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결혼하고싶으신 분이라면 여자들이 하는 위로에 너무 안주하지마세요.

....... 조회수 : 5,202
작성일 : 2013-06-16 09:39:20
저는 82보면서 정말 놀란게요 40살인데 혹은 38살인데 결혼하기 안늦었죠?? 라는 질문에 안늦었다고 눈 낮추지말라는 댓글이예요. 헉...정말 현실성없어요. 물론 늦은 나이에도 완벽한남자 만나 결혼한사람 많다는 건 알아요. 근데 그런일이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건 0%가 되는거예요. 서른다섯만 넘어가도 조금있으면 주변에서 가끔 재혼남 권유해서 기통이 막히는 시츄에이션 벌어져요. 그니까.... 독신생각이시라면 모르지만 결혼을 원하시는 분들께 더 느긋해져라 이런 위로는 위로는 될지언정 현실적으로는 맞지않아요...

저도 남이 묻거나 걱정하면 에이~~그까짓거 안하면 어때요? 능력있는데 혼자살지 내지는 아직 한창이예요라고 말하겠지만 제 딸은 좋은사람만나 결혼하길 바래요. 그게 남과 가족의 차이지요...

IP : 175.223.xxx.5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 낮추지 말라는 건
    '13.6.16 9:48 AM (58.236.xxx.74)

    자포자기심정으로 이상한 놈과 하지 말라는 의미고요.
    어린 처녀들에게도 이야기하잖아요.
    정말 죽어도 관철해야 되는 거, 죽어도 싫은 거
    두 가지 정도를 정하고
    나머지 기준은 관대해 지라고요.

  • 2. ...
    '13.6.16 9:52 AM (27.35.xxx.181)

    35 정도 되면 결혼하자마자 임신하더라도 노산을 생각해야 하고 둘째까지 낳는 건 굉장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결혼시장에서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왜 그걸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쉬쉬하는 걸까요? 남자들이 어린 여자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 3. ㅎㅎㅎ
    '13.6.16 9:55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다 알아요. 본인도 설마 그걸 모르겠어요.
    저도 삼십중반 노처녀고 이미 가격하락한거 아는데요. 그렇다고 아무랑 결혼할 순 없잖아요. 그런글 보면그냥 자기위안하는구나 생각하구요. 원글님처럼 꼭짚어서 말 안해도 다 아니까 걱정안하셔도 되요.

  • 4. 솔직히
    '13.6.16 9:56 AM (222.97.xxx.55)

    생각나름이긴 한데..그래도 80%넘는 사람들의 기준이란게 있잖아요
    저도 30대초반이긴 하나..너무!!긍정적인 사람들도 좀 신기해요 덧글주신분들 말고..안 늦었죠?? 이렇게 묻는분들..차라리 늦었다는걸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안해도 되~이런 덧글보다는..주변에 40대 미혼분이..그런말 듣지말고 얼른얼른 노력하란 말이 더 와닿더라구요..아예 비혼주의가 아닐바에야..

  • 5. ㅇㅇ
    '13.6.16 10:00 AM (203.152.xxx.172)

    이제 곧 성인이 되는 딸가진 엄마로서 저도 아이가 서른 전에는 결혼했으면 하고요..
    20대중반 넘어서면서 연애할때 신중하게 해야한다고생각해요.
    결혼가능성이 없으면 연애해선안되는데, 에휴.... 뭐 다 알면서도 마음대로 안되는거긴 하죠..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 안해도 돼 또는 결혼해서 이혼하는것보단 안하는게 낫다 결혼해도 외롭다
    이런말은 자기깐엔 위로랍시고 하는거지만........
    돈때문에 건강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돈 없어도 돼, 건강하지 않아도 돼 이런말하고 똑같은 말입니다.
    자신에게는 굉장히 고민스러운 일인데 결혼을 원하고 있는 사람에게 결혼 안해도 돼라니;;;

  • 6. 붉은홍시
    '13.6.16 10:00 AM (1.214.xxx.125)

    결혼해서 더 불행하게 살거면 굳이 안하는게 좋겠죠
    그래서..눈 넘 낮추지 말고 하라는거에요.
    혼자서 산게 더 행복했는지 굳이..별로인 남자 만나서 행복하지 않을거라고하면.
    좀 슬프잖아요

