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뼈 주사가 뭔가요?

기력회복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3-06-14 15:16:39

지인으로 부터 뼈주사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자세하게 아시는 분 있나요?

친정엄마가 노환으로 많이 아프신데

뼈에도 좋고 기력회복에 좋아서 자신 친정 엄마도 3달에 한번씩 맞고 계시다고 비용은 꾀 되는듯하던데..

어느 병원에 가야 맞을수 있는건가요?

처음 들어보는거라서.. 진짜 효과가 있는건지 궁금해요.

엄마 몸상태가 천식도 있으시고 치매도 좀 있으셔서 몸에 좋다는거 뭐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ㅠㅠ

IP : 14.138.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을리가..
    '13.6.14 3:26 PM (1.243.xxx.217)

    그게 몸에 좋을리가 있을라구요.
    그냥 통증이 워낙 심하니 놔주는 거죠.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어서 몇번 맞고 몇달 쉬고 그렇게 맞더라구요.
    대개 허리, 다리 아프신분들이 맞지, 치매나 기운 없어 맞는 주사가 아닙니다.

  • 2. 중독
    '13.6.14 3:44 PM (211.36.xxx.112)

    그거 완전 중독됩니다.
    어른들 그 주사 맞으면 한동안은 살만해진데요.
    약기운 떨어지면 또 맞고..
    약효과 있는 시간 점점 줄어들고
    안맞으면 맞기 전보다 더 견디기 힘들고
    마약이 따로 없죠.
    시어머니 자직들 몰래 그 주사 맞고 지내시다
    결국은 1달 동안 입원치료해서 겨우겨우
    그 중독에서 벗어났습니다.
    근데 어른들 그 주사 진짜 많이 맞습니다.
    진짜 큰일납니다.

  • 3. ...
    '13.6.14 7:13 PM (222.109.xxx.40)

    의사 6개월에 한번만 맞으라고 하던데요.
    같은 자리에 세번째(첫번 맞을때 보다 1년 6개월 뒤) 맞으러 갔더니
    많이 맞으면 속에서 근육이 망가진다고(녹는다고?) 70세 넘지 않으면 권하지 않고
    자꾸 맞을수록 효과가 떨어져서 나이들어 정말 아플때는 못 맞는다고
    물리치료 권해서 물리치료 20회 받았더니 좀 나아졌어요.

  • 4. ...
    '13.6.14 7:15 PM (222.109.xxx.40)

    정형외과 가면 맞을수 있어요.
    골다공증 검사도 한번 해 보세요.
    골다공증이 있어도 뼈가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11 너의 목소리... 무슨 재미에요? 3 드라마 2013/06/17 1,287
263210 자기 아내에게 순순히 바랄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싶어 생각.. 15 리나인버스 2013/06/17 1,821
263209 멘붕-도움절실) 아이폰 전화번호가 삭제 되었어요 1 리턴공주 2013/06/17 998
263208 심하게 말하는 남편.. 6 ... 2013/06/17 1,084
263207 어렵다 2 친구 남편 2013/06/17 463
263206 브리카냐 스텐포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6 모카 포트 2013/06/17 1,192
263205 명절제사 얘기. 50 리나인버스 2013/06/17 4,538
263204 벌레땜에 미치겠어요..ㅠㅠ 도대체 정체를 몰라요. 14 아침부터 죄.. 2013/06/17 6,358
263203 어디까지 개입했을까요? 불법선거 2 국정원 2013/06/17 579
263202 알 참 꽃게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1 게장 2013/06/17 492
263201 [단독] 390억 들인 NEAT, 수능 대체 '없던 일로' 2 .. 2013/06/17 1,551
263200 전 남친을 봤어요. 27 새벽 2013/06/17 17,524
263199 가방 수선 하고 싶은데요. 서울 2013/06/17 826
263198 눈가 지압하면 주름살 방지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3 지압? 2013/06/17 2,149
263197 오늘아침 뭐 해드시나요? 12 너머 2013/06/17 2,027
263196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48
263195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4,024
263194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164
263193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2,987
263192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11
263191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3,954
263190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15
263189 가족의 죽음, 어떻게 이겨낼까요 6 꿈속에서라도.. 2013/06/17 4,424
263188 만삭인데... 계속 아쉽고 서운해요. 15 엄마 2013/06/17 2,776
263187 어느순간 그런생각이 들어요. 3 문득 2013/06/17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