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음식중 알장이라고 있나요?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3-06-14 14:39:29
제 어머니가 경남 진해분이신데
어릴때 부터 먹던 음식중에
아주짜고 매운 된장찌개를 해주시는데
그게 된장 찌개라고 하기엔 너무 짜고 매워요
강된장 맛도 아니고....끓였다하시지 않고
알장을 쪘다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어릴때 부터 먹던거라 남들도 다 먹고 사는줄
알았는데 남들( 서울 경기쪽)은 모르더라구요
입맛 없을때 진짜 딱 인데
혹시 경상도 분들 아세요?
IP : 218.52.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4 2:48 PM (1.225.xxx.2)

    알장이란 이름은 모르겠고
    여름에 강된장같이 된장을 작게 깍뚝썰기한 각종 야채(청양고추는 필수), 그리고 멸치와 적당량의 물을 그릇에 담고 끓이지 않고 찜통에 쪄서 먹은 기억은 나요.
    경남 마산입니다.

  • 2. 원글
    '13.6.14 2:54 PM (218.52.xxx.63)

    맞아요 그거에요ㅎㅎ

  • 3. ㅇㅇㅇ
    '13.6.14 2:55 PM (221.143.xxx.137)

    뽁딱장 말씀하시는 건지.... 배고파요.

  • 4. //
    '13.6.14 2:56 PM (211.216.xxx.110)

    여긴 부산인데요.
    찐장이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옛날에 가마솥에 밥할때 한소끔 끓고나면
    밥위에얹어서 밥과 함께 익혀먹었죠.
    먹고나면 정말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

  • 5. 전 지금도
    '13.6.14 3:21 PM (119.198.xxx.89)

    밥할때 밥위에 앉혀서 하거나 따로 찌기도 해요. 강된장 용도로 쌈도 싸먹고 밥과 비벼 먹기도 하구요. 부산이예요~

  • 6. ㅁㅁㅁ
    '13.6.14 3:23 PM (112.152.xxx.2)

    저희 엄마는 고향이 경북영천이신데 그런거 한번도 안해줬어요.

  • 7. ....
    '13.6.14 3:30 PM (146.209.xxx.19)

    어릴때 이렇게 말도 안되게 짠걸 왜 먹나 했는데 입맛 없을 때 저만한게 없어요.

    호박잎 찐거랑 저 된장 있으면 아무리 입맛 없는 사람도 밥한그릇 뚝딱.

  • 8. 겨울
    '13.6.14 4:38 PM (112.185.xxx.109)

    그거진짜 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100 작은 사무실 난방 어떻게 하나요? 히터 추천 2 히터 2013/10/24 1,857
313099 생리통.... 도와주세요. 20 어흑 2013/10/24 2,330
313098 고3 아들과 냉전중이네요 21 힘들다 2013/10/24 4,037
313097 3박 4일 중국북경으로 3 궁금맘 2013/10/24 806
313096 속보? 또 북한이냐? 16 속보 2013/10/24 2,091
313095 공기업들 "전기값, 물값, 통행료 모두 올리겠다&quo.. 3 우언 2013/10/24 813
313094 첫째랑 둘째가 만 4년~만 5년 터울 어떨까요? 11 .... 2013/10/24 2,311
313093 EBS '지식e' 알고보니 좌편향 책? 3 세우실 2013/10/24 650
313092 SK2 그냥 써야 하나봐요... 3 .... 2013/10/24 2,121
313091 정치기부금 누구한테 하셨나요? 2 갈팡질팡 2013/10/24 496
313090 태동이 심한건 건강하다는 증거인가요? 16 궁금 2013/10/24 11,013
313089 새우젓 담갔는데 비린내가... 2 조언부탁 2013/10/24 2,918
313088 주진우 기자... 10 눈물나 2013/10/24 2,341
313087 새누리 최경환.."문재인 선택하지 않은 국민 참 현명했.. 15 매국본색그들.. 2013/10/24 1,221
313086 1박2일 부산여행팁이요^^ 성현맘 2013/10/24 636
313085 월세연체로인한 명도소송은 변호사 아님 법무사..? 3 고민 2013/10/24 4,798
313084 지독한 고통에서 보편적 고통으로 바뀌는 것이 2 힘냅시다 2013/10/24 766
313083 영어 말하기는 절대 혼자서 극복할 수 없는 건가요? 15 스피킹 스피.. 2013/10/24 2,617
313082 남편에게 어찌 말해줘야 받아들일까요?답변 많이 달아 주세요 7 제게 지혜를.. 2013/10/24 1,538
313081 대전 동부터미널? 에서 만년동 vip웨딩홀.. 3 결혼식 2013/10/24 762
313080 빨래가 넘 안말라 죽을 맛이예요 ㅠㅠ 11 . . ... 2013/10/24 3,732
313079 살찌고 퉁명스러운 말투의 여자가 와이프라면 12 ㄴᆞㄴᆞ 2013/10/24 5,331
313078 거위털 이불 잘 아시나요? 4 월동준비 2013/10/24 1,685
313077 레고 닌자고,키마 69,000원 mikee 2013/10/24 603
313076 친구 결혼식날 선물 줘도 번거롭지 않을까요? 5 모모 2013/10/24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