  • 7. 글쎄요
    '13.6.16 10:10 AM (175.195.xxx.194)

    원글이 같은 엄마만 있는거 아니랍니다.
    저희 엄마는 별 시덥잖은(꼭 스펙만을 말하는게 아닌) 남자 만나서 지금보다 못하게 사느니,
    그냥 일하면서 혼자라도 행복하게 살라고 하세요.
    주변에서 결혼 안한다고 한마디씩 거들면,
    결혼해서 여자가 뭐 그리 영화을 누렸냐고,
    요즘 애들은 알아서 지 인생 잘 사니까
    일 잘하고 즐겁게 사는 애한테 엄한 소리 하지
    말라고 하시니, 다들 그렇긴하다고 수긍ㅎㅎ
    물론,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걸
    가장 바라시지만, 어떤 쪽이던 딸의 선택을
    지지해주시니 든든해요!!

  • 8. ...
    '13.6.16 10:29 AM (223.33.xxx.51)

    님딸도 40살까지 좋은사람 못만날 수도 있어요.
    좋은사람 만나기 쉬울까요?

  • 9.
    '13.6.16 10:33 AM (119.18.xxx.150)

    요샌 뭐 결혼도 기피하고 출산도 기피한다고 하잖아요
    늦게 결혼하는데 굳이 아이 낳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가질 필요 있을까요
    출산때문에 결혼 조급하게 생각하는 건 정말 별로에요
    첫 결혼만 출산의 의무를 가져야 하는 건지
    40-50대에도 재혼 삼혼 잘하는 사람들은 잘만 하던데요
    재혼 삼혼인 경우에는 폐경 걱정 하진 않으니

  • 10. 애둘맘
    '13.6.16 10:36 AM (175.197.xxx.72)

    결혼하면 뭐 별거있나요
    아주 잘하는 결혼 아니면 안하는게 낮죠
    그런 의미에서 나이에 쫒겨 급하게 결정하지 말라고 하는거죠

  • 11. ㅇㅇ
    '13.6.16 10:40 AM (203.152.xxx.172)

    원글 이해 못하는 분들 많네요.
    정말 결혼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라는 전제가 달렸잖아요.
    결혼하면 별거 없으니 결혼하고 싶지 않고,
    결혼도 기피하고 출산도 기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아니고,
    아무리 능력녀 능력남이라도 언제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다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정말 하고 싶다면 때를 놓치지 말라는건데 뭐가 오지랖이라는건지..
    정말 결혼하고 싶은 분들에게 결혼해도 별거 없다 안해도 된다 이런말이
    절대 위로가 안된다는거 모르나봐요..

  • 12. .....
    '13.6.16 10:43 AM (124.122.xxx.96)

    혼자 사는게 잘못한 결혼보다 낫기 때문이죠

  • 13.
    '13.6.16 10:45 AM (119.18.xxx.150)

    이미 때는 지났잖아요
    38-40이면요 ..
    이때는 잘하는 결혼을 하려고 노력해야죠
    구색맞추는 결혼은 할 필요가 없죠
    늦은 나이의 결혼은 휴가 같은 거죠 모험수가 배제된 ..

  • 14. 윗님
    '13.6.16 10:48 AM (110.9.xxx.2)

    아무리 결혼이 꼭 하고 싶어도 눈 높이를 바닥까지 낮춰서 폐차 직전의 똥차에라도
    올라타라고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평생을 돈버는 하녀로 전락하는 짓입니다.

    지가 딸려서 결혼 못한 찌질이들은 여자들은 다 무슨 "결혼으로 팔자 고치려는 존재" 로
    싸잡아 공격하며 자신들의 처지를 위로하지만 우리나라 결혼제도는 남자보다 여자에게
    리스크가 많은 시스템입니다.

    아무리 내딸이라고 해도 아무나하고 결혼할 바에는 혼자 살라고 할겁니다.

