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고 늘씬한 여자들 보면 부러워요

-_- 조회수 : 4,704
작성일 : 2013-06-15 00:19:32

얼굴도 전 좀 남성적으로 생겼달까요

사각얼굴에 광대 나온 ..좀 그런 얼굴형 있잖아요

그리고 엉덩이도 크고 허벅지도 굵고..하체비만이고요

얼굴형이 저 모양이라 머리형도 아무거나 못해봤고

하체비만 심해서 치마도 못입어 봤어요

살도 엄청 빼봤는데..전 정말 다리 부종이 심한건지..

안빠지네요 허벅지는 빠져도 종아리는 안되더라고요

이거..그 종아리 퇴축술인가..그 수술 해볼까 했는데

어떤 분이 그 수술 했다가 몇년후 종아리에 힘이 빠진다..라는 후기 보고

마음 접었어요 겁이 많아서 못하겠더라고요;

얼굴 턱수술도 해볼까 하다가..

이것도 겁 많아서 ㅠㅠ

겨우 쌍커풀 수술 한개 했네요

암튼

쇼핑몰 옷사려고 보는데

너무 이뻐요

길가다 봐도 이쁜 여자들 참 많고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살이 또 상체만 쭉쭉 빠지네요

쇼윈도우에 비친 전신 모습을 보니..

아..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늘씬한데다 이쁘기 까지 한 여자들 보면

왠 복이야 싶어요

부모님한테 그런 사람들은 정말 고마워 해야 될꺼에요 ㅠㅠ

IP : 112.168.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15 12:25 AM (119.69.xxx.48)

    항상 웃으세요~
    그럼 인상 만큼은 확실히 좋아져요.

  • 2. 왕가슴녀
    '13.6.15 12:26 AM (223.62.xxx.34)

    전문의한테 고마워하겠죠

  • 3. 저도 그래요 ㅜㅜ
    '13.6.15 12:27 AM (59.7.xxx.114)

    요즘 참 예쁜여자들 많죠 ㅜㅜ

  • 4. 쇼핑몰
    '13.6.15 12:42 AM (115.95.xxx.134)

    옷들은 패션컨셉이 전혀없고 그냥 트렌드만 따라가는데다가
    사이즈도 제한적이어서 가끔 구경만 하는데요
    오랜만에 한번 갔다가,,엄청 마른..마치 그 모양새가 모범답안이고 표준인 것 마냥
    허벅지가 비정상적으로 마른..그런 체형의 모델이 스키니바지를 입고 긴다리를
    자랑하더라구요.

    제가 미술과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두루 살피지만
    그건 뭔가 아름다움과 거리가 멀다고 느꼈어요
    그냥 자극을 주고 일렬로 세우기를 지향한달까..
    물론 원글님이 말씀한거 공감해요
    그런데 장기적으로는 내적으로 자기 자신을 잘 컨트롤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비록 아직 젊어서 그런 것들이 외모에 나타나진 않지만
    나이들면 그게 다 나오거든요

    즐겁게 삽시다!^^

  • 5.
    '13.6.15 1:17 AM (211.246.xxx.23)

    윗님 공감. 예쁜여자들은 다 강남 술집에 있다잖아요. 좀 비약적이긴 하지만.. 외모가 다는 아닙니다.

  • 6. 배고파잉
    '13.6.15 1:23 AM (1.177.xxx.21)

    저 방금 요즘 기준으로 이쁘다 하는 여자..20대 초반 여성과 좀 언쟁을 벌이고 온터라..이쁘면 뭐하냐 싶네요.
    얼굴 요즘 기준으로 이쁩디다..쌍수 트임 다했고 코도 했고.피부도 하애요. 푸들을 들고나왔는데 목줄도 안하고.제 운동하는곳에 개가 들어와서 저는 모르죠.제 뒤에 있었으니..저는 이어폰 꼽고 운동하고 있었구요. 발 내리는 페달쪽에 개가 오면서 미친듯이 짖어서 진짜 저 심장 내려앉는줄 알았어요.
    아 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려요.
    어케 줄도 안메고 개가 다쳤음 어쩔뻔했냐.그리고 갑자기 뒤에서 개가 짖으니 나는 얼마나 놀랬냐 헀더니.
    사과도 없이 눈내리깔고 개를 데려가더라구요.
    아 진짜..한마디 해줬더니..그럴수도 있지 라고 말하고 지 친구 이름 크게 부르고 가더라구요.
    화딱질 나요
    얼굴 이쁘고 몸매 이쁘면 뭘하나요.인성이 글러먹었는데..

  • 7. ........
    '13.6.15 7:46 AM (1.244.xxx.167)

    때론 그렇게 이쁜 여자들이 그걸 무기로 다른 여자들 우습게 내리까는걸 많이 봐서 얼굴 예쁜 애들 전 정말 경계합니다.

  • 8. ...
    '13.6.15 12:20 PM (110.14.xxx.155)

    나이드니 에라 내 몸매 그냥 인정하고 치마 원피스 다 입어요
    차라리 바지보다 치마가 낫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833 83세 할머니 뭘 좀 사다드릴까요?(먹는거 전부 다 ) 14 .. 2013/06/15 1,544
263832 지하철 좀 늘려줬으면.. 1 2호선 2013/06/15 537
263831 이 반팔티 브랜드가 뭔지요~ 10 나른한 오후.. 2013/06/15 2,657
263830 침으로도 피부 치료 하나요? 1 아이 피부 .. 2013/06/15 469
263829 국정원의 불법사찰 시작과 끝 1 진격의82 2013/06/15 469
263828 맛있는 오징어초무침 요리법 알려주세요~ 2 요리 2013/06/15 661
263827 압력밥솥에 백숙 어떻게 하나요? 5 백숙 2013/06/15 3,464
263826 너무라는 표현 7 ^-^ 2013/06/15 1,265
263825 제 다이어트 경험담 보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3 질문 2013/06/15 919
263824 썰어있는 돼지 앞다리 부위로 김치찌개 말고 뭐할수 있을까요!? .. 6 고민 2013/06/15 933
263823 땡초김밥에 땡초 2 청양고추 2013/06/15 1,349
263822 음성 문자로 보내려는데 용량이 커서 안보내진다는데(답변절실) 4 궁금이 2013/06/15 679
263821 중2딸 먹는걸 거부하네요ᆢ 2 덥다 2013/06/15 1,278
263820 피부관리후 두통.ㅜㅜ 1 찍찍 2013/06/15 781
263819 자식은 랜덤이다란말 6 2013/06/15 2,351
263818 아기키우면서부터 무릎이 너무 아픈데요 6 육아 2013/06/15 862
263817 인진쑥환 으로 먹으면 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양파깍이 2013/06/15 924
263816 고현정 피부는정말 좋아요... 16 고현정 2013/06/15 5,589
263815 SBS 8시뉴스 박성연 입모양 캡쳐 有 4 영영 2013/06/15 2,920
263814 19금)관계도중 피가 났어요 30 연주 2013/06/15 18,216
263813 mbc12시라디오뉴스 들으신분 계실까요?...자궁경부암예방접종에.. 9 ... 2013/06/15 2,119
263812 여름맞이 간단한 컴퓨터 관리 팁(기초, 스압) 26 방인이 2013/06/15 2,663
263811 '란도'라는 어플을 아시나요? 8 2013/06/15 1,746
263810 영화, 봄날은 간다 3 .... 2013/06/15 747
263809 정권의 개. 경찰.검찰.국정원 요즘 지들끼리 싸우는 이유 뭘까.. 2 서울남자사람.. 2013/06/15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