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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선생님들께 간식 쏘는거 너무 오버인가요?

한턱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3-06-14 15:25:57

아이가 학교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2등했는데요.

영어학원에서 도와 준다고 해서 본선 전날 30분정도 연습시켜주셨어요.

본선 전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날 빵집에서 선생님들 드시라고 빵을 넉넉히

사서 갖다드렸는데 큰 학원이라 그런지 '이런거 안 가져 오셔도 됩니다'

하더라구요.

애가 2등했다고 감사하다고 전화 드렸는데 왠지 '학원에

간식이라도 배달시켜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학원에 간식 배달시키는거 좀 오버인가요?

 

 

IP : 14.52.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4 3:35 PM (58.236.xxx.74)

    정 하시고 싶다면, 직접 도움 주신 선생님께 만원상당의 선물 정도가 낫지 않을까요.
    근데 못하는 아이들 보충도 해주는데 잘하는 아이 30분 정도 봐주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아요.
    너무 심려치 않으셔도 될 듯.
    버릇없는 아이들도 많아서, 강사들은 선물이나 간식보다, 이쁜 감사의 말을 더 좋아해요.

  • 2. 한턱
    '13.6.14 3:42 PM (14.52.xxx.241)

    예. 조언 감사합니다. 그럼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준비해서 학원에 보내야겠어요.~

  • 3. 하고싶으면
    '13.6.14 3:53 PM (203.142.xxx.231)

    하는거죠. 저는 제 아이가 태권도 2품땄을때 태권도장에 떡 돌렸어요. 남들도 다 따는거지만 아이가 워낙에 운동신경이 없고, 처음에 태권도 가기 싫어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그냥 제가 맘이 동해서(기뻐서) 백설기 한말 돌렸습니다.아이들과 관장님.사범님들 나눠먹으라고.

  • 4. ...
    '13.6.14 5:24 PM (110.14.xxx.155)

    해도 되죠
    시험때 보충해주시면 가끔 간식 사서 보내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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