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신차리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미쳤나봐요.

정신 가출 조회수 : 11,074
작성일 : 2013-06-15 16:17:17

 

저 아줌마거든요. 30대 후반이요.

 

요즘 몸이 안좋아서 한의원다니는데

오래 봐주셨던 여자 선생님이 그만두시고 새로 남자선생님이 오셨는데

환자상태 인수인계받을때도 시쿤둥하시고..

역시나 제가 치료받던 방식대로 안하시고 고집부리시면서 본인하시던대로 하시고 하셔서

약간 제가 냉랭하게 대하고 있는데요.

젊으신 분이긴 한데.. 뭐 외모도 그닥 호감하는것도 아니고..친절하지도 않으시고.

 

암튼 계속 맘에 안들고 있었는데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해보자며 관절치료같은걸 하시는데

"자. 저랑 같이 호홉하시고~"

하면서 제 목을 잡아빼며 ;;.. 이리저리 돌리면서 치료를 하는데

헉.. 얼굴가까이에 숨이 확. 느껴지는데 왜케 이거 민망한가요;;;

저 순간 얼굴 빨개진게 느껴지면서..완전 당황..

게다가 중간에 눈 떴는데 눈이 뙇!! 마주쳐서..헉..

 

근데..

그 가까이있던 달덩이같던 얼굴이 왜케 자꾸 생각나는건가요

미치겠네요 ;; 저 미친거 맞죠.

너무 오랜만에 낯선남자랑 호흡을 해서 맛이 간것 같아요.

 

자꾸 아까 눈마주친거 생각나면 다시 얼굴이 빨개지는데.

이거 뭔가요 ;;;;;

 

더위를 먹었나..

에효..

IP : 175.193.xxx.1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5 4:19 PM (175.223.xxx.219)

    크크...그럴 수도 있지요..머...

  • 2. 차카게살자
    '13.6.15 4:21 PM (115.140.xxx.5)

    ㅋㅋㅋ오늘 잠못드는 밤 될듯...

  • 3. 원글
    '13.6.15 4:24 PM (175.193.xxx.169)

    그럴수도 있는 일인건가요?
    그냥 웃어넘겨도 되는일인가요? ㅜㅜ
    당분간 계속 가야하는데 어쩌나요.

    계속 입에서 '미쳤나봐' 소리가 절로나오네요.
    얼른 남편이 돌아와야 잘생긴(????????!!!!!) 남편얼굴보고 정신차릴수 있으려나요

  •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6.15 4:28 PM (112.149.xxx.115)

    음.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3.6.15 4:28 PM (118.32.xxx.62)

    이런것은 혼자만.....남의편 알리지 말고요.

  • 6.
    '13.6.15 4:29 PM (119.18.xxx.150)

    그냥 날 더워 허하신 거죠
    그럴 수 있죠
    몸보신 좀 하세요
    안 그래도 몸 안 좋으시다면서요

  • 7. 아이고, 건전하십니다.
    '13.6.15 4:30 PM (58.236.xxx.74)

    님이 뭘 했길래요?
    님이 뭘 할 거길래요.
    그냥 입김 닿을 정도로 가까워서 민망하고 생각나는 건데
    자신에게 그 정도도 허용 못하나요 ?
    게다가 조각 미남도 아니고 얼굴은 달댕이라면서요.

  • 8.
    '13.6.15 4:30 PM (221.138.xxx.159)

    그럴수도 있지 않나요? ㅋㅋㅋㅋ

  • 9. 여기서 중요한건
    '13.6.15 4:43 PM (180.182.xxx.109)

    님혼자만 흥분하고 있고 그쌤은 그냥 환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거요.
    그러니 빨리 깨세요

  • 10.
    '13.6.15 4:45 PM (180.93.xxx.38)

    그럴 수도 있죠 뭐.

  • 11. 의사들은
    '13.6.15 4:48 PM (58.236.xxx.74)

    민망해 하는 환자보다 치료에
    협조 잘 해 주는 환자들을 좋아해요 ^^

  • 12. 외간남자인데
    '13.6.15 4:49 PM (122.37.xxx.113)

    숨결이 맞닿으면 당연히 민망하고 당황스럽죠.
    아무렇지도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여자 같다는.

