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40이어도 안 먹고 움직임 살빠지겠죠?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3-06-15 15:28:43
울 사무실 60된 남자상사분
회사서 점심급식
저녁은 식당아주머니께 부탁해서
흰죽이랑 김치만 드시고
저녁에 사무실옆 헬스장서 운동하시더니
정말 몰라보게 배가 쏙 들어갔네요
벨트안쪽으로 구멍뚫어시는데 부럽더라구요
허리사이즈가 확 줄었다는데
전 20살이 어린데도 왜이리 배가 나오는지...
덥다고 겨울에 하던 걷기도 안하고
우울하다고 먹었더니
빠졌던 살이 배에만 오르네요

여배우들은 대부분 거식증이라던데
마른몸은 너무 부럽네요
IP : 39.12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3.6.15 3:56 PM (220.77.xxx.174)

    급 노화옵니다~~

  • 2. 귀네스팰트로
    '13.6.15 6:49 PM (182.211.xxx.132)

    전 40되는 해 5월16일부터 일주일 세번 월, 수, 금 운동했어요.
    딱 하루1시간.
    그것도 너무 힘들어서 운동한 날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화,목,토,일도 그냥저냥 보냈지요...월,수,금을 위해서...
    10kg빠졌어요.
    2년동안 한 거에 비하면 극히 적은 감량이긴 한데...
    너무 너무 좋아요.
    옷입는 것도 다르고...운동력도 다르고...
    전 오히려 더 젊어졌어요. 쳐짐이나 주름도 없구요.
    아마도...장기간 감량하고 운동해서 그런거 같아요.
    걱정마시고 먼저 다이어트부터 하세요.
    별루면 다시 찌면 되니까요 ^^

  • 3. 만두
    '13.6.15 10:20 PM (219.79.xxx.113)

    덜먹고 운동 조금 하면 40 되어도 빠져요.
    저 70년생,
    올해 2월 15일부터 커피, 과자 일단 끊고
    밥 조금 줄이고 간단한 운동 주 2-3회 정도 하고
    지금까지(4개월) 10킬로 뺐어요.
    처음 1-2주 조금 힘들었고 그 다음부터는 전혀 힘들지
    않고 찬음료 대신 뜨거운 차(카페인 없는걸로) 많이 마셨어요.
    처음 일주일만 잘 참으시면 잘 빠져요.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지 마시고 먹고 싶은거 다 드시되
    평소보다 적게 드세요.
    아, 그리고 저녁은 5시 이전에 먹었어요.
    이제 저녁늦게 먹으면 속이 거북해서 못 먹겠어요.

  • 4. 만두
    '13.6.15 10:21 PM (219.79.xxx.113)

    노화없고 다 더 어려보인다고 해요.
    그동안 너무 많이 먹었었나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866 포항 거주청소및 냉장고속살균청소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2013/06/15 1,027
262865 대놓고 내 유전자가 시원치 않아서 이런 분들 보면 15 ........ 2013/06/15 2,633
262864 스파게티 고수님~도와주세요!ㅜㅜ 6 단팥빵 2013/06/15 1,261
262863 우리의 이중성 7 나도 2013/06/15 1,699
262862 주말이라 영화 추천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5 방인이 2013/06/15 1,368
262861 tvn의로맨스가필요해2 7 애청자 2013/06/15 1,359
262860 절대 따라갈수 없는 경지.. 4 절약의길 2013/06/15 1,567
262859 토리버치 장지갑 말인데요 ... 2013/06/15 1,208
262858 제습기를 사서 처음 가동했는데요 10 ... 2013/06/15 3,563
262857 알바비 받았데요..우리아들... 4 어머나..... 2013/06/15 1,296
262856 미쳐버린 새누리, 민주당에게 대국민사과 해라?? 3 손전등 2013/06/15 960
262855 가성소다 이빨닦을때랑 세수할때 써도 되나요? (컴대기) 7 냠냠 2013/06/15 2,722
262854 여왕의 교실에서요~ 1 ........ 2013/06/15 1,185
262853 감자가 너무 쓰고 아려요 5 ㅠㅠ 2013/06/15 2,763
262852 남편..친정..시댁..어느 한곳 마음 기댈곳이 없네요.. 6 ... 2013/06/15 4,236
262851 김치를 망친거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제리맘 2013/06/15 564
262850 태어나길 남자사냥꾼 8 ㄴㄴ 2013/06/15 2,230
262849 동창회가고있어요 2 갈등 2013/06/15 1,236
262848 마트에 파는 냉면들.. 양도 적고 너무 비싸지 않나요? 12 시판냉면 2013/06/15 3,702
262847 좀 봐주세요... 남편이 상처받을까봐 걱정돼서요 6 ㅠㅠ 2013/06/15 2,608
262846 tvn 드라마좀 추천해주세요 3 +_+ 2013/06/15 1,967
262845 수제쿠키 사무실에 돌릴건데 추천좀해주세요 3 닥터리드 2013/06/15 1,075
262844 검은정장안에 입을 색상.ㅠㅠ 1 .. 2013/06/15 681
262843 교대역에서 죽전정류장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2 경부선 2013/06/15 657
262842 개도 안 걸리는 여름 감기 투병 중입니다 3 @@ 2013/06/15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