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마포역 근처로 몇번 볼일이 있어서 갈때마다 조금씩 느꼈던건데요
한강근처라 그런가 동네분위기가 평화롭고 호텔도 근처에 있던데(가든호텔) 그 뒤로는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있더라구요
아파트단지사이로 지나갔는데 되게 시끌벅적하고 치안좋아보이고 살기좋은 동네 같더라구요...
근데 그 근처에 사는 친구는 한명도 없어서 여쭤보아요^^;;
최근에 마포역 근처로 몇번 볼일이 있어서 갈때마다 조금씩 느꼈던건데요
한강근처라 그런가 동네분위기가 평화롭고 호텔도 근처에 있던데(가든호텔) 그 뒤로는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있더라구요
아파트단지사이로 지나갔는데 되게 시끌벅적하고 치안좋아보이고 살기좋은 동네 같더라구요...
근데 그 근처에 사는 친구는 한명도 없어서 여쭤보아요^^;;
강남이나 목동 동부이촌동이 비한다면 잘사는 동네는 아니고요.
그냥저냥 그렇다고 싼 아파트들도 아니고요.
교통은 편한데 학군이나 기타 여건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닙니다.
친정이 마포 도화동 삼성아파트 사셨다가 방배동으로 이사갔는데, 같은 아파트에 당시 김혜수, 김희선, 김용만, 서경석 살았고 옆아파트에 비가 살았었네요. 홀리데이인 옆에 박명수 아내가 하는 산부인과가 있었고... 나름 괜찮게 사는 동네였어요. 저희 엄마는 방배동보다 마포 다시 가고싶다 하시던데...
그렇군요 그냥저냥 살만한동네군요 ㅎㅎ 평화로운분위기가 풍겨서 갈때마다 나도모르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
부동산 매매가 보시는게 감이 오실듯.
강북 중에서는 비싼 편이에요.
요즘들어 가격이 오른 동네?
근데어린애들이랑 살기에는 별로 예요
음.. 근데 초등학생, 고등학생 학생들이 많던데요.. 아파트단지여서그런가.. 학생이 살기엔 난해한가요? 학생들 많던데요 ㅠㅠ
도화동 나쁘지 않지만 직장인들 회식하고 밤에 늦게까지 영업하는 식당가가 붙어있어서 좀 시끄러울 수 있고..아파트 년수가 좀 된 것들이 많아서 저는 그 옆에 신공덕동으로 계약했었어요.
뻥이 심하시네요..
월글님이 말씀하시는 베스트웨스틴(구 가든호텔) 뒤
오래된 아파트단지(삼성 우성)는 조용하고 평지라 살기 좋아요
하지만 오래되어서 가격은 비싸지 않아요.
가격으로 따지면 거기 보다는 건너편 염리동,
공덕역 주변 새로 지은 아파트, 주상복합이 훨씬 비싸요.
가든 뒤쪽 삼성아파트, 우성아파트, 언덕위의 현대아파트.. 그냥저냥 보통 정도에요.. 도화동보다는 공덕역 인근이 좀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