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명
'13.6.14 7:58 PM
(58.236.xxx.74)
수준 낮은 글도 있어요, 근데 제목 보고 피해 가면 돼요. 제목만 봐도 속물적인 느낌이 뚝뚝 흐르거든요.
수준 낮다고 하는 사람들은, 저열한 제목보고 클릭했다는 이야기.
저도 클릭하고 후회하는 경우 있고요 ^^
2. 이상하네요
'13.6.14 7:59 PM
(219.89.xxx.72)
요 아래 여자가 편하면 그만이라는게 싫다는글에도 보면 여기 수준이 낮아서 그런다..
세상 여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다 라는 댓글을 보면서 생각이나서 질문하게 되었어요.
3. ㄴㅁ
'13.6.14 8:04 PM
(115.126.xxx.33)
극좌빨갱이 선동이 가끔 보일때
이혼녀들이 시어머니 미친년이라고 욕할떄
40넘은 미혼녀들이 결혼은 미친짓이다 할때
군인 비하할때...
이럴때 여기 수준이 중3 수준이라 들어요
--이글 쓴 118,130,221... 무식한 베충이들한테야...
82는 언감생심이져... 이것들 목표는 분란충동질이에여...
드러내지않고..씹어대는 것들도 나중에 보면
본색을 드러낸다는....ㅋㅋ
4. ..ㄴ
'13.6.14 8:04 PM
(203.226.xxx.23)
남자들만 썩 꺼지면 괜찮은곳이죠.
5. 그냥 추측인데요.
'13.6.14 8:10 PM
(223.62.xxx.24)
여기가 오프라인의 흔한 아줌마 수준과 다를게 없는데
개념있는 척, 우아한 척 하며 은근 타인 무시하는(그런데 독자가 읽기에는 척인게 티나는...) 글들을 보고 짜증나는 심정을 담아 수준낮다 하는게 아닐까요?
6. .......
'13.6.14 8:10 PM
(58.231.xxx.141)
다른게 맘에 들어서 들어오는데 수준낮은 글도 많아요.
무조건 돈이 최고에(반면 여자는 돈 없어도 무조건 사랑으로 보듬어야 할 존재..), 내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몰아 세우고... 곧 죽어도 무조건 여자편. 여자는 살인을 저질러도 여기선 두둔할거같은 느낌...
반면 남자와 시댁은 아무리 잘해도 욕먹는 존재.
그 존재만으로도 죽여버리고 싶은(?? 좀 말이 과하지만 욕하는거 보면 딱 이정도..) 존재.
이중성과 편협함이 흘러 넘치는 글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지만 그 외의 글 읽으러 들어와요.
7. .....
'13.6.14 8:11 PM
(203.248.xxx.70)
전업주부가 더 행복하다는 글에 어떤 분이
'피해의식이 아니라 같은 여성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안타깝다는 위기 의식' 이란 댓글을 달았죠.
다는 아니지만 몇몇 되풀이되는 레퍼토리의 글들은 한숨이 나올 정도예요.
그리고 그 대답은
님이 스스로 말씀하신 것처럼 '굳이 단순하고 바보같은 질문'을 하면서까지 여기 오시는 이유나 같지 않을까요?
8. ----
'13.6.14 8:17 PM
(188.104.xxx.137)
수준낮은 글, 댓도 많아요.
다른 부분때문에 오는 거죠.
학교다닐 때, 사회생활하면서도 말도 안 되는 수준 이하의 사람도 한 공간에 섞여 있는데 익명 공간이니 그러려니 거르는 것 뿐.
9. .....
'13.6.14 8:19 PM
(125.138.xxx.184)
저두 높은수준아니고
대놓고 여기 수준낮다고 한적없지만
베스트글보면 수준 보이잖아요
누가 연예인글(주로 비방글) 올리면
십중팔구 베스트로 가구요
바람핀얘기나 속물적이고 자극적인 제목달아도
베스트로 가요..댓글 주루루 달며 싸우구요
그런걸보구 수준낮다 한얘기 겠지요
근데
배울만한 좋은글이 많아서 날마다 옵니다
10. 이상하네요
'13.6.14 8:19 PM
(219.89.xxx.72)
물론 여기 회원이 여자보다 남자가 많다고 하고 여러 다른 사람이 오니까
수준이 낮은글도 있고 아예 제목만보고 대부분 패스하기도 해요.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받고 분인기준에 함부로 판단하고 격한 글들도 많이 있기도 하지만
여러 의견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도 유난히 여기 수준이 낮다는 글들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이 딱 보이는 느낌인거에요.
