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이 필수처럼 되는 이유..

양파효소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3-06-15 11:39:34

초여름이라 그런가요?

사실 제가 매실액을 안 것은 얼마 안 되거든요.

부산 사람인 엄마는 매실청 안 만들었어요.

매실청 제가 담가보니 공에 비해 힘들고 청도 적더라구요.

그래서 사 먹습니다.

요리에 주로 쓰는데 너무 좋다는 거 느껴요.

그래서 요즘은 각종 야채랑 과일 효소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변에 쉬운 각종 야채랑 과일이 많은데 유독 매실이 왕처럼 느껴지는 건..

무슨 이유가 있나요?

 

IP : 125.13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15 12:00 PM (180.64.xxx.211)

    전 김치담글때 속무칠때 넣으면 김치가 안시어져요. 그리고 반찬할때 생채 무칠때 다 넣고
    반찬할때 넣으니 다용도에요. 그래서 매년 담급니다.

  • 2. ...
    '13.6.15 12:07 PM (180.228.xxx.117)

    그 뿐 아니예요.
    여름에 뱃속이 안 좋을 때 물 1컵에 매실 엑스 2숫갈 쯤타서 마셔 보세요.
    어지간한 소화제, 까스 활면수버더 훨씬 나아요. 약의 부직용 걱정도 없고..

    묵은지 듬뿍 깔고 닭 한마리 토막 쳐 넣고 매실 엑스 6~7숟갈 쯤 넣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안 넣고
    물 넉넉히 붓고 오래 푹 익혀 먹으면 ...? 아주 훌륭한 묵은지 닭 찜~~~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3. 00
    '13.6.15 12:12 PM (119.70.xxx.180)

    고향이 광주인데요..70-80년도 제기억으로는 여름쯤이면 매실 양파 마늘등 소금으로 장아찌 담그고
    가을쯤이면 생강??? 유자 탱자?? 모과 등등...소금 절임이나 설탕절임 할수 있는건 다 담았던걸 기억하네요
    그게 요즘 설탕으로 절이는게 유행인듯 합니다

  • 4. ...
    '13.6.15 12:28 PM (175.194.xxx.226)

    직접 담그면 더 싸지 않나요?
    주로 설탕대용으로 많이 먹고
    애들 배앓이 할때 먹이고
    각종요리에 많이 써요
    요리의 필수품

  • 5. 아무리 그래도
    '13.6.15 12:31 PM (1.217.xxx.252)

    만드는게 쌀텐데요
    매실효소 만들고 나선
    아무거나 조금씩 남은, 버리기 아까운것들
    효소 만들어요

  • 6. 돌복숭아
    '13.6.15 1:53 PM (14.52.xxx.59)

    향이 좋아요
    매실하고 복숭아가 양대산맥이라고 생각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840 김치를 망친거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제리맘 2013/06/15 576
263839 태어나길 남자사냥꾼 8 ㄴㄴ 2013/06/15 2,237
263838 동창회가고있어요 2 갈등 2013/06/15 1,247
263837 마트에 파는 냉면들.. 양도 적고 너무 비싸지 않나요? 12 시판냉면 2013/06/15 3,710
263836 좀 봐주세요... 남편이 상처받을까봐 걱정돼서요 6 ㅠㅠ 2013/06/15 2,619
263835 tvn 드라마좀 추천해주세요 3 +_+ 2013/06/15 1,980
263834 수제쿠키 사무실에 돌릴건데 추천좀해주세요 3 닥터리드 2013/06/15 1,088
263833 검은정장안에 입을 색상.ㅠㅠ 1 .. 2013/06/15 694
263832 교대역에서 죽전정류장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2 경부선 2013/06/15 666
263831 개도 안 걸리는 여름 감기 투병 중입니다 3 @@ 2013/06/15 728
263830 어제 나혼자 산다에서 김광규 강의한거요. 8 서울대 2013/06/15 4,025
263829 펜션에서 쉬고 싶어요~~~ 3 힐링 2013/06/15 1,042
263828 스프레이 형 썬크림 추천 1 2013/06/15 1,006
263827 곰탕 냄새 없애는 방법 좀 조언 부탁 드려요 2 잔잔 2013/06/15 1,309
263826 겔럭시 노트2 7 스맛 2013/06/15 2,039
263825 아무리좋아해도 가치관 정치관 삶의지향성이다르면 힘든가요? 12 비닐봉다리 2013/06/15 1,968
263824 TV 에서 아이비 보니깐 백지영 생각납니다. 7 서울남자사람.. 2013/06/15 3,369
263823 sk착한기변 대상자라는데 이걸로 바꾸면 장점이 뭘까요? 2 .. 2013/06/15 1,957
263822 이유식 잘 먹이면 커서 가리는거 없이 잘 먹을 줄 알았더니 7 플페 2013/06/15 1,332
263821 인테리어 공사, 폴리싱 타일 궁금해요. 2 첨밀밀 2013/06/15 4,473
263820 정신차리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미쳤나봐요. 18 정신 가출 2013/06/15 10,961
263819 온수가 안나와요 여름부채 2013/06/15 702
263818 왕따의 시작일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제발.. 16 ? 2013/06/15 3,702
263817 미대 준비하신분 계세요??? 이거 어떨까요? 4 미대준비 2013/06/15 1,466
263816 손톱이 자주 부러지네요... 2 뭐가 부족한.. 2013/06/15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