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딸기체리망고
'13.6.14 10:29 PM
(182.216.xxx.167)
이제 좋은일만 생기실꺼에요
2. 쓸개코
'13.6.14 10:31 PM
(122.36.xxx.111)
지금은 늪에 빠진 기분이어도 다 지나고 뒤돌아볼 때도 올거에요.
소리내 우니 조금 시원하시죠? 그럼 맛있는거 드실 차례에요.^^
내일 외출해서 맛있는거 사드세요.
3. 토닥토닥;;
'13.6.14 10:32 PM
(211.107.xxx.173)
위로드립니다. 평생의 액댐 다 했다 생각하시고 하루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어요.
4. ..
'13.6.14 10:39 PM
(223.62.xxx.32)
토닥토닥,.해드릴게요..
5. 걱정마세요
'13.6.14 10:44 PM
(58.229.xxx.186)
언젠가는 뿌린 대로 결실을 거두며 좋은 이야기 할 때 올거에요. 40넘은 지금 보니 인생 정말 다른 건 모르겠는데 한가지 자명한 진리는 '뿌린 대로 거둔다'에요. 순간적으로 눈에 보이는 상황에 현혹되지 말고 본인 길 가세요.
6. ㅇㅇ
'13.6.14 10:45 PM
(61.4.xxx.113)
내일은 토요일이니 아침에 곱게 화장하시고
제일 예쁜 옷 골라입고
미용실 가서 어려보이게 머리하시고
백화점가서 달달한 커피한잔 손에 들고
윈도우쇼핑 하셔요
살 수 있으면 더 좋구요
인생 뭐 있나요?
기분전환 꼭 하셔요
그리고는 일상으로 돌아와 또 치열하게 살아야죠
7. 에휴
'13.6.14 10:45 PM
(218.158.xxx.240)
나이 드는데 몸 아프면 정말 서글퍼요
힘 내시구요
8. 정경부인
'13.6.14 10:46 PM
(122.254.xxx.25)
그러게요 속상하시죠 그래도 몸신경써서 회복하고 그럼 기분도 나아질거고
차분하게 취업을 모색해보세요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 내용물 바꾸는건 본인
각오가 크죠 처음이라 생각하고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유명한 말도
해드립니다 꼭 힘차게 일어나 밝고 환한 소식으로 82cook 에 반전에 기쁜소식
전해주세요
9. 괜찮아요
'13.6.14 11:07 PM
(14.52.xxx.59)
아마 오늘로 모든 안좋은일 끝일거에요
정말 울고싶을때 누가 뺨때려준건데..그러고나면 쳇증이 좀 가셔요
실컷 우세요,오늘 우는게 마지막이라 생각하구요
인생 별거 없어요
그 친구도 울일 생기고
님도 웃을일 생기는게 인생이에요
10. 마냥
'13.6.14 11:11 PM
(116.39.xxx.87)
좋기만 한 사주도 나쁘기만 한 사주도 없데요
상황이 바뀌때 우리가 가진 본전이 다 드러나고 방향이 결정됩니다
어려움을 한탄만 하지 마시고 그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겪어내고 있는 본인을 칭찬하는것도 잊지마세요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11. .......
'13.6.14 11:25 PM
(175.195.xxx.125)
그래요 저 윗 댓글처럼 내일 미용실가서 머리 자르던지 다듬기라도 해보세요.
새로운 변화를 주면서 차근차근 새 일을 찾아나가면 길이 열릴거라 생각해요.
구청에도 찾아가보고 고용센터에도 가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82 명언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지금 힘들더라도 꼭 이겨내세요!!!
12. 겨울
'13.6.14 11:30 PM
(112.185.xxx.109)
그친구 못된거보다야 낮잖아요
13. 제가 지금까지 겪은 일들을 종합해 보면
'13.6.14 11:39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자 다 접고
새옹지마
이것만 기억하세요.
오늘밤 꼴까닥 하시지 않는다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오고야 말더라구요.
저도 안믿었는데
마흔 정도 되니까 믿어지네요.
저 고사성어랑
살다보면 좋은날 온다는 말이...
14. 당신은 행운아
'13.6.14 11:47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그리고 교통사고요,.
제가 아는 꽃다운 아가씨가
버스에서 내리다가 뒤에서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그자리서 사망.
빈소에서 엄마가 딸 사진 앞에 편지를 써놓았는데...ㅠㅠ
완전 울음바다..
원글님은 정말 행운아랍니다.
이렇게 멀쩡하게 ...비록 물리치료 다니고 계실지라도
사지 멀쩡하게 이불쓰고 울수도 있잖아요.
이건 완전 액땜이라고 밖에 볼수 없어요.
