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를 담고 있어요.
2틀 되었는데 거품과 골마지 같이 보이는 것이 있어 겉어내려고 보니 속에도 우유 덩어리 처럼 생긴 하얀 덩어리가
있고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잇어요.
이거 망한건가요?
오이지를 담고 있어요.
2틀 되었는데 거품과 골마지 같이 보이는 것이 있어 겉어내려고 보니 속에도 우유 덩어리 처럼 생긴 하얀 덩어리가
있고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잇어요.
이거 망한건가요?
아닐거에요.
그 물을 끓여서 식혀 부으시면 되요.
끓인 물통을 욕조같은데 담가서 빨리 식혀서 넣으세요.
30-40분이면 다 식어요.
너무 오래 공기에 노출되면 물러질 수 있어요.
요즘은 날씨가 더우니...한 2-3일 후에 다시 한 번 하시구요.
그 후에는 김냉이나 냉장고에 넣으세요.
아직 익지 않았지만 오이지 한 개를 썰어 맛보세요.
너무 싱거우면 소금 한 줌 더 넣고 끓이셔도 됩니다.
돌 같은 걸로 잘 눌러 놓으셨지요?
그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네 눌러놓았어요.
오전만 해도 떠오르지 않았는데.........저녁에 들어와 보니 부글부글 .....
위에 막은 정상이라던데......... 속에 하얀 덩어리 때문에......찜찜해서요.
한개 물에 씻어서 먹어보니 약간 짭쪼롬해요.
가운데는 구명이 뻥 뚤려 있고요......시금한 맛 없고요.....미끌 거리지도 않아요....ㅠㅠ
소금하고 물 비율을 얼마로 하셨어요?
묻어서 여쭤봐요
오이지담은물이 시커멓게 된건 ㅇ왜 그런건가요?
그리고 이이지 담을때 오이는 씻어서 하는것 맞죠?
어떤분은 씻지말고 그대로 뜨거운 소금물을 부으라는데
그건 좀 찝찝해서요
요즘 날이 더워서 그래요.
10:1 정도로 하셨으면 괜찮을거에요.
당장에 끓여서 부으세요.
왜 오이지 담근 물이 시커먼가요?
잘 모르겠는데요...뽀얀 거 아닌가요?
당연히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해야지요.
깨끗이 씻는다고 뽀득뽀득 문질러 씻으시면 겉에 상처가 나서 쉬이 무르고 골마지도 빨리 핍니다.어차피 물로 먼지만 씻어 넣는 거니까 소금물을 끓여서 부을때는 굳이 안씻어도 돼는거구요.오이지기 어디 상처난게 있어서 하얀 덩어리가 생기는듯 하네요.위님들 말씀처럼 다시 끓이고 빨리 식혀서 부으시고 2~3일후에도 골마지가 너무 심하게 핀다 싶으시면 담겨진 물에 살살 흔들이 건져서 물엿에 담궈 냉장보관 하세요.저도 두번째 담근 오이지가 너무 빨리 골마지가 피어서 그렇게 보관했어요.오이가 속이 빈것은 애초에 속이 빈 오이를 사셨을거에요.오이지는 너무 큰 오이나 긴걸로 담지 마시고 적당히 짧고 퉁퉁한 놈으로 담그세요.
오이지 안씻고 그냥 담아요.
먹을때 씻고, 그 물을 먹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시커먼물은 곰팡이가 피었을경우 썩으면 물이 시커매지더군요.
하얀 덩어리도 곰팡이 시작일 가능성 많아요.
한번 끓여 식혀 부어두심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