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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담배연기

싫다 조회수 : 650
작성일 : 2013-06-15 08:00:19

아래층 어린이집이고 저흰 이층 살아요
밑에선 담배 냄새 날 일 없는데
삼층 인지 옆집인지 여름이라 창 문 열어 놓는데 아주 돌겠네요ㅠㅠ
어젯밤도 늦게까지 계속 나고
이 아침에도 이 눅눅함에 상쾌까진 바라진 않지만 괴로워요
더구나 남편포함 시댁 친정 담배피는 사람 전무한 가족이라 더더욱
저희집 네살, 여섯살 남매도 해롭겠지만 저도 못 견디겠네요 ㅠㅠ
관리사무실에 항의를 좀 해야하나요?
전에 문 닫고 살때도 애기들 있는집 있으니 조심해 달라고방 송하던데
IP : 116.123.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5 8:17 AM (116.123.xxx.121)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엘리베이터에 종이 붙여 주더군요.
    이웃을 위해 여름엔 베란다 금연,
    복도에선 절대 금연등등 ..
    정작 다른집에 담배연기 들어간다는 내용은 빠져서 불만..

  • 2. 담배 노노
    '13.6.15 8:36 AM (223.33.xxx.236)

    관리사무실 전화했더니 혹시 아파트 현관에서 피는 사람들 때문일 수 있다고 하네요
    전화받으시는 분도 금연아파트가 되어야하는데 하시면서 월,화 방송을 하니 얘기하신다고 해주시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방송 듣고도 전혀 개의치 않는 흡연인들의 사고가 문제겠지요
    본인은 좋을지 모르지만 타인에게 얼마나 고통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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