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아이.

내비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3-06-14 12:37:38

 

제 둘째아이가 12살 남아인데 가끔씩 머리가 아프다고 해요.

아주 심하게 아픈 건 아니고 그냥 신경 쓰일 정도인가 봐요.

정관장 홍삼도 먹여보고 비타민도 먹이는데 그럼 빈혈은 아니겠죠?

빈혈도 아니면 대체 왜 그런걸까요? 큰병원가서 머리를 찍어봐야 할까요?

부위가 머리라서 걱정이 되네요.

 

IP : 122.203.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3.6.14 12:42 PM (121.165.xxx.189)

    고1 제 아이도 주기적으로 편두통.
    오늘 학교 못갔어요.
    한번씩 그러면 고개도 못 들고 눈도 못떠요.
    근데 저도 그래요..
    긴장성편두통이라네요.
    성격 예민한 사람들이 그렇다는데
    전 안 예민한데 ㅡ.ㅡ

  • 2. 혹시
    '13.6.14 1:14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아이 양쪽 시력이 많이 차이 나지는 않나요?
    제 아이는 그래서 두통이 있었어요.
    안경을 쓰고 나서는 머리아프다고 안하더라구요.

  • 3. --;
    '13.6.14 1:28 PM (180.229.xxx.173)

    저희 아이가 그래요. 찍긴 했는데 아주 심각한 증상 아니면 안 나오고요.
    저희 아이는 피검사도 했는데 철분이 약간 모자르다고 했어요. 고기 엄청 잘 먹는데.--;
    아무튼 일반 철분제는 비리다고 해서 어린이철분제 먹여요. 몇 달 먹으니까 머리 잘 아프다가 또 안 먹으면 아프고......
    동네 엄마는 만성두통인데 찍어도 안 나온다고...근데 아들도 만성두통....

  • 4. 저도
    '13.6.14 1:54 PM (123.111.xxx.251)

    어렸을때부터 가끔씩 두통이 있었어요.

    밥을 굶고 학교에 가거나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하면 두통이 오곤했는데, 그때는 편두통인줄 몰랐어요.
    커서도 가끔 머리가 아프면 체한줄 알았는데, 나중에 편두통인걸 알게 되었어요.

    생활이 불규칙하지 않은지 스트레스가 없는지 먼저 체크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5. 내비
    '13.6.14 2:13 PM (122.203.xxx.194)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6. 경험자
    '13.6.14 3:15 PM (121.177.xxx.36)

    제 아이 9살.
    뻑하면 머리 아프다 하여
    mri,피검사 했는데
    축농증이라 했습니다.
    실비보험 든 거 있으면 금요일 오후에 가셔 입원 동반 mri찍어보세요.
    저는 암생각없이 외래 진료로 돈 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900 수신료 대폭인상에 한 통속인 사람들 2 알콜소년 2013/07/24 744
278899 고2 아들 생각하니 기특하네요 5 간만에 화창.. 2013/07/24 1,727
278898 피아노 3년 배운 아이가 악보를 못봐요 17 당황 2013/07/24 6,192
278897 환불받기 진짜 어렵네요--; 5 으으 2013/07/24 2,148
278896 설국열차 해외반응, "이미 헐리우드를 이겼다".. 1 샬랄라 2013/07/24 3,173
278895 심하게 자식 차별하는 부모 글을 읽고.... 15 ........ 2013/07/24 3,743
278894 제주도 해수욕장에 사람 별로 없나요?? 2 제주도 2013/07/24 882
278893 영어학원(중등) 알려주세요.(동작구 상도동) 상도동 2013/07/24 830
278892 펌)어머니 상습폭행한 아버지 살해한 대학생 검거 13 ,,, 2013/07/24 4,967
278891 비싼 산후조리원 가보신분들계세요? 7 2013/07/24 3,368
278890 전원주씨 며느리 시집살이 너무시키네요 50 퐁퐁 2013/07/24 17,922
278889 우표 1 휴. 2013/07/24 572
278888 물건 정리하고 기증할 데 찾으시면 7/31까지.. 2013/07/24 1,177
278887 콜센터 근무한다면 어떤 느낌인가요? 12 느낌 2013/07/24 4,718
278886 남편의 인성 245 ... 2013/07/24 28,708
278885 장기수선충당금 8 2013/07/24 2,473
278884 육아선배님들 3 크림치즈 2013/07/24 612
278883 대구에서 낙동강물 식수로 사용하는곳??? 7 sss 2013/07/24 1,337
278882 발리여행에 비치카디건 필요할까요? 1 여행 2013/07/24 1,069
278881 아파트 매매 (컴앞대기) 7 매매 2013/07/24 1,839
278880 도둑맞은 민주주의를 찾습니다. 흠... 2013/07/24 890
278879 아이 옆에서 읽을 책 2 2013/07/24 626
278878 극성수기 제주도 여행 팁 좀 주세요~ 16 휴가 2013/07/24 3,158
278877 수학이 바닥인 고2 아들-과외선생님 답변 부탁 7 걱정맘 2013/07/24 2,203
278876 토마토를 살짝 데쳤을때 or 계속 끓였일때.... 2 라이코펜 증.. 2013/07/24 1,410