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남 험담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3-06-14 17:01:26
개인저그로 험담하면 돌아온다 생각해서 가급적 입을 다물어요.습관이 되서 이젬 제 부당한 일에도 입을 다물어요. 제가 싫어하느 타입이 험담하는 타입인데요. 요즘들어 문뜩 이런 사람이 갑자기 부럽네요

어떻게 보ㅁ면 스트레스 해소방법중 하나란 생각도 들어요.부당한 일에 대한 목소리 내기등등 좋게 포장하면 그런거죠?

자기 이미지 생각해서+기타 해서
아무리 싫어도 돌려서 말하지
직접 말하지 않기.
그거 하나 배웠어요.

제가 머리가 나쁜가봉가
전 싫으면 싫은티내고 직접돌직구 날리거든요.근데 이사람은 나랑 반대로 해요. 사람 많으면 잘해주고 단 둘이 남으면 못 되게 굴어요. 다른사람들 앞에선 천사. 둘만 남으면 악마.
전 호불호가 드러나지만 이 사람은 자기 이미지 생각해서 안 드러냄.뒤에서 교묘하게괴롭힘.
이런건 어떻게 배우는거죠??

전 사람 따 시키지도 않고
싫으면 안 보고 연락 안 해요.
이 사람은 자기 필요에 의해 사람 사귀고 연락 잘하고 뻔뻔할 정도로 원하는거 얻을때까지 붙어 있어요.
갑자기 생각나서 씁니다.
IP : 61.43.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3.6.14 5:05 PM (58.236.xxx.74)

    남 험담하는 사람은 수완도 말빨이 좋아요.
    안 그럼 친구 하나도 안 남게요 ^^

  • 2.
    '13.6.14 5:14 PM (211.225.xxx.38)

    앞에서 얼르고 뒤로 뺨치는 사람들.. 여우죠

    남 이용해먹고 험담 잘하는것도 안좋고, 부당한거 참는거도 안좋아요...
    뭐든 적당히...
    최소의 자기방어정도...남한테 이용은당하지 말아야죠... 자발적으로 돕는거 아닌담에야...

  • 3. 원글
    '13.6.14 5:15 PM (61.43.xxx.234)

    전 수완도 말빨이부족해요 그래서 인가 주위에 사람이 드물어ㅏ아요 엇ㅋㅋ
    저런건 타ㅏ고 ㄴㅏ야 되죠? 어
    보통님 저 같은 경우는 후천적 노력을 하면 얻을 수 있을까요?

  • 4. .....
    '13.6.14 5:36 PM (175.253.xxx.214)

    제 성격도 그래요. 곰같은 타입인데 어설프게 여우흉내 냈다간 더 큰 코 다쳐요. 그냥 곰처럼 살렵니다. 대신 그렇게 험담하고 수완좋은 사람들을 최대한 기피해요. 그런 사람들 꼬리가 길면 언젠간 밟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601 아이가 풀었는데 답이 틀려서요ㅠ 3 영어문법 2013/07/21 726
277600 박근혜 큰일 났군요.... 57 시국 2013/07/21 13,795
277599 7세아이) 엄마표영어 vs. 영어과외 15 조언해주세요.. 2013/07/21 4,970
277598 요즘 대상포진 걸리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어요. 29 대상포진 2013/07/21 7,958
277597 TEPS 점수 800점 이상이신 분들 11 TEPS 2013/07/21 2,862
277596 통밀가루 부침개 처음 해봤는데요 ..통밀가루 사용해보신분 .. 8 ........ 2013/07/21 3,858
277595 휴가때 수술합니다ㅠ.ㅜ 5 ,,,,,,.. 2013/07/21 1,636
277594 왜 기득권은 인플레를 원할까요 10 0.01% 2013/07/21 1,273
277593 다꼬야끼 왜이리 맛있나요 3 T.T 2013/07/21 1,448
277592 일본 방사능 피해.. 6 ........ 2013/07/21 2,439
277591 한국의 기득권층, 친일후손들은 왜 비겁하게들 과거를 가리려고만 .. 7 비겁하게시리.. 2013/07/21 1,148
277590 드라마 스캔들질문이요 1 .... 2013/07/21 1,195
277589 점을 보고 왔는데요 26 눝! 2013/07/21 5,203
277588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지인들 선물? 19 고민녀 2013/07/21 6,145
277587 중3방학동안 2학기 선행 어떻게 시켜야할지 여쭈어요 4 중딩맘 2013/07/21 1,261
277586 명동에서 친구들과 저녁먹고 포도주마실수있는곳 추천해주세요~~ 1 명동추천 2013/07/21 844
277585 눈밑 심술단지와 움퍽꺼짐 ㅡ 50초반 3 califo.. 2013/07/21 2,027
277584 남편 비자금 발견했어요..어쩔까요? 17 참내 2013/07/21 5,898
277583 영어 해석 좀 부탁합니다 1 .. 2013/07/21 663
277582 빈폴이나 헤지스 몇살쯤 되면 입나요? 전업.. 7 ... 2013/07/21 3,613
277581 촛불 외면하는 방송들, 고등학생에게 부끄럽지 않나 샬랄라 2013/07/21 726
277580 경영이나 경제 전공하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4 학부모 2013/07/21 1,143
277579 부모 탓하는 사람 치고... 14 ... 2013/07/21 5,560
277578 호주산 LA갈비 재울때도 핏물 빼나요? 2 .. 2013/07/21 3,772
277577 대상포진 생긴 사이드의 목과 머리 뒤에 종기가? 1 ghkswk.. 2013/07/21 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