디스크는 저도 이십대에 심했는데
어느새 증세가 없어져서 십몇년동안 재발 안하고 잘살고 있답니다.^^
15. 파란12
'13.6.15 12:06 AM
(124.61.xxx.15)
인생이란게 다 그런거죠,, 내일 어떤일이 생길지 알수가없는,,
노숙자가 낮잠 늘어지게 자다 일어나서 구입한 로또가 1등에 당첨되는 경우도 있으니,,
희노애락 인간 세상사는 요지경입니다,,
16. 거울공주
'13.6.15 12:23 AM
(223.62.xxx.34)
사람일은 정말몰라요
2222222222
17. 이발관
'13.6.15 12:49 AM
(112.150.xxx.146)
자 이제 나쁜건 다 왔다 갔으니 좋은일만 남았네요.
한번 더 날아봅시다
18. ㅇ
'13.6.15 12:53 AM
(211.225.xxx.38)
언젠가는 행복해질거 아니구요...
지금 당장 님이 행복해질만한 무언가를 하세요..미루지 마시고 지금...
그럼 기분전환이 좀 되실거에요...
저는 그런게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어려운거 거창하고 대단한거 말고, 지금 내가 할수 있는 거중에 찾아서 매일매일 하고 살기...
행복하세요...
항상 전화위복 잊지 마시구요...
19. 힘내세요
'13.6.15 2:00 AM
(122.35.xxx.164)
마지막 내뱉은 한마디가 너무 마음아프게 와닿아요...
정말 이게 뭐래요...
부디 힘내요... 저도 다 말하긴 힘들지만 여러 상황 겪으면서 힘내고 있어요..
20. ..
'13.6.15 2:58 AM
(124.5.xxx.26)
기운내세요...
21. 힘내세요.
'13.6.15 9:54 AM
(125.178.xxx.48)
작년에 부서 없어지면서 정리해고 당하고, 그 이후에 교통사고 당해
재활치료 하던 중에 엄마 병원에 석 달동안 이원, 이제 좀 정신 차릴까 싶은 참에
시어머니까지 병원 입원하셔서 한동안 정신없이 몸도 마음도 힘들게 지냈어요.
디스크는 운동 해야 해요. 우선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법이니,
건강부터 챙기세요. 원래 힘든 일 겪을 때 한 번에 겪는다 생각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져요. 마음 편히 먹고, 우선 건강만 챙기자 하는
마음으로 잘 쉬고, 잘 먹고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예요. 힘내세요.
22. 지원Kim
'13.6.15 10:37 AM
(203.239.xxx.253)
힘내세요. 나쁜일 있었으면 꼭 좋은일 있어요. 추스리고 좀 푹 쉬세요. 물론 다시 힘내서 씩씩하게 사셔야되요!!
23. 괜찮아요
'13.6.15 11:25 AM
(1.235.xxx.188)
이혼하고 백수에 뚱뚱하고 그러던 친구가 지금 참 행복해요 그때 그친구 만삭에 위로하러 다녔는데 잘한일 중 하나에요 지금 다 거짓말 같아요
이제 좋은일 몇배로 불일 준비나하세요^^
24. ..
'13.6.15 1:12 PM
(118.217.xxx.220)
그러게요.
그 고등학교 동창도 대학 못가게 되고, 어린 나이에 힘겹게 직장생할 할때
예쁘고 발랄하게 대학다니고 있는 동창친구들과 마주친 날이면
원글님처럼 그렇게 이불 속에서 하염없이 울었을 거예요.
그 시기를 거치고 또 다른날도 왔잖아요.
원글님도 오늘 하루 원없이 엉엉 우세요.
언젠가 또 다른 환한 날이 원글님께 올거예요.
힘내세요.
25. ,,,
'13.6.15 1:16 PM
(175.223.xxx.153)
맞벌이 부모님대신해서
운동회 소풍 따라다니시던 할아버지 하늘나라 보내고
결혼하고
아빠 까지 하늘나라보내고
결혼6개월만에 이혼하고
혼자지내요
이모든게 일년안에 생겼어요
운전하다 울기는 수십번
아빠납골당가서 통곡도하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살아야지요
가까우시면 차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어요
26. lll
'13.6.15 2:08 PM
(218.235.xxx.82)
여자가 외제차 타고 다니면
남편이 돈 잘 벌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27. tods
'13.6.15 3:09 PM
(119.202.xxx.221)
님, 이제 바닥치고 올라갈 때인가봐요^^
인생이 그렇더라구요
몸 건강하게 잘 챙기시길 바래요♥
28. 정말
'13.6.15 5:08 PM
(222.99.xxx.104)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어요.
이제 좋은 일이 있을거예요....
29. ...
'13.6.15 5:09 PM
(175.223.xxx.78)
바닥치셨으니. 올라갈때 인거같아요22222
친구분은 비교대상보다는 자극제 인거 같구요
친구분을 안좋은일만 몰려와서 주저앉고 싶은거 주저 앉지마라고 나타난 자극제로 생각하시고. 건강잘챙기시고 잠시 숨고르기하신후 힘내고 일어나셨음 좋겠네요^^
30. 나도
'13.6.15 9:37 PM
(1.238.xxx.32)
요즘 우울감 넘치네요
뭐 사느게 다달라서 나만 서러운데
댓글을 보며 저도 위로 받습니다
31. 돌고 돌아요
'13.6.15 10:50 PM
(119.71.xxx.84)
이제부터 님에게도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