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머리에 이가 생겼어요
매일 머리감고 깨끗하게 관리했는데
얘가 머리를 자꾸 긁고 가려워 하길래
봤더니 세상에 이가 있어요
무슨 이런일이 . 약은 어떤걸 사야하나요?
아들 방에 소독 같은거 안해도 되나요?
머리에 이만 없애면 되나요?
도대체 어디서 이를 ...
1. 초3
'13.6.15 10:38 PM (218.38.xxx.89)저희 아들도 그래서 깜짝 놀랬어요. 약국가면 샴푸를 줘요. 한번에 없어졌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들이 쓰는 이불, 베게, 옷등 빨아야 해요.
2. 백발마녀
'13.6.15 10:38 PM (180.68.xxx.8)약국에서 약 팔아요. 이불,옷들 세탁하셔야하고요 햇빛소독도~
3. 윈글
'13.6.15 10:44 PM (58.78.xxx.62)약국에서 샴푸를 주는군요
그거먼 바로 효과있나요?
요즘같은 세상에 무슨 이가 생기는지 원.4. 샴푸 쓰시고
'13.6.15 10:52 PM (116.39.xxx.87)꼭 완전 세탁요
안그럼 오래가요
저는 장마철에 일주일 동안 매일 이불빨래했어요
욕조에서 뜨거운 물로 발로 밟았어요
세탁기에서 안 죽을까봐서요
앞 댓글보니 세탁기만 돌려도 될것 같네요5. 약이 안전할까요?
'13.6.16 12:42 AM (175.211.xxx.178)저 미국에서 살 때 학교에서 한때 이가 엄청나게 유행했었어요. 저희 아들 머리에서도 이는 아니지만 서캐가 발견되서 난리 난 적이 있었는데요...무슨 약이 좋은지 인터넷 서치하다가 글들을 보니 예전에 이 없애는 약 때문에 이유를 알 수 없는 병들에 걸려 심지어 죽은 케이스들이 많더라구요....
독성이 엄청나다고....일부 예민한 체질의 사람들인 것 같긴 하지만.....
무서워서 약 못쓰고 마요네즈 방법을 찾아서 따라해봤네요.
애 머리에 마요네즈로 샴푸하듯이 하고 랩같은 거로 싸놓고 재우는 거예요.
다음날 감겨서 바싹 말리고 하는 걸 며칠 동안 반복하는 건데 기름기가 엄청나서 그거 빼는 게 힘들긴 했지만 독성은 없겠거니 하고 안심은 됐거든요...
이 글 읽으시는 분 중에 약사님 계시면 요즘 약들은 안전한 건지 좀 말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