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기인견이 그렇게 시원한가요?

소쿠리 조회수 : 8,532
작성일 : 2013-06-14 13:00:57

 

 남편이 더위를 무척 타는 스타일입니다.

 봄, 가을에도 집에서 웃통 벗고있고...

 여름에는 팬티만 입고있기 일쑤... 솔직히 너무 꼴보기 싫어요.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구요. 배툭튀.

 다행이 딸이 없고, 아들도 어리니까 망정이지... 좀 그렇습니다.

 

 풍기인견이 시원하다 소리 많이 들었던거같은데

 풍기인견 전문 사이트도 있더라구요.

  이런데서 바지라도 사줄까 싶은데... 파자마 스타일이긴하지만 집에서 입기에 면츄리닝 반바지보다야 시원할거같아서요.

 괜찮으면 얇은 이불도 사구요..

 

 그냥 풍기인견 원단사이트에서 사서 대강 만들어 입혀도 괜찮을거같은데

 풍기인견이 남달리 시원한건가요?

 

 

IP : 210.94.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4 1:09 PM (122.43.xxx.164)

    풍기 인견이 시원한게 아니고 인견이라는 원단이 시원한거에요.
    그 중에 풍기 제품이 품질이 좋다고해요.
    그냥 옷입은게 안 느껴져요.
    여름 옷으로는 인견만한게 없는 듯 싶어요.

  • 2. 흐음
    '13.6.14 1:11 PM (123.109.xxx.66)

    외출복이나 일상복으로는 시원해요
    블라우스나 바지같은거요.

    잠옷은 그닥이었어요. 잠옷은 면이 더 낫더라구요.

  • 3. 음..
    '13.6.14 1:13 PM (175.212.xxx.246)

    부부 둘다 열이 많아서 여름엔 거의 반죽음 상태로 지내는지라
    결혼 첫해 여름에 풍기인견 이불세트 큰맘먹고 샀는데...
    몸에 안붙어서 너무 좋아요
    뭐 아사면이나 피그먼트? 암튼 여름용이라고 나오는 재질은 집에 다 있는데 인견이 제일 시원하더라구요
    차락거리고 몸에 안붙고 암튼 전 쵝오

  • 4. 사과
    '13.6.14 1:13 PM (124.53.xxx.142)

    침대에 대나무자리 펴고 그냥 보통 이불 덮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너무 얇으면 허전해서 잠 안올듯요

  • 5. ..
    '13.6.14 1:21 PM (220.120.xxx.143)

    인견이 시원 서늘하죠..저도 올해는 홈웨어로 원피스랑 남편 파자바스타일 반바지 하나 사려구요

  • 6. ...
    '13.6.14 1:23 PM (203.226.xxx.248) - 삭제된댓글

    ㅋ 저는 출근할때도 입어요

  • 7. ///
    '13.6.14 1:33 PM (1.247.xxx.6)

    더위 많이 타서 집에서 팬티만 입고있는 사람들
    아무리 시원한 파자마 라도 입으라면 싫어하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여름만 되면 팬티바람으로 사는데 보기 싫어서
    인견파자마 사줬는데 하루 입다 벗어던지더라구요
    답답하고 덥다고

    더위 많이 안타는 사람들은 많이 타는 사람들 이해 못한다고 뭐라고 하더군요

  • 8. 이불집 가서
    '13.6.14 1:55 PM (124.5.xxx.3)

    인견과 마100% 팔 얹어보니 인견보다는 마100%가공되있는게 훨씬 냉감이 있더군요.
    더위 타든 안 타든 한 여름되보면 자동 찾게 되있어요.
    사실 여름에는 아무것도 안걸치고 자게도 되잖나요.
    자다보면 조금 서늘해지니 홑겹이불 찾는거죠.

  • 9. 마가 오만배 낫죠
    '13.6.14 2:41 PM (14.52.xxx.59)

    인견은 인조견이에요
    재생섬유,펄프에서 섬유 추출하면서 화학약품 엄청 쏟아부어요
    레이온 100이고 미끌거려요
    천연섬유 마와는 비교가 안되죠

  • 10. ㅇㅇㅇ
    '13.6.14 8:06 PM (182.215.xxx.204)

    마는 까끌하죠 인견은 무겁게 툭 떨어져요
    인견의 단점은 내구성이 좀 떨어져요
    젖으면 더더욱요
    우리신랑은 인견으로 된 반바지 넉넉하게 해주니
    잘 입네요 요즘은 할아버지같지 않은 원단도 많이 나와있어서 실내복으로 좋네요

  • 11. ..
    '13.6.15 7:17 AM (1.224.xxx.236)

    100 프로 면으로된 여름이불도
    시원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590 결혼후에 누군가를 맘속에 품어본적 28 한마디 2013/06/14 4,232
263589 독일 드레스덴 쉴로스 광장 관련 질문드려요. 3 samdar.. 2013/06/14 574
263588 노태우 前대통령 미납 추징금 완납의사 밝혀 7 호박덩쿨 2013/06/14 1,737
263587 빈혈이 무섭다는 아래 글 읽으니 궁금한 점이 있어요. 2 궁금이 2013/06/14 1,617
263586 여자라서 편하게 살아도 된다는 생각 싫어요. 85 하하하 2013/06/14 4,607
263585 해외여행 좋아하는 분들만!! 누구나 참여가능 1 라탐 2013/06/14 738
263584 남자랑 여자랑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33 남여사이 2013/06/14 12,964
263583 살좀 찌라는말을 듣는 여자... 3 ㅇㅇ 2013/06/14 1,154
263582 부산에 탈주범 이대우가 있다니. 나 부산사는데 ㅠㅠ 3 헐헐 2013/06/14 857
263581 빨래솥을 살까요 아님 들통이 나을까요. 써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 12 ... 2013/06/14 2,972
263580 이틀전 만든 총각김치가 좀 짜게 담궈졌는데 더 사서 넣어도 될까.. 3 총각김치 2013/06/14 851
263579 전 51프로랑 48프로랑 딱 나라 나눴으면 좋겠어요. 47 진심으로요... 2013/06/14 2,264
263578 나는 바보인가.. ... 2013/06/14 416
263577 캐비어는 무슨맛인가요?? 12 2013/06/14 17,553
263576 전직 투자은행 직원입니다. 89 ㅇㅅㅇ 2013/06/14 30,051
263575 이재정 이런 인간이 통일부 장관이었네 5 진격의82 2013/06/14 1,102
263574 키즈타임스,,확~ 결제해 버렸는데 2 1년짜리로 2013/06/14 624
263573 강정마을 감자 사세요 3 .. 2013/06/14 869
263572 군가산점제는 확대 시행되어야합니다. 15 서울남자사람.. 2013/06/14 1,215
263571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사세요? 38 왜? 2013/06/14 11,027
263570 그릇 수집하시는 분 찾습니다! suriri.. 2013/06/14 951
263569 아직 살아 있는 자 전두환 1 추천 2013/06/14 531
263568 다음 메일 첨부파일 한꺼번에 다운 받는 방법 있을까요? 3 ///// 2013/06/14 2,522
263567 제평에서 산 니트도 교환되나요? 2013/06/14 540
263566 더운 여름에 어떤 헤어스타일 하세요? 4 아 여름~ 2013/06/14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