  • 15. 답답
    '13.6.16 11:17 AM (218.148.xxx.1)

    정말 하고 싶다면 때를 놓치지 말라는건데 뭐가 오지랖이라는건지..2222

    이렇게 조심스러운 원글을 오지랖이라고 생각하고 굳이 지적하는 댓글이 더 오지랖이네요.
    그놈의 남자들이 여자나이를 그렇게 중시하잖아요. 상대가 괜찮다면 굳이 누가 뭐래요. 여자랑 결혼하나요. 남자랑 하지.
    아무때나 해서 아무때나 내 맘대로 되는거면 누가 결혼때문에 그렇게 걱정을 해요.
    40이면 남자도 늦은 나이예요.
    딩크로 살거면 몰라도 늦은나이에 노산이면 산모도 힘들고 아이한테도 안좋으니 일찍하라는거죠.
    애도 안낳을거니까 간섭말라 늦은나이에도 잘갈거니까 간섭말라 이러면 할말은 없는데 저렇게 발끈하는 분들 보면 좀 답답해요. 뭐가 그렇게 발끈할 일인지. 솔직히 결혼을 진짜 하고싶은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은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서도 되도록이면 늦지 않게 노력해라 이런분들인거같아요. 지금 서른살먹은 여자한테 독촉하는거 아니잖아요. 제 딸이 독신으로 산다면 말릴 생각은 없는데 결혼은 하고싶어 하면서도 마흔이 넘어서도 백마탄 왕자 기다리며 꿈같은 이야기만 하면 부모로써 정말 답답할거같네요.

  • 16. ㅇㅇ
    '13.6.16 11:19 AM (203.152.xxx.172)

    112.148.xxx.220님
    이글은요.
    결혼을 해야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고요.
    정말 결혼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정말정말 결혼을 원하는 분이라면
    남의 위로에 안주하지말고, 때를 놓치지 말라는 글이에요.
    무슨 구구절절 다른 말이 필요한가요?

    결혼에 대해 회의가 있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고 스스로 결혼을 원하는 사람이에요.
    결혼은 진입장벽만으로 판단할수 없잖아요? 하고 싶다고 아무나랑 다 할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혼자 할수 없는것이므로 오히려 더 진입장벽이 높은거에요.
    만약 진입장벽이 낮은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입학하는것 같다면..
    많은 미혼남녀들이 결혼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겠어요?

  • 17. ㅇㅇ
    '13.6.16 11:24 AM (203.152.xxx.172)

    아 그리고 굳이 디스할 가치도 못느끼겠네요 .. 윗글중 어느 글이 112.148.xxx.220님 글인지는 모르겠고요.
    바로 윗글에 제 아이피가 있기에 보고 쓴것입니다.
    아이피 확인않고 여러분의 댓글들 쭉 읽어보고 여러분의 글에 제 반론을 제기한것일뿐인데...
    답답한게 이 원글님이 제목에 분명히 전제를 달았고, 글 내용도 아무나랑 하라는 글은 단 한줄도 없는데
    하도 확대해석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답답한거고요.
    결혼을 정말 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위로에 안주하지말고 때를 놓치지 말고
    열심히 자기짝을 찾아야 한다. 부모입장에서 내 딸이 결혼을 원한다면 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왜 확대해석을 해서 진입장벽이 어쩌고.. 잘못된 결혼을 하느니 안하는게 낫다느니 하는 댓글이
    달리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결혼 정말 하고 싶은 사람만 대상입니다. 원하지 않거나 급하지 않거나 전혀 걱정하고 있지않거나
    하는 분들은 해당사항 없음입니다.

  • 18. ㅇㅇ
    '13.6.16 11:44 AM (203.152.xxx.172)

    진입장벽 운운하는건 내가 한 노력만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할때 운운해야지..
    혼자 할수도 없는 일을 가지고 진입장벽 운운하시면 안되지요.
    아이를 낳는 일도 그래요.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일이지만 죽어도 안되는 경우가 있죠.
    이런걸 가지고 진입장벽 운운하시면 무식한겁니다.

    정말정말정말 결혼을 하고 싶으면 되도록 결혼 적령기에 결혼을 해야 선택의 여지가 많고
    결혼은 자신의 마음대로만 되는게 아니니,
    자신에게 맞는 짝을 적당한 시기에 고르는게 좋다라는게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입니다.

