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기인견이 그렇게 시원한가요?

소쿠리 조회수 : 8,551
작성일 : 2013-06-14 13:00:57

 

 남편이 더위를 무척 타는 스타일입니다.

 봄, 가을에도 집에서 웃통 벗고있고...

 여름에는 팬티만 입고있기 일쑤... 솔직히 너무 꼴보기 싫어요.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구요. 배툭튀.

 다행이 딸이 없고, 아들도 어리니까 망정이지... 좀 그렇습니다.

 

 풍기인견이 시원하다 소리 많이 들었던거같은데

 풍기인견 전문 사이트도 있더라구요.

  이런데서 바지라도 사줄까 싶은데... 파자마 스타일이긴하지만 집에서 입기에 면츄리닝 반바지보다야 시원할거같아서요.

 괜찮으면 얇은 이불도 사구요..

 

 그냥 풍기인견 원단사이트에서 사서 대강 만들어 입혀도 괜찮을거같은데

 풍기인견이 남달리 시원한건가요?

 

 

IP : 210.94.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4 1:09 PM (122.43.xxx.164)

    풍기 인견이 시원한게 아니고 인견이라는 원단이 시원한거에요.
    그 중에 풍기 제품이 품질이 좋다고해요.
    그냥 옷입은게 안 느껴져요.
    여름 옷으로는 인견만한게 없는 듯 싶어요.

  • 2. 흐음
    '13.6.14 1:11 PM (123.109.xxx.66)

    외출복이나 일상복으로는 시원해요
    블라우스나 바지같은거요.

    잠옷은 그닥이었어요. 잠옷은 면이 더 낫더라구요.

  • 3. 음..
    '13.6.14 1:13 PM (175.212.xxx.246)

    부부 둘다 열이 많아서 여름엔 거의 반죽음 상태로 지내는지라
    결혼 첫해 여름에 풍기인견 이불세트 큰맘먹고 샀는데...
    몸에 안붙어서 너무 좋아요
    뭐 아사면이나 피그먼트? 암튼 여름용이라고 나오는 재질은 집에 다 있는데 인견이 제일 시원하더라구요
    차락거리고 몸에 안붙고 암튼 전 쵝오

  • 4. 사과
    '13.6.14 1:13 PM (124.53.xxx.142)

    침대에 대나무자리 펴고 그냥 보통 이불 덮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너무 얇으면 허전해서 잠 안올듯요

  • 5. ..
    '13.6.14 1:21 PM (220.120.xxx.143)

    인견이 시원 서늘하죠..저도 올해는 홈웨어로 원피스랑 남편 파자바스타일 반바지 하나 사려구요

  • 6. ...
    '13.6.14 1:23 PM (203.226.xxx.248) - 삭제된댓글

    ㅋ 저는 출근할때도 입어요

  • 7. ///
    '13.6.14 1:33 PM (1.247.xxx.6)

    더위 많이 타서 집에서 팬티만 입고있는 사람들
    아무리 시원한 파자마 라도 입으라면 싫어하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여름만 되면 팬티바람으로 사는데 보기 싫어서
    인견파자마 사줬는데 하루 입다 벗어던지더라구요
    답답하고 덥다고

    더위 많이 안타는 사람들은 많이 타는 사람들 이해 못한다고 뭐라고 하더군요

  • 8. 이불집 가서
    '13.6.14 1:55 PM (124.5.xxx.3)

    인견과 마100% 팔 얹어보니 인견보다는 마100%가공되있는게 훨씬 냉감이 있더군요.
    더위 타든 안 타든 한 여름되보면 자동 찾게 되있어요.
    사실 여름에는 아무것도 안걸치고 자게도 되잖나요.
    자다보면 조금 서늘해지니 홑겹이불 찾는거죠.

  • 9. 마가 오만배 낫죠
    '13.6.14 2:41 PM (14.52.xxx.59)

    인견은 인조견이에요
    재생섬유,펄프에서 섬유 추출하면서 화학약품 엄청 쏟아부어요
    레이온 100이고 미끌거려요
    천연섬유 마와는 비교가 안되죠

  • 10. ㅇㅇㅇ
    '13.6.14 8:06 PM (182.215.xxx.204)

    마는 까끌하죠 인견은 무겁게 툭 떨어져요
    인견의 단점은 내구성이 좀 떨어져요
    젖으면 더더욱요
    우리신랑은 인견으로 된 반바지 넉넉하게 해주니
    잘 입네요 요즘은 할아버지같지 않은 원단도 많이 나와있어서 실내복으로 좋네요

  • 11. ..
    '13.6.15 7:17 AM (1.224.xxx.236)

    100 프로 면으로된 여름이불도
    시원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761 혹시 말린 올리브나 대추야자 파는 데 있나요? 2 ... 2013/06/15 1,392
263760 눈두덩이 관리 어쩌지요 2013/06/15 1,194
263759 니편 내편 가르는 기준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3 리나인버스 2013/06/15 1,194
263758 녹십자 듀오스는 비싸던데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의 모든 유산균 드시.. 16 입냄새 2013/06/15 10,958
263757 주말 모란역에서 인천공항가는 버스 타보신 분 계세요? 2 ... 2013/06/15 3,196
263756 국물용 큰 멸치로 찌개 끓여먹어도 될까요? 2 마른국물용멸.. 2013/06/15 774
263755 친구가 튀김하다 화상입었어여 4 에어프라이어.. 2013/06/15 2,291
263754 옛날 이태원 기억 더듬어 보아요.. 3 이태원 2013/06/15 1,624
263753 이사선물?? 예전처럼 2013/06/15 648
263752 공대 다니는 아들 패션디자이너 하고 싶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4 재녀 2013/06/15 3,856
263751 넌슬립 옷걸이 어깨 안 늘어나나요? 옷걸이 좀 봐주세요. 1 ... 2013/06/15 1,397
263750 변비가 심할때면 기운이 없어요 9 변비공주 2013/06/15 1,200
263749 촉촉하고 잘먹는 고체화운데이션 알려주셔요~ 2 꼭 알려주셔.. 2013/06/15 1,467
263748 오이지 점액성분? 1 또나 2013/06/15 834
263747 음식하면서 만지기 싫은 재료가 뭔가요? 32 .. 2013/06/15 2,678
263746 새벽에 불쑥오신 시아버지..제잘못인가요? 54 은근열받아 2013/06/15 14,596
263745 차라리 재선거했으면 싶어요. 2배 차이는 더 날텐데.. 12 대통령 2013/06/15 1,401
263744 이렇게 표현할수 있다는데 놀랐습니다. 아름답네요 2013/06/15 841
263743 원세훈이는 도대체 왜 그랬을까? 10 이해불가 2013/06/15 1,246
263742 입주자명부는 꼭 내야 하나요? 11 아카시아 2013/06/15 2,875
263741 대부분의 가족이 이렇게 되나요? 4 부모자식 2013/06/15 1,582
263740 방송사들은 시청률 잘나온다고 좋아하지만 말고 임성한작가가 쓰는 .. 10 .... 2013/06/15 1,720
263739 시댁안부전화 하면 동서 안쓰러워 한다는 글 지워져서 죄송해요. 2 후라노 2013/06/15 1,268
263738 주말을 보통 어떻게 보내세요? 3 주말 2013/06/15 1,198
263737 검찰, '박원순 제압' '반값 등록금 차단' 문건 수사는 손도 .. 2 참맛 2013/06/15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