비아냥거리면서 대체 여기엔 왜 와서 시간내서 글들을 읽고 댓글을 다는걸까? 해서요.
아마도 제가 너무 여기에 감정몰입을 했나봅니다.
그저 소소하고 우리네 사는 세상이 그리웠던걸지도...
11. ....
'13.6.14 8:27 PM
(219.251.xxx.152)
-
삭제된댓글
익명 게시판에서 도대체 뭘 바라시는지?
12. 몇년 전 촛불시위 때인가
'13.6.14 8:39 PM
(110.9.xxx.126)
82가 언론을 타서인지 대거 회원이 유입하면서 좀 별로인 글이 있는데...
전에는 너무 너무 정 많고 착하고 좋았어요.
심지어는 '아버님 환갑잔치상 차려드리고 싶은데 컨벡스오븐 좀 빌려주세요'라고 하는 글에
'제가 빌려드릴께요. '라던 분도 계시고
제가 **부페 가보고 싶다니까 시식권 보내주신 분도 계셨어요.
13.
'13.6.14 8:39 PM
(122.34.xxx.218)
82를 둘째아기 출산 후, 산후도우미
아줌마 땜에 알게 되었어요...
순한 신생아 아기.. 낮에 길게 잠 들면
이제 쉬어도 되죠? 하고 쌩~하고 달려가
저희집 서재 PC 앞에 앉아 몇시간씩 인터넷 하시드라구요..
그게 바로 82COOK !
50대 초반 지나고 계신.. 고졸은 마치셨을까 싶은 무식한 분이었는데
(저희집에서 온갖 무례와 비상식적 사고를 치시고.. -..-)
그분 혼자는 세상 누구보다 경우 바르고 사회 정의에 부르르 떠는...
도덕주의자로 생각하시드라구요.. 쩝~
눈여겨 볼만한 글 올려주시는 분이 약 20%
나머진 딱 그 아줌마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어제 다른 분 댓글에도 썼었지만
사회/정치/진보/도덕 운운하시다가도
학벌/ 외모/ 자녀 성적
세가지 주제만 등장하면 바로 안면몰수하고
질투와 시샘의 화신으로 변신하는 분들 . . .
(여자가 나이들수록, 그리 질투 장난 아니게 된단 걸..)
그런 모습 보며 대한민국 "보통" 여자들의 사상이나 가치관에 대해
배우는 것도 많아요.. 동네 여자들이나 같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어찌 처신해야 할지... 조금은 도움이 되는 듯 해요.
14. 더 궁금한거
'13.6.14 8:54 PM
(116.39.xxx.87)
하나의 글에 지지하는 댓글 이 10개여도 반대하는 댓글이 2개면 하나의 의견이 아닌데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 들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특별히 수준 낮고 이런건 모르겠는데요
다른 사이트 보다 더 솔직히 드러내는것 같아서 오거든요
별별사람 다 있고 별별의견 있는데
왜 뭉뜨그려 한 인격체처럼 대하는지 그게 더 궁금해요
15. ...
'13.6.14 8:55 PM
(182.219.xxx.140)
무식한 아주머님 덕에 82에 들어오시나보네요~
수준 낮은 글도 창궐하겠죠 정원이가 관리하는 한..
정원이와 그 친구 일베의 분탕질이야 이미 밝혀진 사실...
16. 수준
'13.6.14 9:26 PM
(58.229.xxx.186)
낮은 글도 많아요. 외모 이야기 하면 좋다고 막 써대고, 학벌 높다 싶은 사람에게는 막 욕 해대고, 그냥 동네 아줌마들 수다죠,
17. 전
'13.6.14 9:34 PM
(80.187.xxx.7)
82에서 특히 처세술 인간 심리 쪽으로 많이 배웠어요 (맺고 끊는법 감정적 독립 인간관계 등등). 문제는 몇몇 주제, 가령 외모, 돈, 직장맘 전업맘, 동안 등등이 올라오면 정말 너무 이상한 댓글이 많아요. 요몇달간 정신이 황폐해짐을 느껴요. 정말 누가 배후세력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