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액 담을즈음엔 작년에 만든 매실액이 항상 다 없어져있음.
그러다보니 새로만든 거 몇개월 완성될 때까지는 매실액없는 상태.
또 다음해도 여름되면 어찌 시기맞춰 똑 떨어져서 또 없고..
정작 물에 타서 많이 마시고 싶은 여름엔 매실액이 없음 ㅜㅜㅋㅋㅋ
그런데 한번 담아먹다보니 사서먹기는 너무 아까워서 또 몇개월 버팀.
이번엔 정말 왕~~~~창 만들려고요.
남아 도는 한이 있어도 ㅜㅜ
이번엔 넉넉히 했어요
그리고 오디랑 복분자도 담그려고 주문했구요
다른 재료도 만들어 보세요
그러니까 여유가 생기더군요
ㅎㅎ 저도 남 퍼주다보니 ..
그래서 몇병은 꼭 감춰뒀다 마셔요
사실 제대로 마시는건 6-8 월 이잖아요
오디랑 복분자는 한번 해보고 잘 안먹고 액기스 거르기가 힘들어서 포기했고요
오미자도 좋아요 9월말쯤 나와요 이번가을엔 다시 한번 시도하려고요
넉넉히 해서 삼년묵혀드세요 맛도좋고 배탈에 효과도 더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