    혼자 하는 대입이나 취업은 나이의 변수가 없이 본인의 노력에 따라 가능하지만
    결혼은 나이의 변수도 있고........진입장벽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게 혼자 할수가
    없는 일입니다.
    내 마음대로 나 혼자만의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뜻

  • 19. 흐흠
    '13.6.16 12:09 PM (220.86.xxx.151)

    정말 하고 싶다면 때를 놓치지 말라는건데 뭐가 오지랖이라는건지..33333

    진입장벽은 무신..-_-

    이말저말 떠들어봤자 자기 인생 자기가 제일 잘 알겁니다
    많이 늦은거 아니죠?라는 질문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거나
    거지같은 배우자에게 낚이느니 혼자 사는게 낫다거나
    하나마나한 자기 위안으로 방안에서 인생을 낭비한다는 느낌에 좌절하느니
    차라리 나가서 화창한 길에 운동을 하겠네요.

    현실은 현실이고 사람 사는 일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아무리 성대가 좋아져서 연대를 넘보네 뭐네 해도
    콧방귀 끼는 사람 많은 현실처럼..

  • 20. ㅇㅇ
    '13.6.16 12:09 PM (203.152.xxx.172)

    112님은 대입이나 취업하듯 결혼을 하셨나봐요^^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

  • 21. 다 오지랖이들죠
    '13.6.16 12:19 PM (119.56.xxx.125)

    댁들인생이나 잘들 살고 자식들제때결혼시키고 결혼못해서 글올리오는노처녀들은 본인들결혼못한걸왜 여서 물어봐요 그런노처녀들에겐 특별히할말도없을끼고 사람은왜사나요 묻는것과비슷함

  • 22. 어...
    '13.6.16 12:45 PM (64.208.xxx.12)

    여태까지의 댓글의 흐름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뚱딴지같은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원글은 "결혼을 하고 싶다면 때를 놓치지 말라"는 요지라고 하셨지만, 저는 참 주제와 무관하게 "과연 결혼을 해야 하는가"가 궁금하거든요... 사실 원글님 역시

    " 에이~~그까짓거 안하면 어때요? 능력있는데 혼자살지 내지는 아직 한창이예요라고 말하겠지만 제 딸은 좋은사람만나 결혼하길 바래요. "

    라고 언급하셨듯이, "결혼은 해야 하는 것"을 전제하고 계신 듯 하거든요. 즉, 원글님의 따님은 결혼 적령기 즈음이고 --> 결혼은 해야 하고 --> 결혼을 하려면 때를 놓치면 안된다. 는 논리 흐름인 것 같아서 말이죠...

    저 여기까지 제대로 이해 했을까요? -.-;;;; 제대로 이해 했다면, 제가 궁금한 것은 전제에 대한 당위성입니다.

    "과연 왜 결혼을 해야 하는 걸까요?"

    답해주세요 ㅠㅜ 이해력 떨어진다거나 하는 등의 질책도 갑사히 받겠습니다~ ^^;;;

  • 23. 위에 댓글
    '13.6.16 1:24 PM (114.205.xxx.107)

    여자들도 늙은 정자 받기 싫거든요?
    남자가 늙으면 장애아이 태어날 확률이 높아서 여자들도 어린 남자가 좋아요
    남자만 해당사항 아니에요

  • 24. 하도
    '13.6.16 1:27 PM (218.148.xxx.50)

    주변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게 만연한 오지랖 태평양 문화에서
    오지랖 해일에 휩쓸려 인륜지대사를 결정할까봐 하는 조언에 참 또 넓은 오지랖 한 자락을 꺼내 흩날리시네요, 원글님.
    결혼 자체를 '정말 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짓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어요.
    루저틱한 남자들이 까듯이, 능력 없고 마흔쯤 되선 사회에서 어떤 역할도 못 맡을 것 같으니 '얼른 결혼해라(취집해라)' 친절히 충고 하시는건가요? 그런 분들임 자기 생존이 걸린 문제니 알아서들 포기할거 포기하고 접을거 접고 결혼해요.
    그게 아닌, 결혼이 인생의 행복을 가져다주진 못하겠구나 싶은 사람들은 자기 나름의 삶을 즐기면서 기다리기도 하고 아님 아예 안하겠다 생각도 하는거구요.

