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기인견이 그렇게 시원한가요?

소쿠리 조회수 : 8,587
작성일 : 2013-06-14 13:00:57

 

 남편이 더위를 무척 타는 스타일입니다.

 봄, 가을에도 집에서 웃통 벗고있고...

 여름에는 팬티만 입고있기 일쑤... 솔직히 너무 꼴보기 싫어요.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구요. 배툭튀.

 다행이 딸이 없고, 아들도 어리니까 망정이지... 좀 그렇습니다.

 

 풍기인견이 시원하다 소리 많이 들었던거같은데

 풍기인견 전문 사이트도 있더라구요.

  이런데서 바지라도 사줄까 싶은데... 파자마 스타일이긴하지만 집에서 입기에 면츄리닝 반바지보다야 시원할거같아서요.

 괜찮으면 얇은 이불도 사구요..

 

 그냥 풍기인견 원단사이트에서 사서 대강 만들어 입혀도 괜찮을거같은데

 풍기인견이 남달리 시원한건가요?

 

 

IP : 210.94.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4 1:09 PM (122.43.xxx.164)

    풍기 인견이 시원한게 아니고 인견이라는 원단이 시원한거에요.
    그 중에 풍기 제품이 품질이 좋다고해요.
    그냥 옷입은게 안 느껴져요.
    여름 옷으로는 인견만한게 없는 듯 싶어요.

  • 2. 흐음
    '13.6.14 1:11 PM (123.109.xxx.66)

    외출복이나 일상복으로는 시원해요
    블라우스나 바지같은거요.

    잠옷은 그닥이었어요. 잠옷은 면이 더 낫더라구요.

  • 3. 음..
    '13.6.14 1:13 PM (175.212.xxx.246)

    부부 둘다 열이 많아서 여름엔 거의 반죽음 상태로 지내는지라
    결혼 첫해 여름에 풍기인견 이불세트 큰맘먹고 샀는데...
    몸에 안붙어서 너무 좋아요
    뭐 아사면이나 피그먼트? 암튼 여름용이라고 나오는 재질은 집에 다 있는데 인견이 제일 시원하더라구요
    차락거리고 몸에 안붙고 암튼 전 쵝오

  • 4. 사과
    '13.6.14 1:13 PM (124.53.xxx.142)

    침대에 대나무자리 펴고 그냥 보통 이불 덮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너무 얇으면 허전해서 잠 안올듯요

  • 5. ..
    '13.6.14 1:21 PM (220.120.xxx.143)

    인견이 시원 서늘하죠..저도 올해는 홈웨어로 원피스랑 남편 파자바스타일 반바지 하나 사려구요

  • 6. ...
    '13.6.14 1:23 PM (203.226.xxx.248) - 삭제된댓글

    ㅋ 저는 출근할때도 입어요

  • 7. ///
    '13.6.14 1:33 PM (1.247.xxx.6)

    더위 많이 타서 집에서 팬티만 입고있는 사람들
    아무리 시원한 파자마 라도 입으라면 싫어하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여름만 되면 팬티바람으로 사는데 보기 싫어서
    인견파자마 사줬는데 하루 입다 벗어던지더라구요
    답답하고 덥다고

    더위 많이 안타는 사람들은 많이 타는 사람들 이해 못한다고 뭐라고 하더군요

  • 8. 이불집 가서
    '13.6.14 1:55 PM (124.5.xxx.3)

    인견과 마100% 팔 얹어보니 인견보다는 마100%가공되있는게 훨씬 냉감이 있더군요.
    더위 타든 안 타든 한 여름되보면 자동 찾게 되있어요.
    사실 여름에는 아무것도 안걸치고 자게도 되잖나요.
    자다보면 조금 서늘해지니 홑겹이불 찾는거죠.

  • 9. 마가 오만배 낫죠
    '13.6.14 2:41 PM (14.52.xxx.59)

    인견은 인조견이에요
    재생섬유,펄프에서 섬유 추출하면서 화학약품 엄청 쏟아부어요
    레이온 100이고 미끌거려요
    천연섬유 마와는 비교가 안되죠

  • 10. ㅇㅇㅇ
    '13.6.14 8:06 PM (182.215.xxx.204)

    마는 까끌하죠 인견은 무겁게 툭 떨어져요
    인견의 단점은 내구성이 좀 떨어져요
    젖으면 더더욱요
    우리신랑은 인견으로 된 반바지 넉넉하게 해주니
    잘 입네요 요즘은 할아버지같지 않은 원단도 많이 나와있어서 실내복으로 좋네요

  • 11. ..
    '13.6.15 7:17 AM (1.224.xxx.236)

    100 프로 면으로된 여름이불도
    시원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786 60일 아기 밤중수유 끊어도 될까요 6 ㄱㄷㄱㄷ 2013/10/23 2,706
312785 후루룩~ 소리 너무 거슬려요 ㅜㅜ 1 ........ 2013/10/23 812
312784 회사 차장이 아래 위로 노골적으로 흘끔거리는데 어쩔까요? 3 .. 2013/10/23 943
312783 직장 다니면서 쓰기에 좋은 유축기 알려주세요. 5 어리버리 2013/10/23 693
312782 美 뉴욕타임즈 "朴취임 후 국정원 스캔들로 한국정치 마.. 6 원문 번역 2013/10/23 1,198
312781 82쿡에 ~~ 궁금한 사항은 어디에서 물어보나요??? 1 구상나무 2013/10/23 380
312780 이천호국원근처 어른들모시고 식사하기 좋은곳 있을까요? ... 2013/10/23 555
312779 아이들 동양 cma 통장을 잃어버렸어요 새뱃돈 2013/10/23 761
312778 새누리 강변 ”국정원 댓글 5만건은 SNS 0.02% 불과” 14 세우실 2013/10/23 1,217
312777 대륙 여자 날치기의 위엄 우꼬살자 2013/10/23 531
312776 박대통령의 결단을 엄중히 촉구합니다. [문재인의원님 성명서] 11 참맛 2013/10/23 1,386
312775 메인보드 부식된 노트북 그냥 버려야겠죠? 1 .. 2013/10/23 1,010
312774 박대통령의 결단을 엄정히 촉구합니다 13 사람이 먼저.. 2013/10/23 920
312773 박정희가 경제성장을 했다고 착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6 앨빈 토플러.. 2013/10/23 1,435
312772 닥터지바고에서 해바라기가 나오나요? 6 닥터지바고 2013/10/23 1,693
312771 손님이 없어요 ㅠㅠ 5 2013/10/23 2,886
312770 미싱 공업용 살걸 그랬어요 미싱학원가니까 죄다 공업용 15 미싱 2013/10/23 6,472
312769 바케트빵 위의 토마토등등 2 젤마나 2013/10/23 724
312768 복덕방에 주는 돈은? 1 전세증액 계.. 2013/10/23 332
312767 딸이 집에서 남친 준다고 빼빼로 만들고 있다면 무슨생각드세요? 32 gg 2013/10/23 3,674
312766 10월1일이 엊그제같은데 벨랑 2013/10/23 319
312765 정경호랑 소녀시대 수영이랑 사귄다네요 16 그러던지 2013/10/23 13,918
312764 지구종말,,,,,,,,,,,,,,, 2 2013/10/23 794
312763 요시삼라 플랫편한가요? 1 살빼자^^ 2013/10/23 3,289
312762 [팩트TV HD생중계] - 오후감사 kbs 국정감사를 속개합.. 1 lowsim.. 2013/10/23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