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왕의교실 고학년 아이랑 봐도 괜찮은 내용인가요

일드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3-06-16 01:57:03

일드로도 제목이 여왕이 교실 맞죠?

일드 보신분들 5학년 딸애랑 봐도  괜찮을만한 내용인가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3.6.16 2:11 AM (112.187.xxx.116)

    아이들이 성숙해서 봐도 괜찮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아이들이 어리다고 보지만, 나름 또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인격체기때문에,
    가끔은 자극이 될만한 영상을 봐도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너무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상황이 연출되는 관계로,
    보시고 바로 서로 의견교환을 하면서
    -시청지도-가 필요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보는 만큼 성숙해질겁니다.

  • 2. 잔잔한4월에
    '13.6.16 2:21 AM (112.187.xxx.116)

    잠시 착각했습니다. 초교 5년이면 충격적인 사회현상을 보여주기보다는,
    아름답고 미래지향적이고교육적인것을 함께 공유하는게
    훨씬 긍정적인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뮤지컬을 함께 본다던지, 음악회를 함께 가신다던지,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일뿐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즐겁거나, 행복한 느낌이 지배하는게 아니고,
    슬픔과 자조, 이런것이 뒤 얽혀있는것이나,
    특히나 감수성이 예민한 초교5년 여아의 경우라면,
    우울증까지 빠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ZZAN
    '13.6.16 2:38 AM (39.7.xxx.36)

    각자 가정의 교육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만...

    굳이 드라마를 보며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없어보입니다.
    드라마는 흥행과 이슈가 문제지 교육과 계몽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10시 이후 드라마는 성인의 영역이지 아이들의 영역은 아닙니다.
    최소한 중학교 고학년 이전에는요.

  • 4. 잔잔한4월에
    '13.6.16 2:54 AM (112.187.xxx.116)

    전 거짓말하는 아이가 가장 짜증이 나던데요,
    친구를 위해 자신이 죄를 뒤짚어쓰면서도 말하지 않았음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그 친구를 죄인으로 몰아갔던
    문제아도 있었죠.

    신뢰에 대한 배신감은 믿었던 깊이만큼 상처도 큽니다.
    가장 몹쓸사건으로 봤어요.

  • 5. 일드로 보았는데,
    '13.6.16 8:24 AM (72.190.xxx.205)

    내용이 그것을 기본으로 한 것이라면, 어른들을 계몽하기위한 뜻이 더 강한 내용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의 반응과 진행내용으로 봐서 어린아이들에겐 적응하기 쉽지 않을 내용도 있는 것 같으니,
    어른이 먼저 보시고 판단하신 후 같이 보는 걸 결정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6. 샤베트맘
    '13.6.16 8:57 AM (58.142.xxx.239)

    그리 교육적이지 않아요.

  • 7. 일드말고
    '13.6.16 11:29 AM (211.224.xxx.193)

    고현정나오는 여왕의 교실 2번 봤지만 애들이 보는 드라마가 아니고 어른이 보는 드라마던데요. 이솝 우화같은거. 애들이 나오지만 애들을 보라고 만든게 아니고 어른이 보고 느끼라고 만든 드라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652 서울대생들 '국정원 선거개입' 시국선언 추진 7 국정원 위법.. 2013/06/18 928
264651 설화수나 테르비나,슈퍼바이탈을 대체할 저렴크림 없을까요?? 3 너무 건조한.. 2013/06/18 1,472
264650 인서울 중위권 대학이라 하면 6 대입 2013/06/18 4,700
264649 일산 라페/호수공원쪽 우물안개구리(우물 지형 추가합니다) 13 nooppa.. 2013/06/18 5,411
264648 옷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2013/06/18 448
264647 맛집으로 넘치는 망원시장 1 garitz.. 2013/06/18 2,542
264646 주말에 제주도 놀러갈껀데 2 2013/06/18 612
264645 블로그에 퍼온 사진 올려서 합의금 100만원 요구 받고 있는데요.. 31 .. 2013/06/18 12,111
264644 연대 이대 학생 집 얻었습니다, 감사드려요. 9 시골엄마 2013/06/18 2,800
264643 전 참 까칠한 거 같아요. 문장 끝에 "그죠?&.. 8 .... 2013/06/18 992
264642 40이란 나이에 나타난 증상 .... 2013/06/18 1,744
264641 삼생이에서 불쌍한 사람은.. 4 jc6148.. 2013/06/18 1,869
264640 듀오백 어떤 모델로 사야할까요? 3 bloom 2013/06/18 860
264639 쓰레기통 어디다 두고 쓰세요? 4 보통 2013/06/18 2,732
264638 연애의목적하네요 6 ... 2013/06/18 1,208
264637 삼생이에서 11 밥퍼 2013/06/18 1,846
264636 잘해주면 어깃장을 놓는 사람들은 뭡니까? 1 아놔.. 2013/06/18 1,149
264635 20대 중반인데 몸이 아줌마 같대요ㅠㅠ 13 rr 2013/06/18 2,674
264634 고현정 살찐거 연출일까요? 46 드라마 2013/06/18 15,181
264633 힐링캠프의 이경규 2 .. 2013/06/18 2,163
264632 아이에게 화를 내고 우울해요 3 우울 2013/06/18 776
264631 4살아이 미열, 어린이집 보내야 할 지..말아야 할 지. 5 ^^ 2013/06/18 5,702
264630 속보 - [발뉴스 6.17] 이재용 해외 계좌 발견 4 참맛 2013/06/18 3,179
264629 헬스중 입맛이 이렇게 떨어지나요??? 2 기운없어.... 2013/06/18 930
264628 간단 선물(팁 주시면 장마내내 식욕이 없어서 살이 왕창 빠지실거.. 9 면세점 2013/06/18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