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로라 공주 궁금증

외국맘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3-06-14 14:01:20

요즈음 한국서는 남자 형제들끼리 호칭을 언니라고 하나요?

보다가 이상해서요

 

 

IP : 60.241.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4 2:0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뇨. 보다가 짜증나서 안보는 드라마인데 그 작가가 이상한거에요.

  • 2. 막장
    '13.6.14 2:04 PM (211.192.xxx.228)

    제 사촌들 남자형제 끼리 언니라고 호칭 했었어요...
    보통은 형이라고 하는데... 언니라고 하니까 좀 어색했었는데....오랜만에 들어보네요...

  • 3. 임성한이
    '13.6.14 2:05 PM (59.86.xxx.58)

    이상한거죠
    여형제들이 있는것도아니고 아들만세명에 여동생있는집에서 언니가 몹니까?
    그리고 남자들이 치마입는건 또 뭐냐구요

  • 4. ....
    '13.6.14 2:07 PM (180.71.xxx.92)

    언니란 호칭, 남자들이 치마입고있는것하며,
    작가가 ?????????

  • 5. 미쉘
    '13.6.14 2:08 PM (1.247.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그작가 드라마는 의미를 부여 하거나 이유를 따지면 안되요.

    드라마 어디까지 요상해 봤니~~~???

    이렇게 생각 하면서 주성치 영화를 드라마로 바꿨~~~~다 생각하고 보심 될거예요.

    지난번 신기생뎐에서 그정점을 찍었었는데 이번엔 진짜로 어디까지 갈지 기대되네용~~~*^^*

  • 6. 그냥
    '13.6.14 2:09 PM (118.36.xxx.9)

    임작가가 보기에다른 막장드라마가 넘쳐나니
    이러면 본인 타이틀 (막장끝판왕)이
    뺏길 것 같아 용트림하는 느낌이에요.

  • 7. 불굴
    '13.6.14 2:38 PM (211.110.xxx.41)

    요새야 여자사이에 언니라고 하죠. 원래는 언니가 맞는 말이예요. 작가가 이상하게 의도한건지는 모르지만요. ^^
    저희집 아버지, 삼촌들 아직도 형을 언니라고 부르세요.
    손위며느리를 형님으로 부르는게 맞듯이요.

  • 8. .......
    '13.6.14 2:55 PM (121.162.xxx.213)

    막내아들이 여성스러워서 여자들이 하는것을 좋아한다고 얼핏 나왔었어요.
    위 두 형들은 따라하는거고요.

  • 9. 예전에...
    '13.6.14 2:58 PM (202.30.xxx.138)

    뼈대있는 집안에서는 남자들끼리도 쓴다고 했어요. 요즘에 변한 거죠.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이가나 일가친척 가운데 항렬이 같은 손이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주로 여자 형제 사이에서 많이 쓴다"라고 되어 있어요. 근데 굳이 지금 쓰이지도 않는 말을 쓰는 걸 보면 작가 정신세계가 엄청 독특한 듯.

  • 10. 예전에...
    '13.6.14 3:04 PM (202.30.xxx.138)

    손이 -> 손위

  • 11. ...
    '13.6.14 5:03 PM (211.107.xxx.61)

    임성한 작가 정신감정좀 해봐야할듯..
    예전에 딸기를 치솔로 씻으라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요.
    조만간 눈에서 또 레이져 쏘려나.

  • 12. 아들셋맘
    '13.6.14 6:26 PM (222.79.xxx.161)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 어렸을 때 국어교과서에서 본 거 같아요. 옛날 작품인데 남자 형을 언니라고 칭하고
    그 당시 선생님이 설명하기를 우리말이라고 했었던 것 같음.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안나지만 특이해서 기억에 남은 것 같은데.. 저랑 같은 기억가지고 계신 분 없나요?

    저 70년대 초반생인데..

  • 13. ㅇㅇ
    '13.6.14 7:35 PM (211.48.xxx.92)

    그 드라마에서 왜 뜬금없이 언니 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근데 저 어릴 때 아람단 ㅎㅎ 할 때 거기서 남녀 상관없이 언니 라고 했었어요~~
    원래는 예전부터 호칭이 언니 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167 5세남아 여탕에서 음흉한 눈길을 주며 성추행하다 2 잔잔한4월에.. 2013/07/23 2,345
277166 ~하지 말입니다 라는 문체 8 ^^ 2013/07/23 1,205
277165 7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23 630
277164 카드 청구할인 문구 해석좀 해주세요 2 제미니 2013/07/23 937
277163 도우미 아주머니 보너스 16 도우미 2013/07/23 3,496
277162 아시아나 마일리지 16만 성인 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언제나처음처.. 2013/07/23 1,412
277161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길 6 장마와 가뭄.. 2013/07/23 880
277160 어머니와 인연을 끊기로 했습니다. 아니 가족들 포함이죠 3 쵸코칩 2013/07/23 3,740
277159 이번주에 2박 3일 시댁식구들 오시는데 반찬 뭘 해야 할까요. 21 도와주세요 2013/07/23 3,008
277158 집 콘도같다고 자랑한글 삭제했어요. 9 아이고 2013/07/23 3,227
277157 스탠트 삽입후 어떤 운동이 좋은가요? 1 궁금이 2013/07/23 2,640
277156 드라마 상어의 의미 1 빛나는무지개.. 2013/07/23 2,183
277155 문근영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것 같아요 16 ㅇㅇㅇ 2013/07/23 3,425
277154 7월 2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23 649
277153 이런세상이라니. 이런 2013/07/23 785
277152 보험 든 거소소한 일에도 다 청구하세요? 3 몇 개씩 2013/07/23 1,086
277151 소중한댓글들 감사합니다 원글펑했어요 핼프미ㅜ 2013/07/23 778
277150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23 575
277149 대전 동물원 갔다가. 그 근처 어디가면 좋을까요?? 3 ㅇㅇㅇ 2013/07/23 1,137
277148 배추김치 양념 좀 알려주셔요~ 1 ㅁ ㅡ ㅁ .. 2013/07/23 1,264
277147 나름 절친이라고 생각했는데 궁금맘 2013/07/23 1,502
277146 음...아이허브에서 갱년기에 좋은 제품 있을까요? 5 ... 2013/07/23 3,530
277145 노래제목 알려주세요~ 5 ^^ 2013/07/23 695
277144 집에컴퓨터없음 공유기달수없나요? 3 ㄴㄴ 2013/07/23 1,677
277143 1 새벽 2013/07/23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