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둘 키워보신 맘들의 조언이 필요해요....도와주세요...

현이훈이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3-06-14 13:28:32

6살 여자아이와 3살 남자아이를 키우는데요....

큰애는  어린이집에서 3시에 오면 주로 집에 있고싶어하고 작은애(21개월)는 요즘 엄청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데 이럴땐 어쩌면 좋을까요?

작은애는 큰애가 어린이집갈때 같이 나와서 11시반까지 놀다가 집에들어와서 낮잠을 잡니다...

일어나면 점심 먹이고 큰애 하원시간에  나가거든요...

큰애는 집에 바로 오고싶어하고 작은애는 밖에서 놀고 싶어하고....

친구들은 종일반(5시까지)하는데 혼자 반일반해서 밖에서 같이 놀 친구도 없고 요즘 날씨도 덥고하니 집에 와서 걍 쉬고싶은가봐요....워낙 집에 있는걸 좋아해서요...

근데 작은애는 정반대로 밖에 나가는걸 좋아하고 아침7시부터 밖에 나가자고 하는 애에요...

둘 데리고 3시부터 집에 있으면 작은애는 계속 문앞에서 울고불고....큰애는 나가기 싫다하고...

이럴땐 어쩜 좋을까요?

IP : 118.216.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13.6.14 1:31 PM (121.147.xxx.224)

    그럼 월수금은 나가고 화목토는 집에 있는걸로 타협을 봐 주심이..
    둘째가 아직 말귀를 잘 알아들을 나이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패턴을 느끼게 해 주시면 알아들을거에요.

  • 2.
    '13.6.14 1:31 PM (58.142.xxx.239)

    작은 아이도 어 린이집 보내보세요. 울 둘째도 3살인데 보내요. 주 3일

  • 3. 현이훈이
    '13.6.14 1:33 PM (118.216.xxx.120)

    둘째가 아직 지멋대로라 그애만 따라다녀야해서 큰애는 혼자 놀아야하는데 아직 6살이고 겁이 많아서 항상 엄마가 곁에 있어야하는게 문제에요...큰애가 그걸 아니까 안나갈려고 하는거 같아요...ㅠ

  • 4. 현이훈이
    '13.6.14 1:35 PM (118.216.xxx.120)

    어린이집을 보낸다고 해도 집에 와서 나가자고하면 똑같아요...

  • 5. ..
    '13.6.14 2:09 PM (72.213.xxx.130)

    둘째를 오전에 집에서 놀리는 거에요. 그리고 점심 먹이고 밖에서 놀리는 거죠. 첫째가 오는 3시까지
    그래야 둘다 3시 이후에 집에서 낮잠을 재울 수 있을 듯 싶네요. 님이 둘째 낮잠 시간을 늦추셔야 할 듯 해요.

  • 6. ..
    '13.6.14 2:13 PM (220.120.xxx.143)

    저도 윗님 스케쥴대로 헀어요 오전열한시정도에 나가는거죠 아침 든든히 먹고
    점심은 간단히 싸서..그 후에 바깥에서 진창 놀다가 3시ㅁ반에 하원하는 형이랑 같이 컴백홈..
    둘째는 씻겨서 재우고 큰애 간식챙겨주고 책읽어 주다가 저녁먹이는 스케쥴이죠~~

  • 7. 현이훈이
    '13.6.14 2:55 PM (117.111.xxx.196)

    윗님들 좋은방법인데 둘째 낮잠시간을 늦출순없을듯해요..새벽에 6시안돼서 일어나서 11시반쯤엔 항상자거든요..오전에 밖에서 놀다 항상 윰차에서 자면서 집에와요..육아는 넘 힘들어요ㅠ

  • 8. 현이훈이
    '13.6.14 5:42 PM (117.111.xxx.196)

    종일반하기싫다고해서요...집에 빨리오고싶대요..--;;
    답이 안나오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053 지금ebs에서 바누아트 나오네요. 1 정글의법칙 2013/06/16 1,173
263052 오늘 저녁 메뉴 - 닭볶음탕 5 킹콩과곰돌이.. 2013/06/16 1,431
263051 이 빨래대 도대체 어디에서 파나요... 13 꼭꼭 숨었냥.. 2013/06/16 4,631
263050 임신초기 4 궁금 2013/06/16 1,023
263049 같은 여잔데도 예뻐서 눈이 가요 ! 7 ㅂ ㅂ 2013/06/16 4,940
263048 희망....희망이 없는 삶은 죽음과 같죠 코스타 2013/06/16 876
263047 후쿠시마발 방사능의 최소사거리가 한국의 부산까지ㅜㅜ 3 한숨 2013/06/16 1,910
263046 잠은 하루에 몇시간 자야할까요 1 ... 2013/06/16 1,047
263045 메뉴 좀 골라주세요~ 훌랄라치킨 2013/06/16 448
263044 이정진 완전 발연기 대표주자 80 ,du.w.. 2013/06/16 17,170
263043 아주 작은 테이크아웃 원두커피집-- 이름 좀 지어주세요~~ 49 해비 2013/06/16 6,686
263042 타로를 보고왔어요ㅋㅋㅋ gisele.. 2013/06/16 981
263041 롯데마트에서 장보시는분 3 프라우김 2013/06/16 1,480
263040 창원은 왜 그렇게 아파트 시세가 비싼가요?? 25 코코넛향기 2013/06/16 7,796
263039 동작구 대방동(대방역인근) 대방 주공/ 현대 아파트 어떤가요? .. 9 도움좀.. .. 2013/06/16 7,968
263038 대표적인 지하철 꼴불견 11 파니니 2013/06/16 3,113
263037 여든 넘으신 부모님계신분들께 19 2013/06/16 3,268
263036 아비꼬카레의 가지포크하이라이스가 좋아요. 1 bodybu.. 2013/06/16 979
263035 고민이 됩니다. 2 ㄷㄷㄷㄷ 2013/06/16 524
263034 미스터통요,,, 3 간편결제 2013/06/16 1,160
263033 그것이 알고싶다 8 그것이 알고.. 2013/06/16 2,154
263032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어떤 모임이든 7 빨래 2013/06/16 2,515
263031 디지털 럭키백이라는데 티비가 다섯대나... 4 마틴 2013/06/16 805
263030 좋은 수건으로 머리 말리면 빨리 마르나요 9 수건 2013/06/16 2,139
263029 채썬 양배추 냉동보관가능할까요? 2 .. 2013/06/16 17,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