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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중독 치료하고 싶어요.

쇼핑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3-06-15 11:22:23

제가 쇼핑중독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아주 많이 사는 것은 아니에요.

조금씩 사기는 하는데.. 그게 조금씩 모여서 좀 많아질때도 있고요.

불필요한거를 꽤 사서 나중에 후회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사도 항상 부족한게 있고 ...

특히 나가려면 잘 어울리는 옷이 없어서 항상 불만인거에요.

 

늘 쇼핑생각뿐이에요.

뭘살까  이걸살까 저걸살까

어디서 살까

왜 이 브랜드 매장은 우리동제 없나

쇼핑몰 돌아다니고 인터넷몰 돌아다니고

오프라인  온라인 여기저기  훑고 다니는게 일이네요.

저 좀 말려주세요.

IP : 211.217.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5 11:29 AM (122.32.xxx.214)

    안사면 백프로 세일이래요ㅋ

  • 2.
    '13.6.15 11:35 AM (115.139.xxx.116)

    지름신 올 때마다
    '청소하기 귀찮다. 청소하기 귀찮다'를 읊으세요.
    집에 물건 작은거 하나라도 늘어나면
    정리할 때 신경써야 할 게 하나 늘어나는 거라서요...

    지름신 올 때마다
    청소할 때 그 물건을 정리하는 장면.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할 때마다
    일단 그 물건 옮겨 놓고, 그 자리 쓸고(닦고), 다시 그 물건 원위치 되돌리는거
    상상하다보면 지름신이 가요

  • 3. 홈쇼핑이면
    '13.6.15 12:33 PM (112.151.xxx.163)

    홈쇼핑 채널 몽땅 지우고,

    인터넷 쇼핑이면 사이트 자체를 아예 안들어가면 되고

    오프가 문제면 백화정, 쇼핑센터를 아예 안가야 해결되더군요. 그냥 한달정도 아예 안들여다보고 안가기

  • 4. 쇼핑좋아
    '13.6.15 12:42 PM (218.209.xxx.132)

    저도 그래요^^
    나름 현명한 쇼핑을 한다고 하는데
    사고나서 후회하는 경향이 있죠~ㅋ
    그렇다고 빚내고 무리한 쇼핑을 하진 않아요.
    있는선에서 자주 합니다.
    근데 왜 자꾸 필요한 물건이 생기는지....

  • 5. ....
    '13.6.15 12:48 PM (118.45.xxx.250)

    쇼핑에 대한 관심을 다른쪽으로 돌려 보세요.....그럼 좀 덜함...저는 몰아서 드라마 보기한다던가..
    도서관가서 본다던가...
    젤 좋은것은 운동!!!하면 좋아요..관심을 다른데로....^^즐찾 다 한번씩 지우시는거 추천드려요

  • 6. 첫댓글님..
    '13.6.15 1:22 PM (211.217.xxx.70)

    네 맞는 말씀이세요.
    제가 버림받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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