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재미들려 쓰고있는 어플인데요,
Rando 라는 어플을 통해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어디선가 사진이 한 장 전송되어 옵니다.
사진을 두번 두드리면 사진이 뒤집어지면서 지도가 나오는데
그게 이 사진을 찍어 보낸 이의 위치입니다.
또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내가 찍은 사진들이 나와요.
역시 사진을 두번 두드리면 어디로 전송되었는지가 나옵니다.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 재밌어요.
밤이나 새벽 시간대에 하면 외국에서 더 잘 오고요.
낮에 하면 우리나라에서 오는 비중이 큽니다.
위치 정보 밝히지 않은 사람의 것은 지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거 받으면 재미가 반감...
처음 보는 풍경이나 사람들이 찍혀있는 사진이 특히 흥미롭습니다.
사진을 하나 보내야 내가 하나를 받으니 주변에 보이는 거 아무거나 찍은 것들도 많고요^^
지금도 사진 여러장 찍어놓고 이 글 올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