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전에 좋아한 (짝사랑?)첫사랑에게 고백하는거,.

dds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3-06-16 03:21:23

3년 전 일인데...

 

좋아했었다 말하는거. 근데 아직도 좋아하고 미련이 있으니까 말하고 싶은 거겠죠?

 

그래서 마음에 놔주고싶어서 고백하는건데...

 

그사람이랑 크게 싸운적이있어요. 그래서..3년동안? 그정도 연락끊다가 

 

그런데 저는 그사람이 좋아서 3년간 맘에 드는 사람도 없었고, 사귀자고 하는 사람들 거절했었는데.. (뭐  그사람때문이라기보다 맘에 안든게 가장 컷겠지만.)

 

그런데 이제 놔주고 싶어서.. 고백하는거 이기적인걸까요 아니면 나를 위해서 고백할까요?

 

그런데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황당하게 여기겠죠

IP : 218.237.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6 3:23 AM (72.213.xxx.130)

    님을 위한 고백이죠. 그런데 그 쪽에서 안 받아들이더라도 각오는 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뜬금없은 거라서

  • 2. 글쓴
    '13.6.16 3:24 AM (218.237.xxx.129)

    뭐 받아줄거기대하고 하는 고백은 아니라서.. 그냥 제가 편하고 싶어서요.

  • 3. 마음은 편해질지 모르나
    '13.6.16 3:39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상대방 입장에서는 이여자 멍미?
    일케될텐데여.
    별 실없는 사람될거같은데 말리고싶네요.
    이년 삼년후에 다시 그때 고백한거 취소요.
    내맘 편할라고여.. 이렇게될거같아요.
    미래의 하이킥을 초고금리로 적립하시능거같아여.

  • 4. 고백하면
    '13.6.16 3:08 PM (125.177.xxx.190)

    후회는 없어요.
    근데 상처받을 마음의 준비는 일단 하셔야해요 아셨죠?
    그리고 절대 매달린다는 인상 주지말고 담백하게 쿨하게
    그냥 내마음 말해야 마음이 편해지고 정리될 거 같아 말한다 그렇게 하세요.
    짝사랑은 슬퍼요..

  • 5. 최근의 계기 없음..
    '13.6.17 8:48 AM (182.218.xxx.4)

    미저리로 봐요.
    만만하게 보던가.

    일단 관계가.. 3년이면 충분히 많은 사람들을 거쳤을 시간인데 그 시간 중에
    매력있는 사람이 없을리가 없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없었다는 것은 정말 소극적으로 생활했다던가, 양지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는거죠.
    그러면.. 상대방이 글쓴이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힘들어요.

    길가다 보이는 '어? 예쁘네?' 이상의 외모가 아니라면 말이죠.


    최근에 다시 좋아졌어.. 이게 차라리 나아요.

  • 6. 최근의 계기 없음..
    '13.6.17 8:52 AM (182.218.xxx.4)

    이런.. 내용이 빗나갔네..; 죄송해요.

    말하고 멀어지나 말 안하고 멀어지나 그게 그거지만,
    그 충동 고이 접으시고 1.7%의 '혹시나' 하는 기대도 고이 접으시고 사귀자는 사람 있을 때 만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141 ”오염수 완전 차단” 아베 총리 거짓말 논란 세우실 2013/09/11 1,149
297140 7세 남아 부정교합인데 서울대치과병원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블루(美~라.. 2013/09/11 1,357
297139 13개월 딸두고 보육교사 실습을 나가야하는데요 5 마음 2013/09/11 3,252
297138 "원전 리베이트 8000억 조성됐다" 샬랄라 2013/09/11 1,203
297137 길고양이 3 자니치지 마.. 2013/09/11 1,876
297136 순간접착제 가 손에 묻었어요ㅜ.ㅜ 5 원걸 2013/09/11 1,597
297135 74세된 친정아빠 보험가입가능할까요? 11 부모님보험 2013/09/11 2,112
297134 사법연수원 간통남... 6 내마음의새벽.. 2013/09/11 7,930
297133 이런 경우 수강료 환불 가능한가요? .. 2013/09/11 903
297132 돈 문제로 싸우다가 중국인 남학생에게 아령으로 가격당했네요. 14 ㅏㅏ 2013/09/11 5,583
297131 남편의 혼잣말 9 룽이 2013/09/11 6,733
297130 재산이 300억 넘는 사람이 1385명 이라네요. 10 재산 2013/09/11 6,347
297129 부동산 매매계약서 다시 쓰는 경우 있나요? 2 도와주세요 2013/09/11 1,191
297128 첫~!!! 제사음식! 어떻게 할까요? 2 clara 2013/09/11 2,245
297127 요즘 세련된 플렛슈즈 어디서들 사세요?^^ 2 ,,, 2013/09/11 2,252
297126 왜 여자들은 옷 1~3번 정도 입고 파나요? 9 백쿠 2013/09/11 3,597
297125 담양한빛고 졸업생 평가 궁금해요 1 담양 한빛고.. 2013/09/11 2,552
297124 군에 간 아들 9 아들 2013/09/11 3,113
297123 곰팡이 핀 현미 어쩌죠? 3 현미 2013/09/11 2,615
297122 명절음식 동네 상가에서 사려고 하는데요 1 질문이에요 2013/09/11 1,259
297121 급)) 82쿡 봉사대..카루소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1 쐬주반병 2013/09/11 1,608
297120 병문안 가려는데요... 2 벌써 가을 2013/09/11 1,119
297119 황금의 제국. 이런 드라마 있을까요? 14 재밌어 2013/09/11 3,909
297118 초등학생 음식조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 2013/09/11 981
297117 추석 선물 추천좀~ 3 세탁기드럼 2013/09/11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