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더러워
작성일 : 2013-06-14 20:52:40
1583366
전 양부모님 모두를 존경은 커녕, 싫어합니다.
제가 6살인지 7살인지부터 아버지는 바람을 피우셨고 아버지에대한 원망과 저주를 그때부터 전 듣고 자랐죠
이세상에서 아버지라는 인간이 상종못할 인간으로 어릴적부터 세뇌당한거죠
엄만 아버지 욕을 실컷 제게 하신곤 그말 끝에 제가 어버지를 싫어하는 모습을보이면 엄마왈
너 아버지 미워하면 안됐다
이거 말이 되나요? 그런 엄마를 어떻게 좋아할수 있죠?
젊은시절 저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 부모모습을 보고 그렇게 살기 싫어 열심히 살았습니다
머리좋고 인물좋고 예술적 감성까지 섬세하셨던 아버지가 인생을 비참하게 살다 가셧어요
보일러도 들어오지 않은 쪽방에 살다가 돌아갓셨죠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았죠
전 아버지과 말안지 살지 20년도 넘은 어느날 아버지가 돌아가셧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그렇게 비참하게 살다가 돌아가시고
돌아아신 아버지를 저주 하던 엄마모습
평생 아버지를 짝사랑하던 엄마예요
40이 넘은 지금
내 안에 엄마 어버지모습이 특성이 있음을 느껴요
불안정한 정신상태.
이래서, 아버지가 인생을 그렇게 살았겠구나 싶은 특성정신상태를 제가 가지고 있어요
내게서 보여지는 자식에게 냉담하고 귀찮아만 했던 엄마의모습
제가 그대로 이네요
상처받고 자랐으나 나도 똑같이 아이들을 대하네요
오늘은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내가 너무 싫어요
IP : 211.243.xxx.184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3685 |
하이힐모양 펜던트 찾고 있어요 |
차카게살자 |
2013/06/15 |
426 |
263684 |
아침부터 담배연기 2 |
싫다 |
2013/06/15 |
662 |
263683 |
귓바퀴 뒤쪽 상처는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1 |
병원문의 |
2013/06/15 |
1,031 |
263682 |
주말 아침메뉴 특별하게 준비하시나요? 3 |
메뉴 |
2013/06/15 |
2,458 |
263681 |
토욜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차어려울까요~? 6 |
Dd |
2013/06/15 |
1,648 |
263680 |
나혼자산다 보고 있어요 3 |
와이 |
2013/06/15 |
2,685 |
263679 |
미국 아파트 렌트시 6 |
prisca.. |
2013/06/15 |
1,825 |
263678 |
중,고등아이들영양제 추천부탁요~~ 1 |
장미 |
2013/06/15 |
800 |
263677 |
윤선생 영어교실 교사 직업으로 어떤가요? 6 |
날쟈날쟈 |
2013/06/15 |
7,138 |
263676 |
4.3영화, '지슬'을 보신 분들은 꼭꼭꼭 봐줍서 3 |
... |
2013/06/15 |
819 |
263675 |
마몽드 수분젤크림 어떤가요? |
.. |
2013/06/15 |
2,375 |
263674 |
"4대강 떠드는 야당, 강에 처박아야지..왜 가만히 있.. 10 |
제정신이 아.. |
2013/06/15 |
1,207 |
263673 |
외로울때 무엇을 하시나요 14 |
.... |
2013/06/15 |
4,189 |
263672 |
제습기요~~~ 5 |
... |
2013/06/15 |
1,465 |
263671 |
대구사람인데 서울치과에서 교정중인데 문제가 생겼는데 어쩌죠?? 3 |
.. |
2013/06/15 |
1,027 |
263670 |
당연히 전업주부가 직장다니는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82 |
... |
2013/06/15 |
25,859 |
263669 |
알람시계 머가 좋을까요? 핸드폰으로 부족해서요 ㅠ 3 |
시계 |
2013/06/15 |
846 |
263668 |
unique job 1 |
........ |
2013/06/15 |
752 |
263667 |
사랑받아보고 싶습니다. 4 |
남자 |
2013/06/15 |
1,578 |
263666 |
책 보시는 분들 다 사서 보시나요? 21 |
독서 |
2013/06/15 |
2,470 |
263665 |
지금 웨이백 보고 있는데.. 탈출한 사람들이 인도로 간 이유는 .. 2 |
... |
2013/06/15 |
1,150 |
263664 |
웃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경상도 여인들 싸움) 57 |
귀여움 |
2013/06/15 |
12,805 |
263663 |
소개팅 잘 안되고 실연당한 느낌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31 |
josh |
2013/06/15 |
6,396 |
263662 |
남편의 거짓말 13 |
! |
2013/06/15 |
3,897 |
263661 |
못난이 주의보 공준수 보고 있음 힐링이 되고 시름이 다 잊혀져요.. 16 |
임주환 |
2013/06/15 |
2,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