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때 집 문제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3-06-16 08:11:56

결혼할 때 집 문제 말이죠..

젊은사람이 결혼할 때 부모님 도움없이 자기들 능력으로 집사는거, 아파트 전세 들어가는거  

요즘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예전부터

원룸이든 투룸이든 능력껏 부모님들 도움 받지않고

자기들 쓰던 물건 합쳐서 그냥 살았으면 좋겠다생각 했어요

 

근데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하면 거기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하던데

그렇게 되는 이유가 뭐예요?

제가 아직 잘 몰라서요. 작은데 부터 시작하면 돈이 더 모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선배님들 조언 부탁해요

 

IP : 182.21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6 8:31 AM (218.209.xxx.43)

    외국은 그렇게들 살지 읺나요?
    다른곳은 모르겠고 일본은 결혼전 살던 집이나 가구도 그대로 쓰던데요.

  • 2. 시댁에서 억대 받아서
    '13.6.16 8:49 AM (180.65.xxx.29)

    결혼후 독립된 성인 타령 안하고 누가 달라고 했냐 지아들 편하라고 돈주고 왠 간섭이냐 소리 안하면
    될수있는한 양가에서 조금씩 받으세요. 원룸에 월세주고 하면 애 없을때는 몰라도
    아이 있으면 월세 낸다고 허덕거리고 평생 원점에서 뱅뱅 할수 있어요

  • 3.
    '13.6.16 9:13 AM (182.213.xxx.65)

    아이가 있으면 고려해야될 게 많겠네요
    정말 살기가 팍팍하네요

  • 4. 솜솜
    '13.6.16 9:25 AM (115.136.xxx.24)

    원글님같은생각 좋죠
    현실적으로 가능할지가 문제..
    정말 아껴쓰거나 많이 벌거나 해야죠
    제 주위를보니 저축하면서 사는 집이 거의없어요
    한달벌어 한발먹고 살다보니
    대출은 이자만 간신히 갚고 원금상환은 거의 못해요

    서민동네라할수있는곳인데도
    초등저학년아이 하나당 학원비만 수십만원..

    남들 놀러다니고 외식하는만큼 나도 해야하고..
    뭐 사고싶으면 그깟거 걍질러! 이런식으로들 살더군요.....

    잘벌거나 딴사람처럼 다 쓰고살지않을
    마음가짐이 있다면야 원룸에서시작해도 상관없죠

    저도 시작은 미미했어요
    양가지원도 거의 없었고.
    하지만 소득이 어느정도되고
    많이 아끼고살아서 지금은 살만해요
    대출도 다갚고 저축도있고..

    하지만 저희같은경우를찾아보기도쉽지않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416 초6 과학소년 2년 구독했는데 다른 잡지 추천해 주세요 1 과학잡지 2013/06/17 757
263415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오늘저녁에 뭐드시나요 7 님들^^ 2013/06/17 1,233
263414 바디샵 러쉬같은 영국제품 좀 얄미워요. 4 ... 2013/06/17 3,290
263413 강남 가니까 젊은분이나 나이든분이나.. 귀티가 줄줄.. 60 ........ 2013/06/17 28,837
263412 어떤심리? 2 궁금? 2013/06/17 468
263411 국정원....선거 2 김용민 2013/06/17 379
263410 이요원...은 참 잘 나오네요 24 ... 2013/06/17 5,551
263409 신랑당뇨수치가 500 넘었다고 하는데... 15 이런 2013/06/17 39,575
263408 오이지 고수님께 또 여쭤봅니다~~ 2 ... 2013/06/17 885
263407 감기가 자주 걸립니다..조언좀 바랍니다. 9 감기싫어 2013/06/17 898
263406 급질) 세부 비 리조트와 코랄포인트 리조트 갔다오신분들 어떠셨나.. 2 고고씽 2013/06/17 1,705
263405 생표고버섯 저장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2013/06/17 633
263404 서운암 된장... 1 된장 2013/06/17 3,277
263403 19)40대 남편두신아내분들~피로쌓이면안되나요? 10 프시케 2013/06/17 4,939
263402 초등학교 고학년 때 아이를 강남이나 분당으로 전학시키면, 적응하.. 19 학군 2013/06/17 5,332
263401 침구청소기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문의 2013/06/17 1,707
263400 논술 안해서 적성 생각하는데, 봐주세요 14 고3엄마 2013/06/17 1,453
263399 아이오페 에어쿠션 16 ... 2013/06/17 4,815
263398 위로 부탁드려요 2 맘마마 2013/06/17 381
263397 으아 남아엄마들 제발 이러지맙시다 21 익명이라오 2013/06/17 4,798
263396 게으름뱅이 남편 일시키기 실험 성공~! 1 이럴수가 2013/06/17 1,048
263395 부부싸움을할때마다 시어마니한테 전화해서이르는남편 16 ..... 2013/06/17 2,830
263394 20대때 넘 못생겼어서 지금이 행복해요 12 ㅎㅎ 2013/06/17 3,048
263393 친화력 없는 울남편 불쌍해요.. 30 인생 2013/06/17 5,536
263392 문신고민글 올렸던 글쓴이인데.. 7 Aransr.. 2013/06/17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