    솔직히 10억만 있어도 이혼하겠다는 글 올라오는데가 82 아닌가요. 80%의 기혼자가 불행하다는데 '정말 결혼해야 하는 것'이라는 전제가 깔린듯한 글은 왜 쓰시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혹시 능력딸려 결혼 못할까 걱정되고, 몸종 필요한 혼기 지나가는 남자분이신건지?? ㅎ

  • 25. ..
    '13.6.16 1:51 PM (124.5.xxx.157)

    정말 결혼을 너무 하고 싶어하는 싱글있는데. 30대 초반부터 몇년을 온갖 노력 방법 다 동원.

    더 나이들면 결혼 어렵다면서...

    아직 싱글.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과 실제 성사되는 것과는 조금 다른것 같네요.

  • 26.
    '13.6.16 5:03 PM (1.238.xxx.32)

    80바라보고 계신 친정 엄마 26 날 보며
    화분 꽃을 보고 ~저것 봐라 식물도 때되면
    꽃피고 열매 맺고 하는데 때되면 짝만나
    결혼하고 아이도 낳아보고 해야지 ~~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뭐 그런 시시한말을 하나 했더랬는데 가끔
    어찌 배움이 적어도 그런 비유를 했을까
    합니다 이것이 큰 의미나 당위성은 없어도
    결혼 해봐야죠에 들어간다고 봐요
    그리고 결혼은 정말 독신을 원하지 않으면
    돌싱이되더라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머리 복잡하고 결혼왜 했나 하고 남편이
    자식이 이쁘고 자랑스럽기만 한건아니지만
    가끔 웃음짓게 만드는 가족이 있어 그래
    살아볼만해 합니다
    시간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이남자랑 계속 살아 말아 했는데 20년돼가요 행복한 결혼 생활 아니었지만 결혼 해볼만합니다 그러니 결혼 의사가 있으면 적당한시기라고 하는때 해주는것이 좋아요
    ~~~스맛폰이라 오타 이해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724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됐는데.. 4 아마미마인 2013/06/25 669
266723 내시경 일반 해도 될까요? 9 .. 2013/06/25 1,150
266722 친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3 타인과 2013/06/25 778
266721 체리뉴스네요. 잔잔한4월에.. 2013/06/25 530
266720 지도교수님과 학생의 관계는? 예의란? 2 ㅇㅇ 2013/06/25 1,183
266719 <펌>[단독]MB정부 불교계 탄압 공작문건 입수 1 헐!!! 2013/06/25 697
266718 NLL 뭔가요? 무슨 약자예요? 16 ... 2013/06/25 3,046
266717 인삼주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 2013/06/25 457
266716 번역 알바? 하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3/06/25 1,245
266715 영어회화 어학기 어떤가요 왕초보 2013/06/25 474
266714 유럽여행패키지 가서 안 피곤하셨던 분 찾아요. 7 가고 말거야.. 2013/06/25 2,605
266713 [부산/인문학] 제3회 새로고침 강연회 -자기계발의 이중성 요뿡이 2013/06/25 390
266712 에어컨 설치할 지점 근방을 치워놔야할까요? 3 13여름 2013/06/25 649
266711 오늘 해킹당한 곳은 다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 12 역발상 2013/06/25 1,200
266710 안국역 근처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5 궁금 2013/06/25 3,266
266709 국정원 국정조사 여야합의되었대요. 5 알바야 보고.. 2013/06/25 871
266708 아이허브 유산균 중에서 제가 사야하는건 뭘까요? 2 ㅋㅋ 2013/06/25 2,467
266707 뮤즈백 2 VS 지방시 판도라백 2 나도 결정장.. 2013/06/25 1,655
266706 핫요가옷 1 궁금 2013/06/25 570
266705 NLL에서 청와대 해킹으로 넘어갔군요...ㅋㅋ 15 야..이제 2013/06/25 1,738
266704 영구피임으로 난관수술 하신 분 계시나요? 5 피임방법 2013/06/25 1,715
266703 1분도 책상에 앉아 있지 않는 아들. 3 지치다 2013/06/25 826
266702 sbs 현장21 꼭 시청 하세요 4 9시 2013/06/25 1,552
266701 서울에 혹시 비오는 지역 있나요? 2 자전거 2013/06/25 670
266700 아래 일베 안되네요. 베충입니다. 3 아래 2013/06/25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