  • 13. 유끼노하나
    '13.6.15 7:00 PM (110.70.xxx.40)

    귀여워요.

  • 14. 귀여우세요
    '13.6.16 2:11 AM (112.219.xxx.251)

    그럴수도 있어요
    며칠지나면 그 시큰둥+뚱한 달덩이한테 내가 왜 그랬나 더위먹었구나 웃으실거에요

  • 15. 그분
    '13.6.16 2:25 AM (58.236.xxx.74)

    얼굴이 달덩이라니, 얼마전 시사회 때
    살찐 고현정 사진을 대입해 봅니다요 ^^

  • 16. 아나
    '13.6.16 5:57 AM (180.228.xxx.75)

    ㅎㅎ
    충분히 그럴 수있... 으면 남편에게 얘기하고 만나던지~!

  • 17. 한옥타브
    '13.6.16 9:51 AM (82.132.xxx.76)

    낮은 미를 치신걸로

  • 18. 그런데요.
    '13.6.16 4:47 PM (1.11.xxx.124)

    이 글과 관계없는 얘기일지는 몰라도 의도적으로 지나치게 스킨십 비슷하게 하는 경우
    있습니다.
    특히 저 지난번 오픈한지 얼마 안된 미장원 남자 원장이 아주 이상하게 느껴질정도로 몸을 터치하고
    가까이 숙이고 해대는게 느껴져 그 당시에 제가 어쩔줄 몰라하다가 끝나고 나서는 너무 화가나고
    더이상은 그 집에 가지 않았다는거요.
    그 의사도 그럴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글쎄요.. 이런글은 사실 위험한 발언이라
    그저 제 경험상 일부르 말씀 드려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283 "나 이렇게도 했다" 소소하더라도 다이어트 비.. 37 살제발 2013/06/19 6,924
267282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 못난 엄마 2013/06/19 1,603
267281 스스로 중산층이라 생각합니다. 질문받기에 동참 38 합니다 2013/06/19 3,485
267280 회사이름 짓는데 도와주실분! 6 번뜩이는 아.. 2013/06/19 755
267279 폐경전에 어떤 증후군들이 있나요? 1 폐경 전 증.. 2013/06/19 4,422
267278 어린이집교사예요~ 질문 받아요 ^^ 20 // 2013/06/19 2,415
267277 도와주세요 아이 염증 수치 2 둘 애기 엄.. 2013/06/19 4,073
267276 표창원 "새누리 국정조사 수용안하면, 서울광장에 모여달.. 13 샬랄라 2013/06/19 1,412
267275 저.. 결혼할 수 있을까요? 12 .. 2013/06/19 2,261
267274 50대다이어트공식 6 다이어트 2013/06/19 2,843
267273 선생님 면담 가시면 어떤 말씀들 하시나요? 1 초등 1학년.. 2013/06/19 822
267272 분당에서 도배 좀 저렴히 할.수 있는 곳 아시는지요 도배 2013/06/19 501
267271 자양동의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5 바람떡 2013/06/19 1,241
267270 중국어 하루에 한 시간 씩 배우면 잘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2 singli.. 2013/06/19 1,729
267269 화장실 문이 물에 불어서 안닫혀요 4 wndlss.. 2013/06/19 1,728
267268 혜경샘 요리책<특별한 한상차림> 2 풀빛 2013/06/19 1,471
267267 참 별것도 아닌 애영유엄브 타령!! 17 모여먹으면꿀.. 2013/06/19 2,820
267266 곧 이사를 앞두고..헹거 고민 4 헹거 2013/06/19 1,694
267265 파리바게트 vs파리크로와상? 8 ... 2013/06/19 7,165
267264 이혼시 양육비와 생활비 22 ᆞ ᆞ 2013/06/19 5,296
267263 광교나 판교 원룸 전세 얼마나 할까요? 1 ... 2013/06/19 4,124
267262 박지성 열애가 들통난 이유가 혹시...?? 38 ... 2013/06/19 22,728
267261 서른 후반 미혼인데.. 명품 시계가 갖고싶네요. 15 .. 2013/06/19 3,543
267260 지금 이시간 아파트 놀이터에 애들 놀고있나요? 7 시끄러워용 2013/06/19 991
267259 클리앙 펌]4.19 당시 각 대학, 고교의 시국선언문들 시국선언문 2013/06/19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