 때쯤은 좀 괜찮아질 거구요 (경험상)
    1달 지날때는 안 아프고 시원하네?!가 될거에요.
    2달쯤엔 슬슬 근육도 늘어서 밸런스 자세 각이 좀 잡힐거고 (T자세 같은경우 90도 각이 맞는 T가 됨)
    제 경험상은 그렇네요. 글구 내 몸에서 나오는 동작이 정자세에 가까워질 수록 점점 재밌어져요. 근력도 좋아지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026 외국에서는 카시트 어떻게 사용하나요? 18 카시트 2013/10/29 2,297
315025 지하철 1 .. 2013/10/29 275
315024 소녀시대 윤아머리? ㄷㄷㄷ 2013/10/29 676
315023 재판부만 양심이 있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은 양심이 없는 건가.. 1 만장일치무죄.. 2013/10/29 490
315022 김치라는게 원래 이리 짠걸까요? 5 //////.. 2013/10/29 1,266
315021 배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입찰 2013/10/29 323
315020 검찰 ”국정원 댓글 외부 조력자 트위터 활동 정황” 세우실 2013/10/29 560
315019 오바마&박근혜 /누가, 힘이 더 쎌까???? 3 지고넬바이젠.. 2013/10/29 449
315018 신도시 중학교 1회 입학...어떻게 할까요. .. 2013/10/29 584
315017 멈추지 마라 - 유재열 펌- 1 은빛여울에 2013/10/29 540
315016 불곰국의 흔한 여자 우꼬살자 2013/10/29 530
315015 [단독]지난대선에서 자동개표기 오분류 '확인' 15 드디어 2013/10/29 1,587
315014 제주도 분들께 여쭙니다. 제주도 일자리(귤따기 등등) 어디서 알.. 11 ........ 2013/10/29 5,968
315013 건성 분들 요즘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크림좀 추천해주세요) 22 ㅠㅠ 2013/10/29 3,390
315012 구두 굽을 감니다. 5 맞춤법 2013/10/29 1,030
315011 김장 완제품 40키로 3 .. 2013/10/29 1,784
315010 드레스룸이 넓은 집에 살고 싶은 이유는 2 힘들다 2013/10/29 1,508
315009 한국드라마로 영어 공부할수 있는 인터넷 싸이트 아시는분 계시나요.. 11 질문 2013/10/29 1,173
315008 구스이불 선택 도와주세요~ 너무 어려워요 9 금발이 너무.. 2013/10/29 4,339
315007 출산예정일까지 4일 남았어요 4 이제 2일 2013/10/29 764
315006 카드포인트를 낭비하지 말자!!!! 1 제주도1 2013/10/29 795
315005 어제 시어머니 되실 분이랑 만나고 와서 계속 우울해요..제가 예.. 52 봄바람 2013/10/29 14,137
315004 복도불이 혼자 켜지기도 할까요? 11 깜놀 2013/10/29 1,374
315003 어린 애들은 별로인데 초등학생들을 보면 참 이뻐요... 8 노처녀 2013/10/29 902
315002 생중계 - 29일 국감(國監) 시작 기재위, 통계청의 대선개입 .. lowsim.. 2013/10/29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